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트레이더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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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매매로 전미매매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시장의 마법사’를 만나다
‘핏불(PIT BULL)’은 매우 공격적이고 무자비한 사람을 뜻하며, 이는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마틴 슈바르츠의 성격과 매매스타일을 가장 잘 드러내는 단어이다. 세계 최고의 트레이더 17인의 이야기를 다룬 초유의 베스트셀러 『시장의 마법사들MARKET WIZARD』에서 챔피언 트레이더로 이미 소개된 바 있는 마틴은 초단타 트레이더(스캘퍼)이다. 그는 증권분석가의 직업을 버리고 미국증권거래소의 회원증을 구매하면서 개인투자자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첫 해에 60만 달러, 그 다음해 1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투자자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행운이 아니었는데, 그는 최초자본금 5,000달러에서 시작하여 15년 동안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실력은 1983년에 시작된 전미매매챔피언십에서 올해의 최고 수익자와 챔피언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단기매매는 높은 위험성을 갖고 있으며 꾸준한 수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일반적인 편견을 뒤엎은 마틴의 성공스토리는, 단기매매를 즐기는 트레이더나 매매를 통하여 꾸준한 고수익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고 배워야 할 내용임에 틀림없다.

이 시대 최고의 트레이더에게 배우는 고수익을 위한 투자레슨
1983년에 시작된 U.S.매매챔피언십은 보통 4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마틴은 10회 중 9회에 걸쳐 다른 모든 참가자들의 수익을 합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9회 동안의 평균수익률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210퍼센트에 달하며, 그는 1년 동안 열리는 대회에도 참가하여 781퍼센트라는 경이로운 결과로 일간지를 떠들썩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마틴은 단순히 타고난 트레이더만은 아니었다. 그는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여러 가지 지표들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통합했다. 또한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핵심적인 매매원칙을 수립하고 실제 매매에서 실천하고자 엄격하게 스스로를 훈련시켰는데, 이러한 모든 과정들이 이 책에 매우 상세하게 묘사되고 있다. 한편, 해병대 출신이기도 한 마틴은 전쟁터와 같이 총성이 오가는 투자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며, 가급적 빨리 손실 상황에서 벗어나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한다. 후퇴 역시 공격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는 이러한 원칙을 고수하여 1987년에 단숨에 25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제시 리버모어의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에 견줄만한 전설적인 트레이더의 투자일대기
이 책이 추세매매기법의 아버지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일생을 다룬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과 같은 최고 투자서적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기술적 분석으로 고수익을 올린 저자의 성공스토리보다는, 위대한 투자자들만의 전유물인 탁월한 사고방식에서 비롯한 뛰어난 통찰력과 지혜 때문이다. 또한 그는 투자를 통해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했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해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고 있기에 진정한 승자라 할 수 있다. 또 하나, 이 책이 가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일단 이 책을 손에 잡으면 최고의 트레이더분 내려놓지 못하도록 만드는 재미와 유쾌함, 그리고 한 편의 액션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에 있다. 따라서 초보부터 프로까지 모든 트레이더의 서가에 반드시 꽂혀야 할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

주식, 선물, 옵션 등 모든 분야의 트레이더들을 위한 투자바이블
마틴이 다른 위대한 트레이더와 차별되는 점은 그가 전천후 트레이더라는데 있다. 그가 주식은 물론 선물과 옵션에서도 항상 훌륭한 성과를 올렸던 이유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매매방식을 찾았고, 어느 거래에서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매매원칙을 수립하고 철저히 지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부적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 트레이더가 일관성 있는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란 상당히 어렵지만 부단한 수양을 통해 그는 결국 1인자의 자리에 우뚝 섰다.
한편, 이 책의 부록에서 마틴은 성공적 매매를 위한 핵심 정보들을 요약하여 설명하는데, 매매방법론에서 시작하여 매매도구와 매매기술, 그리고 주식과 선물을 매매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트레이더들의 골칫거리인 프로그램매매에 대처하는 법까지 그 범위가 포괄적이면서도 상세하다. 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자기 관리에 대한 부분도 빠짐없이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큰 가치와 만족을 선물할 것이다.

, aladinBookPhrase=마켓타이머라면 매수와 매도 모두에 능해야 한다. 시장 추세가 변하는데도 그 추세가 다시 바뀌기를 바라면서 기존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타고난 스위치히터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으나, 그것이 아니라면 피나는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연습! 연습! 또 연습 말이다! 이 말은 취미 삼아 시장을 기웃거리는 투자자 혹은 아마추어 트레이더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그러나 프로 트레이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한다.
-6장 한 달 만에 평생의 수익 이상을 벌어들이다
; 연패의 사슬을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손실 포지션을 정리하고 그 게임에서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다. 패하는 게임에서는 손을 떼고 더 이상의 출혈을 줄여라! 잠시 시간을 갖고 감정을 추슬러야 한다. 원기를 회복하고 다시 게임판으로 돌아오더라도 시장은 여전히 존재한다.
-7장 균형감을 잃고 순식간에 80만 달러를 날리다
; “1983년도 전미매매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은 마틴 슈바르츠로서, 그의 선물계좌는 무려 175.3퍼센트나 수익이 증가했다. 미국증권거래소 회원이자 전 증권분석가인 슈바르츠 씨는 ‘내가 어떻게 승자가 됐는지를 묻는다면 그간의 손실 매매에서 배운 것이 많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중략) 기사 내용대로 나는 다음 대회에도 참가했다. 이번에는 선물부문에서 443.7퍼센트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총 262명의 참가자를 물리쳤다.
-8장 챔피언 트레이더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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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또는 지하철 으로하남시, 경기도 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 가는법

버스 경로를 클릭하여 지도로 보여주는 단계별 이동경로, 노선 도착 시간과 갱신된 시간표를 보십시오.

대공원역, 과천시, 경기도 부터

발리 토탈휘트니스 정자플러스점, 성남시, 경기도 부터

Gourmet Coffee, 성남시, 경기도 부터

청계산, 서초구, 서울시 부터

청계산 원터골, 서초구, 서울시 부터

The Coffee Bean & Tea Leaf, 성남시, 경기도 부터

Starbucks, 성남시, 경기도 부터

장수천한방민물장어, 성남시, 경기도 부터

PARIS CROISSANT Café, 성남시, 경기도 부터

맥도날드, 성남시, 경기도 부터

지하철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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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 근처 지하철 역

최고의 트레이더분
정거장 이름 거리
개롱 Gaerong 5 분 걷기 보기
장지 Jangji 18 분 걷기 보기
복정 Bokjeong 21 분 걷기 보기

하남시, 경기도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 근처 버스 역

정거장 이름 거리
서울버스종점 9 분 걷기 보기
위례신도시22단지앞 12 분 걷기 보기

하남시, 경기도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로의 버스 호선

호선 명 방향
301 장지공영차고지 - 혜화동 보기
401 장지공영차고지 - 광화문 보기
3426 서울버스종점 - 청담동 보기
50성남 성남시내버스차고지 - 복정역환승주차장 보기
15-1성남 새마을연수원 - 위례신도시24단지앞 보기
352 송파공영차고지 - 중앙대병원 보기
440 송파공영차고지 - 압구정동 보기
3012 송파공영차고지 - 이촌1.2동 보기

하남시, 경기도 내의 이마트 트레이더스(으)로부터 인기 명소들로의 길 안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슈퍼마켓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쇼핑몰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커피숍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대학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학교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쇼핑 센터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대학교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공항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병원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경기장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까지 가장 가까운 역은 어디인가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 가장 가까운 노선들은 :

  • 개롱 Gaerong 은(는) 307 미터 거리이며, 5 분 도보가 소요됩니다.
  • 서울버스종점 은(는) 638 미터 거리이며, 9 분 도보가 소요됩니다.
  • 위례신도시22단지앞 은(는) 861 미터 거리이며, 12 분 도보가 소요됩니다.
  • 장지 Jangji 은(는) 1351 미터 거리이며, 18 분 도보가 소요됩니다.
  • 복정 Bokjeong 은(는) 1549 미터 거리이며, 21 분 최고의 트레이더분 도보가 소요됩니다.

어떤 버스 노선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근처에서 멈추나요?

해당 버스 노선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3012, 352, 440, 50성남 근처에서 정차합니다.

어떤 지하철 노선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근처에서 멈추나요?

해당 지하철 노선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8, 수인분당선 (SUIN-BUNDANG LINE) 근처에서 정차합니다.

지도에서 하남시, 경기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보기

하남시, 경기도 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가는 대중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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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룸을 회고해본다 2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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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알고리즘 사고에 대한 얘기는 조금 뒤로 미뤄두고, 트레이더란 무엇인가에 대해 일화들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트레이더가 제자를 양성하는 과정을 흔히 도제식 교육에 비교한다. 도제식 교육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이면이 있다. 영업비밀을 전수함으로써 제자가 막대한 금전적 혜택을 얻을 수 있기에 그만큼 미리 생색을 내고 괴롭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빼놓을 수 없다. 좁은 곳에서 폐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사제간의 권력의 차이가 클수록, 제자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이나 혹은 불이익이 클수록 이런 권력형 괴롭힘은 심하지 않은가. 심지어 학계의 교수님들도 이렇게 치사를 떤다 하니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면인가 보다. 또 다른 면은 소중한 기술이니만큼 비인부전을 하겠다는 것이다. 인간이 되지 않은 자에게 좋은 기술을 가르쳐봐야 나쁜 곳에 쓰일 것 아니겠는가 하는 우려이다. 이는 금융인으로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트레이딩 룸은 사고에 예민하다 보니 더욱 그렇겠다. 그러나 통상 명분과 변명이 지저분하게 뒤섞여 갈등으로 이어지니 결국 아름다운 사제관계가 완성되기 힘든 게 현실이다.

트레이딩은 기술 자체가 워낙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고 진입장벽이 높으므로 트레이딩 기술을 익힌 사람들은 후학 양성에 야박하다. 희소성 자체가 트레이더들의 몸값을 높게 유지해주는 법이니, 그 희소성을 굳이 희석하고 싶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돈을 버는 방법들은 간단했다. 찾기가 어려울 뿐. 그러니 쉽게 떠먹여 주겠는가. 그래서 모든 것은 비밀의 장막 뒤에 있었다.

그럼에도 몇몇 트레이더들은 최고의 트레이더분 후학 양성에 아주 열정적이었다. 스스로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산업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나갔던 분들이다. 이런 트레이더들의 심리는 ‘터틀 트레이딩’이라는 80년대의 전설적인 실험에서도 나타난다. 리처드 데니스라는 당대 최고의 트레이더가 어느 날 친구 윌리엄 에카르트에게 ‘나 같은 트레이더는 얼마든지 양성할 수 있어.’ 라고 말하자 친구는 ‘너는 타고났기 때문에 절대로 복제될 수 없다’며 내기를 제안했고, 그에 따라 일반인을 마구잡이로 뽑아 트레이더로 양성하는 과정을 여러 번 진행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실제 교육 시간은 몇시간에 불과했다고도 한다.

트레이더는 스스로 내면 아주 깊은 곳에서 특별한 질서를 찾아낸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것인데 발견되지 않은 질서인지, 내 마음속에만 있는 특별한 무엇인지에 대한 실존적 호기심이 일어나 참을 수가 없게 되는 것 같다. 이런 과정을 필자 역시도 여러 번 반복해봤다. 결과는, 트레이딩 사제 관계에서 역대 최고의 제자라 할 수 있는 브루스 코브너의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레이딩은 “배울 수는 있어도 가르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말이다.

후학 양성에 있어 가장 파격적이었던 분은 대우증권의 이진성 트레이더였다. 나에겐 까마득한 선배 되시는 분이라 길거리에서 인사를 드린 정도밖에 연을 나눠본 적은 없지만 트레이더로서도 리더로서도 대단한 분이었다. 안정적이고 뛰어난 수익도 대단했지만, 매매기법 자체를 대중 앞에서 동영상 화면으로 전부 공개하시며 해설까지 해주셨다.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상상하기 힘들다. 그것도 당시 10년이 넘게 손실 없이 수익을 쌓고 있는 대형 증권사 팀장님의 매매였다. 이 분이 없었다면 다른 트레이더들도 감히 후배를 키울 생각을 못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 분의 기법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너무나 익히기 힘들어 실제로 익힌 후배는 거의 없다는 슬픈 후일담이 있다. 마치 밥 로스처럼 “어때요. 참 쉽죠?”를 반복한 느낌이랄까.

이분의 매매를 듣자 하니 한번 진입해서 +20~50만 원을 벌거나 0원에 도망치거나를 종일 반복해서 하루평균 천만 원 정도를 버는 단타 매매였다. 매일 벌 뿐 아니라 일 년에 2~30억씩 꾸준히 버는 그야말로 돈 찍어내는 공장이었다. 이런 기법을 스캘핑이라고 하는데 훗날 다시 설명하겠지만, 선물 스캘핑, 옵션 스캘핑, 주식 스캘핑은 각자 완전히 다른 영역으로 세대별 변화를 계속했다. 이 분의 매매는 소량의 선물로 스캘핑하는 방법론 중에 가장 안정적인 기법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기록을 세운 분 중에 고졸 출신으로 백 오피스 업무를 보던 어느 누님이 계셨다. 전설에 의하면 어느 날 팀장이 ‘매매 한번 해볼래?’라며 기회를 줘 시작한 옵션 스캘핑 매매에서 그날부터 300일 이상 연속으로 수익을 내며 업계 최강자로 군림했다고 한다. 불법의 영역이겠지만 누군가 이 분의 모니터를 몰래 녹화한 것을 볼 기회가 있었다. 이 분이 첫 은퇴를 하고 한참 후의 일이다. 종일 또각 또각 마술처럼 돈을 뽑아내는 게 ATM이나 다름 없었다. 보고도 그 기법을 다 알 수 없으니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향후에 이 영상을 구경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참고로 이 기법은 당시에는 통했으나 나중에는 통하지 않는, 시대적인 제약조건을 활용한 방법이었다. 항상 첫 시장을 찾아낸 자에게 부와 명예가 몰리는 법이 아닐까. 그러나 이 영상이 유출된 탓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그 기법을 유추한 탓인지, 한 세대의 옵션 스캘퍼가 같은 방법론을 깨닫고 매매하여 큰돈을 벌었다. 이 누님께서는 장중에 한 성깔 하셔서 매일 모니터와 마우스를 집어 던지시는 취미가 있으셨는데, 주위에서 방음 유리 벽을 설치해주었다고도 한다. 이 분은 은퇴 후에도 호쾌하게 트레이딩 룸에 놀러 오곤 하셨는데, 이 분께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야말로 전설이기 때문이 아닐까. 성격 아주 좋아보이신다고 주위에 여쭤보면 다들 고개를 절레 절레 저으며 ‘… 여장부야’ 라고만 하셨지.

여하간에 이진성 선배님 같은 분들의 긍정적 영향을 받아 꽤 많은 트레이더들이 소수의 후배라도 최선을 다해 가르쳤다. 대신 그런 소그룹은 철저하게 배타적이고 폐쇄적이었으며, 상당히 강력한 공동체 의식 내지는 군기로 유지되었다. 일종의 문하생 집단이었다. 문제는 대다수 트레이더가 자신의 것을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을 몰랐고, 너무 신기에 가까운 기술들을 끝없이 설명하는 방식, 트레이딩에 훈수를 두는 방식으로 가르치다 보니 제대로 성장한 제자들이 극히 소수였다는 점이다. 그래서 스스로의 막대한 손익으로 제자들의 비용을 충당하며 5~6명의 제자를 키우던 트레이더들의 조직을 보면, 결국 제자 중 누구도 제대로 올라서지 못하고 마이너스만 누적하다가 팀이 해체되기 일쑤였다. 이것이 제자의 탓인지 스승의 탓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말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기에 눌린다’는 표현 마냥, 뛰어난 트레이더 옆에 있으면 대체로 잘할만한 사람도 주눅이 들어 모든 매매가 엉망이 된다는 점이다. 조금만 잘못해도 혼이 날까 걱정이 되고, 조금 잘하기 시작할 땐 더 욕심을 부리게 된다. 잘해봤자 칭찬을 못 듣기도 쉽고, 아무리 잘한들 팍팍 밀어주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그러니 결국은 자기 살고자 독립을 한다. 팀워크가 이뤄지지 않으면 의리를 지킬 여유조차 없었다고 해야 하나.

그런 식으로 독립한 어느 선배는 본인의 사수를 떠올리며 이런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다. ‘가장 훌륭한 사수는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 후, 자기 기법의 한계로 인해 무너지는 모습까지 몸소 보여주고 다음 세대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는 사수다’. 그분의 사수는 엄청난 커리어의 끝에 큰 손실을 보며 그 기법의 한계를 가장 식은땀 나는 방법으로 증명하였다. 그래서 그 제자는 그 기법의 마지막 약점들을 보완하여 그다음 경지로 승화시켰다. 이 말이 얼핏 건방지고 배신적이지만 한편으론 겸양이 담겨 있었던 것은, 자신의 후배에게도 그런 최후를 보여줌으로써 매매가 세대를 거치며 발전하길 기원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돌이켜보면 이런 정신은 삶에서 매우 중요한 것 최고의 트레이더분 같다. 특히나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매매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또, 완벽한 정권도 없고 완벽한 정치도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역사 속의 모든 이들이 가져야 하는 겸양이 아닌가 싶다.

그러니 이성계가 이방원을 께름칙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트레이더들은 후배를 다소 께름칙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오만을 돌아보면, 후배의 오만 속에 자신이 얼마나 쉽게 잊힐 존재인지 눈에 선할 것이다. 잘 키운 자식한테 잡아먹힐 어느 독거미의 마음이 아닐까.

이렇게 한 세대의 트레이더들이 정규직으로 시작해, 철저히 베일에 싸인 방식으로 돈을 벌고, 동시에 성과급율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여가며 업계에서 트레이더라는 존재를 각인시켰다. 그러나 한국 트레이딩 룸의 비극은 차세대 트레이더들의 부재에 있었다. 비인부전이, 사람이 없어 전수할 수 없는 시대로 연결된 것은 아닐까.

첫글에 대한 반응이 좋으셔서 조금 분량을 늘여 트레이딩 룸에서 일어났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역시 돈이 오고가며 눈물과 고성이 흩뿌려지는 트레이딩 룸이 가장 흥미진진하겠지만, 드라마를 극대화하기 위해 (?) 배경설명으로 먼저 밑밥을 깔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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