시가총액이란 무엇인가! 시가총액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뜻과 시가총액 계산 방법을 알아보자!
본 글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 가치를 평가하는 시가총액이란 무엇인지 시가총액 뜻과 의미, 그리고 시가총액 계산 방법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시가총액이란 발행된 주식의 시가 기준 총 금액을 의미하며, 기업 시가총액 (개별 종목 시가총액)과 주식시장 시가총액으로 구분됩니다.
기업 시가총액 (개별 종목 시가총액)은 단일 기업에서 발행한 총 주식에 대한 시가 기준 총 금액을 뜻하며,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주식에 대해 주식 별 시가총액을 산출한 뒤 이를 합한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시가총액 계산 방법은 비교적 쉬운데요.
시가총액은 "기업의 총 발행 주식 수"에 "주가"를 곱함으로써 산출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통해서 발행하는 기업의 총 발행 주식 수가 변하거나 주가가 변할 경우 시가총액은 수시로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는 상시로 일어나는 것이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아닌 반면, 주가는 몇 초 단위로 변하게 되므로 사실 시가총액은 초 단위로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을 결정 짓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주식의 발행 수 보다는 주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그날 그날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시가총액이 수시로 변하는 것 만큼 변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간 시가총액 규모 차이가 매우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크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몇 시간, 몇 일 동안의 주가 변화로 인해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위의 예제로 제공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보게 되면, 시가총액 상위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201조로써, 한국전력 시가총액과 약 162조가 차이가 납니다. 시가총액 3위인 현대차 시가총액은 약 30조로써, 시가총액 2위인 한국전략과 약 8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렇듯, 시가총액 초 상위권 (시가총액 1위~3위)의 시가총액은 단기간의 주가 변화로 순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이 이하의 시가총액을 가진 기업들은 중기적인 주가 변화로 시가총액 순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의 주식의 가치를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의 변화와 시가총액 순위 변화를 알게 되면, 해당 주식시장이 있는 국가에서 어떤 기업들이 경제적 영향력이 높은지, 그리고 그 영향력의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현 시점에서 경제적 영량력이 높은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를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 손익계산서와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재무상태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설명했었죠?
“매출액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기업 주가는 오를 가능성이 크다”라는 이야기를 재무제표 항목을 자세히 뜯어보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회사 매출 지표를 통해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기업의 매출이 오를 때, 투자자인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같이 공부해요!
저평가 주식을
찾아내는 방법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낮게 평가된 종목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앞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반대로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너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면, 그 기업의 주식은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주가가 기업가치에 맞게 내려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현재 주가가 기업 가치보다 저평가돼있는지, 고평가돼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이걸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표가 많습니다.
1980년대, 역대 최고 투자자 중 한 명인 켄 피셔는 회사의 이익보다 ‘매출액’에 주목했습니다.
매출액은 갑자기 늘거나 줄어드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기업 가치를 안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판단했어요.
이 논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지표가 ‘주당매출액(PSR, Price per Sales Ratio)’입니다.
매출액과 비교해 주가가 높은지 낮은지 여부를 판단해서, 현재 주가가 낮게 평가된 종목의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거죠.
☑️ PSR: 시가총액 / 연간 총매출액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연간 총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시가총액은 ‘(1주당 주가)*(총발행주식 수)’예요. PSR 지표가 낮을수록, 기업이 가진 성장 잠재력보다 주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PSR 지표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주가에 거품이 껴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보통 PSR이 1 미만일 때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단, 업종별로 적정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업종이나 비슷한 규모의 경쟁사와 수준을 비교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GS글로벌과 SK바이오팜의 PSR은 얼마나 되는지 볼게요.
먼저 GS글로벌은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수출무역을 주로 하는 GS계열의 종합상사예요.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1,927억 원이네요.
1년 동안 벌어들인 돈(매출액)은 3조 8,894억 원에 달합니다.
앞에서 PSR은 ‘시가총액’을 ‘연간 총매출액’으로 나눈다고 했죠?
GS글로벌의 PSR은 1,927억 원(시가총액) / 38,894억 원(매출액) = 약 0.05입니다.
SK바이오팜의 2019년 매출액은 1,239억 원입니다. 따라서 PSR는 118,645억 원(시가총액) / 1,239억 원(매출액) = 95.8입니다.
PSR이 기업마다 다른 건 투자자의 기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SK바이오팜은 현재 매출액이 크지 않고 적자도 상당하지만, 투자자들에게서 미래에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려 시가총액이 비교적 크게 형성되었고, PSR도 높아진 거예요.
피셔의 이론에 따르면, GS글로벌의 PSR이 SK바이오팜보다 낮기 때문에 비교적 GS글로벌의 주식이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GS글로벌의 매출액은 4조 원 규모이고, 수익성도 좋아요.
단, 미래에 매출액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되니까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고 PSR도 낮습니다.
PSR을 기준으로 봤을 때, GS글로벌의 주식을 사는 편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퀀트 전략으로
가상시뮬레이션!
켄 피셔가 PSR 지표를 만들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고 PSR 기업은 기대가 많이 반영되어서 실제 수익이 낮고,
저 PSR 기업은 기대가 거의 반영되지 않아서 실제 수익이 높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켄 피셔의 주장이 적용되는지 살펴봐야겠죠? 가상시뮬레이션을 한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번 돌려보겠습니다.
시뮬레이션으로 사용한 방법은 ‘퀀트 투자(계량투자)’입니다.
퀀트 투자는 ‘숫자’에만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전략입니다.
어렵게 느껴지지만, 중학교 수준의 수학 실력과 기초적인 엑셀 사용법만 익히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저PSR 전략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체크포인트
매년 3월 31일, PSR이 가장 낮은 20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 1년 보유한 후 파는 과정을 14년간 반복했습니다.
이걸 ‘저PSR 전략’이라고 부를게요.
저PSR 전략, 2007.1-2020.12
14년 동안 ‘저PSR전략’으로 투자했다면 원금 100원이 962.8원의 수익을 내고, 복리 수익률은 연 17.6%를 기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KOSPI 지수의 복리 수익률은 7%였습니다.
매출 성장 기업을
찾아내는 방법
‘현재 주가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빼고, 기업의 매출액에만 집중해보겠습니다.
당장 이익이 나지는 않더라도, 매출이 점점 성장하는 기업은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죠.
특히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이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라면 더 그럴 거예요.
예를 들어볼게요. ‘SK디앤디’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같은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에요.
이곳의 재무제표를 보겠습니다.
2020년 1분기 매출이 974억 원, 2분기에는 1,857억 원, 3분기에는 3,320억 원으로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죠?
이렇게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두고 ‘고매출성장 전략’이라고 합니다.
✅ 고매출성장 전략 체크포인트
다시 가상 시뮬레이션을 돌려볼게요.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을 ‘2분기 연속 직전분기보다 매출이 크게 오른 기업’이라고 정의해볼게요.
그리고 매년 3월 31일, 아래 두 가지 기준으로 평균 순위가 가장 높은 20개 기업에 14년 동안 투자해보겠습니다.
-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 성장 순위
- 3분기 대비 4분기 매출 성장 순위
고매출성장 전략, 2007.1-2020.12
14년 동안 고매출성장 전략으로 투자했다면, 원금 100원이 635.3원의 수익을 내고, 복리 수익률은 연 14.1%를 기록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글로벌 시가총액 22위…전년 대비 7계단 하락
올해 3월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22위를 기록했다. 최근의 주가 부진으로 지난해(15위)보다 7계단 하락한 성적표다.
12일 글로벌 회계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2022년 글로벌 시가총액 100대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가총액 기준 22위 기업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는 PwC가 미국 블룸버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말 시가총액 기준 상장기업의 순위를 매긴 것으로 지난달 말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420억 달러(약 437조7600억 원)로 지난해 3월 말 4310억 달러보다 890억 달러(-2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위도 지난해 15위에서 7계단 내려갔다.
삼성전자는 페이팔(-53%), 알리바바(-52%), 텐센트(-39%), 넷플릭스(-28%) 등과 함께 1년 사이 시가총액 하락 폭이 가장 큰 10개 기업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언택트(비대면) 특수가 사라지고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이 속도를 내면서 정보기술(IT)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테크주 위주로 약세가 지속되는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위는 시가총액 2조8500억 달러로 애플이 차지했다. 시가총액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 2조3110억 달러, 3위는 사우디 아람코(2조2980억 달러), 4위는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1조8420억 달러), 5위는 아마존(1조6590억 달러)이 차지했다. 테슬라(6위), 버크셔해서웨이(7위), 엔비디아(8위), 메타(9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 중 미국 기업은 63개사, 중국은 11개사, 영국은 4개사로 집계됐다. 미국 기업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대비 19% 늘어난 반면 중국 기업의 시가총액은 23% 줄어들어 대조를 이뤘다. 유럽 지역에 거점을 둔 기업 시가총액은 2%, 나머지 지역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12% 늘었다.
분야별로는 기술기업의 비중이 100대 기업 중 34%(12조 달러)를 차지했다. 이어서 헬스케어(12%), 금융(11%), 에너지(10%) 순이었다.
대만의 반도체기업 TSMC는 시가총액 5410억 달러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PwC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 변동성에도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대비 11% 늘어 총 35조2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8일 07:55 더벨 GRWM 재무제표 매출지표로 재무제표 읽기: SERIAL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원스토어가 기준시가총액 요건으로 상장에 나선다.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기준시가총액 기준을 맞추면서 코스피행을 결정할 수 있었다. 지난해 6월 전략적 투자자(SI)로부터 프리IPO 자금을 유치해 약 1조원의 밸류를 인정받으며 이 요건을 충족했다.
18일 IB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가 코스피 상장 요건 가운데 기준시가총액 요건을 통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스퀘어의 자회사다. '
코스피 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은 △규모 요건 △분산 요건 △경영성과 요건 등 3가지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규모 요건(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상장 주식수 100만주 이상)은 기본적으로 충족돼야 하는 부분이다. 분산 요건에서 원스토어는 '자기자본 500억원 이상 법인은 주식 10% 이상을 공모하고 자기자본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 주식을 발행한다'는 기준을 충족했다.
원스토어는 2020년 결산기준 이미 자기자본 1435억원, 매출액 1552억원을 달성했다. 기준시가총액이 5000억원 이상을 충족하기 때문에 500만주 이상도 발행할 수 있다.
중요한 지표는 경영성과 요건이다. 원스토어는 예심 청구서를 제출하기 약 반년 전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르며 1조원의 기업가치를 이미 평가받았다.
지난해 6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이치텔레콤의 자회사 DTCP벤처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1주당 4만8447원으로 가치를 높였다. 직전 투자인 3월에만 하더라도 KT와 LG유플러스에서 1주당 3만8900원에 평가받았다.
3개월만에 평가 가치를 약 125% 높이면서 밸류에이션 1조원을 맞췄다. 당시 평가받은 밸류에이션은 1조419억원이다. 이에 따라 이익액을 반영하지 않는 기준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해 상장을 준비할 수 있었다.
기준시가총액 단독 적용 요건은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3월 신설한 제도다. 유니콘 기업들의 국내 상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적자가 나도 제도적으로 상장을 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 이전에 심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기준시가총액이란 공모 가격에 상장 주식수를 곱한 주식 가치를 기준으로 산출하는 것"이라며 "기준시가총액 1조원 단독 적용은 매출액이나 회계적 이익을 보지 않는 특례 제도"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올해 최대어로 꼽힌 LG에너지솔루션도 영업적자 상황에서 해당 요건을 통해 상장할 수 있었다.
앞선 거래소 관계자는 "다만 최근 상장한 기업의 경우 기준시가총액을 통해 상장하면서도 대부분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 상대적으로 기준시가총액 기준이 유연하게 반영됐다"며 "매출액이 1000억원이 안되고 이익도 안나오는데 기준시가총액만 1조원을 넘긴 기업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원스토어는 2021년 추정 매출액이 206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로크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매출액은 1년만에 33% 가량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손실 60억원, 당기순손실 50억원을 기록해 아직 수익을 실현하지는 못했다.
2022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추정 매출액은 2465억원, 추정 영업이익은 11억원이다.
대주주인 SK스퀘어가 지분 절반인 47.5%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SI인 네이버(25%), KT (2.9%), LG유플러스(0.7%), MS(1.3%), DTCP (0.6%)가 3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일찍이 투자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 SKS PE-키움캐피탈이 보유한 지분은 약 18%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