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4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한기정 후보자, 금융위 자문기구 위원장과 보험사 사외이사 겸직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금융위원회 자문기구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보험사 사외이사를 겸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을 28일 보면, 한 후보자는 2012년 3월∼2015년 3월 한국외환은행과 2015년 3월부터 2016년 5월 하나은행의 사외이사를 지냈고,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는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금융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경쟁도 평가위)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보험 사외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는 상황에서 경쟁도 평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정부에 관련 정책과 관련해 제언하는 역할도 한 것이다.

경쟁도 평가위는 금융산업 진입 정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8년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자문기구다. 한 후보자가 위원장을 맡은 뒤 경쟁도 평가위는 빅테크 등 외환거래 플랫폼 플랫폼의 보험업 진출과 공정 경쟁 방안, 온라인 보험 시장 활성화, 소액 외환거래 플랫폼 단기보험사 진입 촉진,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에 나서는 보험사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논의해 금융위에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외환거래 플랫폼

한 후보자 쪽은 이에 대해 “사외이사는 객관적인 위치에서 독립적으로 기업을 감시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해당 기업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경쟁도 평가위는 특정 기업에 관한 사안을 다루지 않는다”며 “후보자는 객관성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쟁도 평가위원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했다”고 해명했다.

한 후보자가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2011년 10월부터 2015년 10월 사이에 한국외환은행과 하나은행 사외이사로 일한 것도 이해 충돌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이와 관련해 한 후보자 쪽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던 회사와 관련된 안건은 다루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환거래 플랫폼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네이버파이낸셜 등 빅테크와 핀테크 업체들이 종합금융상품 백화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예금, 보험 등 금융상품을 비교 및 추천할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유예제도)를 운영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금융플랫폼의 간편결제 수수료에 대한 공시방안을 추진중이지만, 수수료에 감독당국이 직접 개입할 의사는 없다며 시장자율을 강조했다.

하지만 빅테크와 핀테크 업체들에 금융상품 추천의 핵심인 알고리즘에 대한 고민과 함께 보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고령층 등의 디지털소외를 막는 등 금융플랫폼을 공정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빅테크·핀테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김민정 크레파스 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빅테크가 플랫폼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금융업으로의 진출이 확대되고 금융산업 전체파이를 키워 금융시장의 성장과 경쟁촉진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융당국은 플랫폼이 소비자에게 예금, 보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등 다양한 금융회사의 상품들을 비교·추천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플랫폼은 소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상품백화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금융중심지 지원센터를 통해 해외 기업설명회(IR) 개최 등으로 국내 유망 핀테크를 지원하고, 해외 핀테크 관계자를 국내에 초청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려고 한다"면서 원스톱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할 예정임을 내비쳤다.

이어 "금융규제에 대한 자문 뿐만아니라 핀테크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하는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종합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빅테크와 핀테크 업체들에 책임있는 금융혁신을 강조하면서 "금융상품 추천의 핵심인 알고리즘에 대해 많이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미래에는 국민 대다수가 여러분이 설계한 알고리즘에 기대어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면서 "알고리즘이 플랫폼의 이익이 아니라,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검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플랫폼에 고객정보가 집중되는 만큼 정보보호, 사이버보안에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단 한번의 정보유출 사고로도 국민의 신뢰가 멀어질 것이며 다시 회복하기 매우 어렵다는 점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정보주체인 소비자가 원치 않은 경우, 플랫폼의 앱 화면에서 정보동의 철회권도 쉽게 행사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플랫폼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강조하면서 "플랫폼 수수료는 사회 여러 방면에서 문제제기가 있어, 금감원이 간편결제 수수료에 대해 공시방안을 추진중"이라면서 "수수료는 시장참여자가 외환거래 플랫폼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으로 감독당국은 이에 직접 개입할 의사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층 등에서 디지털 소외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면서 "금융당국도 시니어앱 외환거래 플랫폼 구성지침을 마련하는 등 고령 금융소비자의 디지털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