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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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2022-04-14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ㅇ 작년 11.28 9,000대에 진입한 인도 증시가 개장일수 기준 48일만인 2.6(월) 다시 역사적인 10,000('봄베이증권거래소 BSE' Sensex 지수기준)대를 돌파한 바, 인도 언론은 국내외 투자가들의 인도경제의 지속성장에 대한 높은 신뢰와 인도주식시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함.

ㅇ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활황 원인과 관련, FII는 작년도에 총 107억불이 유입되었고, 금년에도 2월초 현재 10.5억불이 유입되면서 계속하여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한편, 뮤츄얼 펀드를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비롯한 인도 국내투자가들의 주식투자(작년 57억불)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가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ㅇ 향후 전망과 관련, 일부 인도 투자분석가들은 ① 지속적인 FII 유입추세, ② 국내 뮤추얼펀드의 주식투자 가속화, ③ 인도경제의 8%대 지속 고도성장 전망 및 ④ 동아시아 각국에 비해 외국인 주식소유비율의 상대적 미약 (20%) 등을 감안할 때, Sensex지수가 금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연말에는 12,000포인트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한편, 수익률은 전년에 비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

가. BSE Sensex 주가지수 상승동향

ㅇ 90.7.25(1,000대 진입)→92.1.15(2,000대)→92.3.2(3,000대)→92.3.30(4,000대)→99.12.30(5,000대)→04.1.2(6,000대)→05.6.20(7,000대)→05.9.8(8,000대)→05.11.28(9,000대)→06.02.6(10,000대)

나. FII와 국내투자자본의 주식시장 유입동향

ㅇ 인도주식시장에 대한 FII 유입은 2004년 85억불에 이어 작년에 107억불로 늘어났으며, 금년에도 2월초 현재 10.5억불이 유입되는 등 외국투자자본의 인도주식시장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 주요투자국도 종래 유럽 및 미국 위주에서 작년 상반기이후 한국, 일본 등 아시아자본이 가세한 데 이어 최근에는 중동지역 자본도 참여하는 등 인도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

ㅇ 이러한 FII의 급격한 유입추세에도 불구, 인도주식시장은 상금 여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외국인 주식소유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향후에도 FII의 지속유입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아시아 각국 외국인 주식소유비율 : 인도 20%, 말레이시아 23%, 태국 24%, 호주 28%, 대만 29%, 인도네시아 30%, 한국 42%

- 다만 외국인 주식소유상한에 관한 국내 규제조치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됨.

ㅇ FII 유입이 지속적으로 인도주가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풍부한 유동성에 기초한 인도 국내자금의 주식투자도 가속화되고 있는 바, 2005년에는 약 57억불의 국내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었고, 이 중 27억불이 국내 뮤츄얼펀드 자본이어서 뮤츄얼펀드의 주식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ㅇ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작년 11월 Sensex 지수가 9,000포인트를 돌파한 시점에서 인도 투자분석가들은 향후 주가전망과 관련 낙관론과 신중론으로 대립한 바 있음.

- 즉, 당시 낙관론측은 FII의 지속유입 및 풍부한 국내유동성과 뮤츄얼 펀드의 주식시장 유입지속, 실물경제의 8%대 지속성장 전망 및 주요 소비층의 가처분 소득증가로 내구소비재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Sensex지수가 조만간 10,000 수준을 돌파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신중론측은 인도 루피화의 대달러화 약세현상(14개월만에 최약세인 달러화 46루피 내외 기록) 및 인도 주가수준이 이미 과잉 평가되었다는 점을 들어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함.

ㅇ Sensex지수가 10,000포인트를 돌파한 현 시점에서 인도 투자분석가들은 인도 루피화가 한 때 달러대비 46루피대까지 약화되었다가 다시 44.1루피대를 회복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주식시장이 과잉반응을 보이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인도 주식 및 금융시장의 위기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하는 분위기임.

ㅇ 향후 인도 주식시장전망과 관련, 일부 분석가들은 일시적인 조정국면은 있을 수 있으나, 지속적인 주가상승 추세는 계속 이어져 연말에는 12,000포인트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함.

- 이들은 인도주가의 지속상승 전망요인으로 ① 지속적인 FII 유입추세, ② 국내 뮤추얼펀드의 주식투자 가속화, ③ 인도경제의 8%대 지속 고도성장 전망 및 ④ 동아시아 각국에 비해 외국인 주식소유비율의 상대적 미약 수준(20%) 등을 제기함.

3월 FOMC 회의 이후 미국의 긴축 일정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국내 증시도 소폭 반등하고 있다. 증권가는 4월에도 이 같은 반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로 인한 외국인 수급 불안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달 중순 2,700포인트를 깨트린 후 최근 2주 사이 5% 가까이 상승했다. 오는 4월에도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월 코스피 투자전략을 발표한 4개 증권사(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교보증권)의 코스피 예상 밴드는 2,600포인트에서 2,880포인트 사이다. 이들 모두 4월 증시의 하락 가능성보단 상승 가능성에 주목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도 지속 등이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올해 1분기 조정을 겪는 과정에서 상당한 악재를 소화한 바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부담 요인이 나오더라도 무덤덤하게 지나갈 수 있으나 회복세는 다소 느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또한 “4월 코스피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해소한 상황에서 하방 경직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세 회복을 위해 필요한 재료는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횡보하고 있는 원인은 흔들리고 있는 이익 추정치 때문”이라며 “코스피 이익 전망 궤적은 결국 유가 영향에 민감한 이익률 개선 여부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높아진 원/달러 환율로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부담요인이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이하로 진정될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월 말 이후 원/달러 환율은 좀처럼 1,200원대 밑으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환율이 높아지면 외국인들의 순매도 강도가 높아진다.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보다 당장 환율 상승에 따른 손실이 더 크기 때문이다. 최근 1개월 간 외국인은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코스피 시장에서 4,622억원을 순매도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원/달러 환율 하락 국면에서의 주식 투자를 선호한다”면서 “환율 하락, 즉 원화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 주가 지수를 견인할 외국인 자금도 유입세도 느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시장 금리차를 감안하면 환율이 내려가는데 있어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민감도가 높은 대형주의 회복세가 더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1,200원 이하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추세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외국인의 매수/매도 여부의 임계점은 원/달러 환율 1,200원”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원가 부담에서 보다 자유로운 업종을 선별할 것을 권고했다. 확진자 수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리오프닝 테마도 눈여겨볼 것을 조언했다

노 연구원은 “4월 가장 중요한 변수가 이익 향방인 상황에서 이익률 변화를 투자전략에 고려해 볼 만하다”면서 “증권, 운송, 조선, 헬스케어, 보험, IT하드웨어에서 영업이익률 상승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들 업종이) 구조적으로 비용 부담이 높지 않거나 판가 전가에 용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리오프닝 테마와 정책 수혜 업종에 주목하는 걸 추천한다”면서 “운송, 호텔, 레저, 유통, 엔터 등 수요가 억눌렸던 리오프닝 테마가 부상할 수 있고, 온라인플랫폼규제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규제가 약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플랫폼, 건설 등에 대한 관심도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증시 '잿빛' 전망…주식 고수 5人 투자전략은?

하반기 증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최소 경기둔화다. 코스피가 지난달부터 반등해 상승 흐름을 이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 고수들의 올해 하반기 증시 전망은 잿빛이다. 올해 초부터 증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미국 인플레이션은 최근 정점을 확인했지만, 심상치 않은 중국 경제가 또 다른 변수가 됐다. 글로벌 물가를 자극했던 공급 병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아직 현재 진행형인 만큼 하반기 증시도 변동성이 크다. 하지만 주식 고수들은 이런 안갯속에서도 자산을 불리기 위한 숨은 진주 찾기를 멈추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횡보장서 점진적 상승" vs "폭락장 대비하라"= 아시아경제가 최근 주식시장에서 유명해진 5명의 주식 고수를 심층 인터뷰한 결과, 전원이 최근 증시의 반등은 ‘기술적 반등’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랠리 종료 시점은 제각각이었다. ‘1세대 가치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그동안 낙폭이 컸기 때문에 하반기 반등이 크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술적으로 50~70% 반등 후 횡보하면서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염블리’로 통하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베어마켓 랠리는 그 조건이 저점을 깨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난 6월 코스피 2280로 저점을 이미 찍었기 때문에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인 2750에서 2800까지 자율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미국과 우리나라는 올해 4분기 후반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돼 내년에는 전 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진다"면서 "현재는 저점이 아니며 새로운 주식 매수는 올해 말까지는 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전망하며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린다.

김 교수가 내년 폭락장을 전망하는 배경에는 지난달부터 우리나라의 1년물 국채와 10년물 국채 수익률 차이가 급격하게 축소되면서다. 그는 "국채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의 5개월 선행지표로, 경기가 나빠진다는 신호"라며 "이번주 미국의 소비지표를 확인해야 하지만, 이미 미국은 가처분 소득이 줄고 저축도 감소해 (미국 경제의 주축인)소비가 줄어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수요에 크게 좌우되는 국내 기업도 수출이 감소해 우리나라의 경기침체로 이어진다는 이야기다. 김 교수는 경기 침체로 인한 폭락장에서 주식 매수를 권했다.

다만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경기 침체를 주요 국가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 침체가 아닌 둔화 정도가 나올 것으로 보는 스마트머니들은 이미 달러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했다. 최 대표는 또 경기둔화가 아닌 경기침체 국면이 오더라도 코로나 급락장처럼 급상승하는 상황이 다시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코스피는 2500 박스권에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점진적으로는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베어마켓 랠리’ 투자 전략은?= 변동성이 커진 자산 시장에선 ‘3분법 투자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것이 이 의장의 투자 팁이다. 부동산과 주식, 현금 비중을 골고루 나눠 균형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 의장은 "각자가 처한 환경이나 운용하는 자금 규모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나 완벽하게 적합한 상품은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상황에선 성장주보다는 가치주가 유리한 국면인데, 자산이나 현금, 이익이 꾸준한 가치주 중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한 곳을 눈여겨보면 좋다"고 조언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해외 분산투자를 권했다. 그는 "미국 비중을 70% 정도로 가장 높게 유지하고, 중국과 한국을 합쳐서 30%, 테마는 20~30%이내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과 ‘나스닥100’. 글로벌브랜드톱10 등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추천했다. 테마는 대체에너지와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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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이사는 기업의 성장성을 보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교체를 추천했다. 그는 "코로나 상승장에선 아무거나 사도 모두 올랐지만, 이런 시장은 당분간 안온다"며 "주식투자를 할 때 빨리 오르길 바라는 매매관점이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아닌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투자하면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염 이사의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담아야 할 업종은 풍력과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와 LNG 밸류체인, 자율주행이다.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아시아 수익률 1위 베트남, 2022년 증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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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2022-04-14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베트남 증시는 건재

출처 : Hanoi Times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린 가운데 VN지수(베트남 주가지수)는 올해 2월 한 달간 0.8%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2600대선까지 내려가고, 연초 이후 미국 나스닥지수가 약 20% 후퇴한 것과는 대조되는 행보다.

현재 등락을 반복하며 조정을 겪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중장기적으로 VN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 미만의 낮은 대(對)러시아 수출입 비중, 팬데믹(감염병 대유형)에서 엔데믹(토착병) 전환 방안 검토, 내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낮은 환율 민감도 등으로 인해 지수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이다.

10년 동안 아시아 6개국(싱가폴, 홍콩, 대한민국, 대만, 태국, 베트남) 중 가장 많이 증시가 오른 베트남(출처 : 블룸버그)

지난해 베트남 증시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열풍과 몰려든 외국인 자금으로 아시아 내 수익률 1위, 전 세계에선 7번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VN지수는 지난 한 해 35.7% 상승해 아부다비,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와 함께 지수가 가장 크게 오른 상위 10개국 중 하나였다.

글로벌은행 HSBC는 연초 VN지수가 185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외 악재 속에도 2022년 베트남 투자의 매력은 유효할까? 세계가 주목하는 베트남 증권시장의 현주소와 성장동력을 살펴보자.

한국형 거래(KRX) 시스템 도입 예정

호찌민의 한 중개소에서 신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들(출처 : VN Express)

작년 한 해 베트남 증시의 활황은 외인과 개인투자자의 합작품이었다. 외국계 자본이 띄워놓은 우량주 위주의 장에 베트남 개인투자자들이 뛰어들어 이 랠리를 이어갔기 때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베트남의 신설된 주식 계좌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수는 61만 9911건으로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했다. 작년 9월까지 외국인 개인과 외국 기관투자자가 소유한 계좌 수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해 38,000개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벌써 2월에만 새로 오픈한 주식계좌 수가 총 21만개가 넘었다. 작년 11월 한 달 동안 베트남은 처음으로 주식계좌 신설이 20만 건이 넘었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또 기록을 갈아치울 확률이 높다.

계좌 수가 증가한 만큼 거래량도 늘었다. 작년 베트남의 1~9월 일일 평균 거래량은 24조동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폭증했다. 거래가 폭등한 만큼 뒤탈도 따랐다. 베트남증권거래소는 수차례 거래 시스템 과부하를 겪으면서 거래 중단 사태를 빚었다.

베트남에서 원활한 거래시스템의 필요성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로 인해 시스템 선진화가 시급했던 베트남은 한국형 거래시스템 도입을 서둘렀다.

한국거래소는 2012년 베트남호찌민증권거래소(HOSE)에서 차세대 증권시장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출처 : 한국거래소)

이미 베트남증권거래소는 2012년부터 한국형 거래 시스템인 KRX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은 해당 시스템을 올해 초까지 인수해 테스트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시스템 전문가들이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서비스 테스트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시스템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를 원격으로 처리하다 보니 테스트 마무리가 지연됐다.

베트남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의 인수 테스트는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베트남 차세대 증권시장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호찌민과 하노이로 나눠져 있는 베트남의 증권거래소를 통합하고 전체 서버를 구축한다.

기존 FPT(베트남 IT대기업)시스템에서 벗어나 KRX 거래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매매체결 시 일어나는 과부하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현재보다 더 많은 양의 거래를 처리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 원활한 거래 환경이 조성되면 데이트레이딩, 스톡옵션과 미체결 주문 처리, 의결권 없는 예탁증서(NVDR) 등 다양한 주식 상품 도입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을 주식시장에 끌어들일 수 있다.

MSCI 신흥지수 편입 가능성

2007년 2월~2022년 2월 MSCI 베트남, MSCI 프론티어, MSCI 선진국 순수익 누적 성과(달러 기준)(출처 : MSCI)

베트남의 MSCI 1) 신흥지수 편입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미국 최대 규모 은행인 JP 모건 체이스는 올해 초 베트남이 MSCI, FTSE 2)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MSCI 지수는 전세계 기관과 펀드매니저들의 투자 기준이 되는 지표다.

1) MSC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사(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미국시장을 근간으로 하는 금융지수 정보제공 회사. 글로벌 주식시장을 선진국, 신흥국, 프런티어 등으로 구분해 지수를 산출

2) FTSE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 익스체인지(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영국의 주가지수 및 관련 데이터 서비스 제공 회사. 크게 선진국, 준선진국, 신흥국, 프론티어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지수를 산출

미국계 펀드의 95%는 MSCI 지수를 추종해 국가별 투자 규모를 결정한다. 베트남이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면 현 단계인 프론티어(FM)마켓 지수에 있을 때보다 해당 국가의 금융시장 투자 리스크가 줄었다는 뜻으로 읽혀 외국인 자금이 단계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베트남의 MSCI 신흥지수 편입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 MSCI로부터 주식시장 인프라 개선과 외인 투자자에 대한 시장의 개방성 부족, 역외통화시장의 부재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등을 지적 받아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

증권법 개정안 발효

베트남 국회(출처 : Vietnam News)

베트남은 MSCI로부터 지적 받은 사항을 해결하고 증권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해 기업법과 투자법을 개정해 법적 기틀을 마련했다. 2019년 베트남 국회를 통과한 개정증권법은 거래소조직 재정비, 주가조작과 내부자거래 및 허위공시와 같은 증권 시장 교란 행위 대한 제재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개정증권법은 2021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그러나 IPO 및 공개매수 요건과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설립요건이 강화됐다. 또한 기존에 마련하려고 했던 외국인 지분 제한 완화 내용 4월 주식시장, 회복 계속 된다…코스피 2,600~2,880 예상 등이 개정증권법에서 빠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 시장으로 신규 진출하려는 외국계 금융회사 입장에선 오히려 투자의 벽이 높아졌다는 지적도 일었다. 추후 구체적인 하부 규정이 어떻게 만들어지냐에 따라 실제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안정적인 거시 경제지표

베트남의 제조업(출처 : Vietnam Net)

베트남의 수출 전망은 밝다. 베트남은 제조업 강국으로 부품을 수입해 완제품을 반출하기 때문에 수출 성적이 중요하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각각 18%, 24% 이상 증가했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공급망으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중국 대신의 생산기지로 지목하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었다. 베트남은 2018년 미국의 12위 수입국에서 3년 만에 6위 수입국이 됐다.

베트남 경제에 대한 전망은 어떨까. ADB 등 주요 은행은 2022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7% 내외로 예측한다. 높게는 9% 이상의 성장을 전망한 국제 금융기관도 존재한다. 응웬 민 끄엉(Nguyen Minh Cuong) ADB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낙관적인 전망의 근거로 ▲제조업의 강력한 회복세 ▲교역량 및 FDI(외국인직접투자) 증가 ▲서비스업 회복 등을 들었다.

효율성은 높아지나 변동성 위험도

그러나 주식시장이란 늘 예측하기 어렵다. 더불어 현재 추세와 같이 외인 투자자가 늘어나고 거래 시스템이 일원화 되면 시장의 외환 유동성과 효율성은 증가하나 변동성이 커져 일반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은 증대될 수 있다. 외인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국제 증권 및 외환 시장에 투자해 단기로 이익을 올리는 헤지 펀드 3) 의 유입이 늘어나면 투자 시장에 혼동을 줄 가능성도 있다.

3) 헤지 펀드
Hedge Fund, 단기이익을 목적으로 국제시장에 투자하는 개인모집 투자신탁. 투자지역이나 투자대상 등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고 고수익을 노리지만 투자위험도 높은 투기성자본이다.

베트남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이 건설이나 유통 등 경기 민감주인 것도 다소 영향을 줄 수 있다. 증권개정법이 발효되었지만 외국인의 투자 유치를 끌어들이기보단 오히려 규제가 더 강화됐다는 비판도 지켜봐야 할 지점이다. VN지수는 현재 1500선을 횡보하며 관망세에 들어섰다. 2022년, 앞서 언급한 성장동력에 어떻게 힘을 받아 반등할지는 지켜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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