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5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바비 리 BTCC 창업자

블록체인의 모든 것, 디센터

암호화폐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이 바이낸스에 인수된 뒤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인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거래소 순위 시스템을 변경했을 뿐만 아니라 바이낸스가 순위 상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낸스와 코인마켓캡은 상호 독립 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나 의혹은 쉽사리 풀리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코인마켓캡 평가를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코인원이 새롭게 바뀐 코인마켓캡 거래소 순위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후오비코리아가 유동성 지표에서 1위에 올랐는데, 국내 업황 상 납득하기 어려운 성적이라는 비판이다.

코인마켓캡 인수한 바이낸스, 거래소 순위 1위

6월 11일 기준 코인마켓캡이 최근 새롭게 도입한 웹 트래픽 순위에서 바이낸스가 1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각 거래소들의 트래픽 순위 평가(25%), 페이지뷰(20%), 고유 방문자 수(15%), 재방문 비율(10%), 체류시간(5%) 등 웹 트래픽 관련 내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최상위 거래소는 1000점 만점을 받고, 나머지 거래소들은 최상위 거래소를 기준으로 비교 평가된 후 점수가 매겨진다. 1위인 바이낸스는 1000점을 받았고, 코인베이스 프로와 비트멕스가 각각 972점, 960점으로 2, 3위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중에는 업비트가 830점으로 7위, 빗썸이 784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코인원은 662점을 받아 44위에 머물렀다. 새로운 평가 도입 후 바이낸스가 1위에 오른 데 대해 업계에선 바이낸스가 코인마켓캡의 평가 방식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게 아니냐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의혹을 드러냈다.

웹 트래픽 평가뿐만 아니라 코인마켓캡의 평균 유동성 평가와 종합 순위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평균 유동성 지표는 기존 조작 가능성이 큰 거래량 지표를 대신하기 위해 코인마켓캡이 지난해 11월 도입했다. 각 암호화폐 거래량과 중간값에서 이탈한 거래량을 반영해 집계한다. 오더북, 거래 가격의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중간값, 주문량 등을 평가에 반영한다. 종합 순위는 모든 평가 지표를 종합해 산정한다. 평균 유동성 평가 1위는 후오비글로벌이며, 종합순위 1위는 웹 트래픽 평가에서 1위를 받은 바이낸스다.

비트멕스가 종합 순위 175위?

코스모넛라는 트위터 계정은 코인마켓캡이 세계 최대 마진거래소 비트멕스를 종합 순위에서 175위로 선정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거래소의 인지도, 거래량이 터무니없이 과소평가돼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와 바이비트 역시 각각 179위와 177위로 모두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평균 유동성 지표에서 0점을 받았다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코인마켓캡 측은 “현재 순위 평가는 현물 거래로만 매기기 때문에 파생상품 거래소들이 낮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파생상품 거래도 곧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코인DXC나 후오비러시아 등 상위 50위원 거래소들도 평균 유동성 점수가 0점으로 평가돼 있어 제대로 된 해명이 아니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내 1위는? 코인원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후오비코리아

국내에서도 다소 의문스러운 평가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코인원은 코인마켓캡 종합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해 빗썸(14위)과 업비트(15위)를 제치고 국내 1위를 기록했다. 후오비코리아는 평균 유동성 지표에서 국내 거래소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은 각각 국내 2~4위다.

이러한 평가 결과에 대해 국내 업계의 인식과 온도차가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량과 유입량이 나머지 거래소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방문자 수에서도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거래소 방문자 수 순위에서 빗썸과 업비트가 각각 8, 9위를 차지한 반면 코인원은 48위에 머물렀다. 후오비코리아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또 다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워치에서는 유동성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기준 빗썸이 23위, 코인원이 24위로 두 거래소 간 유동량은 100만달러 격차가 존재한다.

이처럼 코인마켓캡의 평가에 의문이 있는데도 거래소들은 이를 통한 자사 홍보에 나서고 있어 시장 공정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인마켓캡이 최근 평가 선정 방법을 대폭 수정하면서 객관성을 잃었는 데도 일부 국내 거래소들은 코인마켓캡의 평가에 근거해 자사 홍보에 나서고 있어 시장 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즈코즈가상화폐 거래소 순위와 코인 종류 그리고 수수료 알아보기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대시 등 가상화폐가 세계적으로 정부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 장부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에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무려 5배 이상 오르면서 미국 중국 유럽 국가들은 물론 한국에서도 가상화폐의 관심과 투자자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종류의 알트 코인도 생기는가 하면 코인 거래소도 계속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현재 (2017년 9월) 어느 거래소에서 어떤 코인이 얼마큼 거래되고(지난 24시간 거래량 기준) 있는지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와 거래소 수수료를 자세히 알아보자. 2020년 현재는 바이낸스 거래소를 많이 사용합니다. 바이낸스 가입방법 보기>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1. 빗썸 거래소 bithumb

한국 빗썸 코인 거래소가 가상화폐 거래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지난 24시간 동안 빗썸에서 거래량이 많았던 코인은 비트코인 캐시이며 가격은 대략 74만 원 총 거래액수는 3천3백억 이상 거래됐다. 그다음으로 거래량이 높은 코인은 모네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리플 대시 이더리움 클래식 순이다. 하루 거래량이 2조가 넘었지만 코인 전송 속도와 출금 제한, 수면 계정 정책 등 여러 면에서 사용자 불만이 늘어가고 있어 카카오 운영사 두나무가 업비트라는 모바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만든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빗썸 거래 수수료는 기본수수료 0.15% 입금 수수료와 빗썸 내 출금은 무료이며 외부 출금은 코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빗썸 수수료 자세히 보기>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2. 비트렉스 Bittrex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로 오미세고, 텐엑스, 큐텀, 네오, 코모도 등 수많은 알트 코인을 거래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거래소이다. 24시간 거래량을 보면 네오, 큐텀, 오미세고, 코모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골렘코인 순이다. 비트렉스 수수료는 거래 수수료 0.25%이며 입출금 수수료는 없다. 요즘은 비트렉스 거래량이 많이 적어지고 바이낸스에 사용자가 몰리면서 거래량도 더 많아지고 수수료도 저렴하다. 바이낸스 구경하기>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3. 비트파이넥스 bittrex 비트피넥스

홍콩 베이스 비트파이넥스는 얼마 전 미국 거주자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했다. 여러 알트 코인이 상장되어 있고 특히 아이오타 IOTA를 거래하는 몇 안 되는 거래소이다. 수수료를 보면 입금 수수료는 무료지만 출금은 약간의 수수료가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4. 코인원 coinone

한국의 코인원 거래소가 거래량으로 4위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큐텀과 비트코인 캐시가 가장 많이 거래됐다.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5. 오케이코인 OKCoin.cn

오케이코인은 중국 거래소로 라이트 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비트코인 캐시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으면 메이저 코인만 거래 가능하다.

호주에서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알트코인 사는 방법

호주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구입방법은 거래소 코인스폿을 추천합니다. 코인스폿 가입방법보기> 비트코인은 물론, 라이트코인, 리플, 퀀텀, 솔트코인, 아이오타, 스텔라 등 인기있는 알트코인을 호주달러로 구입할 수 있어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호주 거주자만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BTCC 창업자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의미 없다"

중국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암호화폐 거래소 BTCC를 창업한 바비 리(Bobby Lee)는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크립토 페스타' 컨퍼런스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거래량에 따른 거래소 순위 집계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바비 리는 암호화폐가 비트코인 밖에 없던 시절부터 거래소 사업을 시작한 인물이다. BTCC(당시 BTCC차이나)는 2011년 설립됐다. 중국 초최의 거래소이자, 현존하는 거래소 종 가장 오래된 업체다.

업력으로 최고참격인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가짜로 거래량 늘리기에 집착해선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거래소 산업 역시 다른 일반적인 사업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품질로 경쟁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바비 리는 "거래소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별한 비법은 없다. 다른 일반적인 산업과 마찬가지로 품질이 우수한 업체가 살아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바비 리 BTCC 창업자

이어 "제품과 서비스 품질, 신뢰성, 고성능, 유동성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가격(거래 수수료)이 더 싼 업체가 되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바비 리는 이날 컨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비트코인이 우리에게 '돈의 자유'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기조연설 진행했다. 바비 리는 비트코인 지지자로도 유명하다. 비트코인재단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먼저 "부동산, 통장, 자동차, 채권 등은 소유권과 개인의 신분증명(여권, 면허증 등)이 연결돼 있는데, 이런 연결이 과연 좋은 것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소유권이 신분과 연결되면 제3자가 통제할 수 있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지갑주소와 개인의 신분이 연동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제3자의 통제가 불가능한 새로운 소유의 방법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로 된 정보를 소유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돈의 자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재 홍콩에 기반한 BTCC가 한국 시장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11.16 2018.11.16 2018.11.16 2018.11.16

BTCC코리아는 베타버전 거래사이트를 오픈한 사태다. 거래소 공개(IEO)와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운영해 "기술력을 제대로 갖춘 블록체인 업체들을 찾아 발굴하는 전략"으로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범 BTCC코리아 대표는 이날 "BTCC는 세게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로 중국에서 문을 연 이후 7년 동안 사고 없이 운영돼 왔다"며 보안에 있어 강점을 강조했다. 또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게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자 BTCC코리아를 오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주요 특징은?

지난해 열풍이 몰아쳤던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들어 정부 당국의 규제 방침과 맞물려 다소 관망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전반이 과도기적 양상으로 정부 당국이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암호화폐를 산업 육성 측면으로 바라보느냐, 혹은 규제 측면에서 접근하느냐가 화두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특정 거래소를 이용하거나 여러 거래소를 동시에 이용하기도 한다. 각 거래소는 취급하는 코인의 종류가 다르고 이용자 혜택과 시스템 등에서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의 특징을 살펴본다.

국민증권앱으로 불리는 ‘카카오스탁’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두나무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북미시장 암호화폐 1위 거래소인 비트렉스(Bittrex)와 독점 제휴를 맺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를 취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계정으로 연동 가능하며 24시간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현재 국내 거래량 1위 거래소며 원화 마켓만 놓고 봤을 때 전 세계 1위를 차지한다. 크게 원화(KRW),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 4개 마켓으로 구분된다. KRW 마켓은 최근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적용, 0.05%의 낮은 수수료로 거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비트렉스와 연동하는 시스템으로 버지, 레드코인, 골렘, 아인스타이늄, 버트코인, 웨이브 등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알트코인을 소개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은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동시에 거래량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원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순위 마켓은 업비트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BTC, ETH, USDT는 비트렉스의 전산을 같이 사용해 비트렉스와 동일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밖에 카카오스탁의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UX가 훌륭하다는 다수의 사용자 평가다. 평가 손익부터 수익률, 총 평가 등 사용자가 일일이 계산해야 할 번거로움을 일목요연하게 자동 정리해주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의 우위로 업비트를 사용하지 않는 투자자들도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을 필수적으로 내려 받을 만큼 높은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운영하는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lamda256)을 통해 첫 번째 프로젝트 ‘루니버스’(Luniverse)를 공개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각종 투자를 통해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일조한다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업비트에 이은 국내 거래소 양대산맥으로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취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발전성이 높은 화폐들을 엄선하고 있어 투자자 리스크를 낮추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엑스코인(xcoin)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비트코인 거래소를 모태로 하며 2015년 6월 거래소의 이름을 빗썸(Bithumb)으로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거래 수수료 쿠폰 제도를 운영해 거래량이 많을 경우 쿠폰 사용으로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API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 시세 조회 및 알고리즘 매매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높은 거래량을 자랑하면서 신생 거래소보다 일명 ‘김프’(김치프리미엄)가 적다는 평판이다.

반면 코인 차트가 타 거래소 대비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출금 및 입금이 타 거래소보다 느리다는 점과 최근 해킹 문제가 불거지며 보안 관련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면서 보다 안정성 있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양대산맥인 업비트, 빗썸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퀀텀, 라이트코인, 아이오타, 이오스 등 주요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있다. 깔끔한 UI와 프로차트,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다중서명(Multisig) 지갑을 적용했으며 사이버배상책임 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레벨에 따른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고 매주 발행되는 주간 리포트인 코인클립(Coinclip)과 코인 신규상장 시 발행되는 상장명세서 등 암호화폐, 블록체인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거래에 국한하지 않고 암호화폐의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자는 취지가 돋보인다.

서버 점검 도중 급격한 시세변동이 일어날 때를 대비해 점검 전 접수된 주문을 서버 재개 이후 15분간 취소할 수 있게 했다. 급상승 시에는 매도 주문을 했던 투자자가 매도 주문을 취소하고, 급하강 시에는 매수 주문을 한 투자자가 접수된 매수 주문을 취소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버 재개 이후 변동된 시세에 맞춰 신규 주문을 할 수 있어 오류로 인한 잘못된 투자를 봉쇄하고 있다.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코인빗은 개장 2주 만에 동시접속자 60만 명을 기록하는 무서운 속도로 단숨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달 15일과 16일 거래량 기준으로만 따진다면 업비트, 빗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신생 거래소답게 사용자 모객을 위해 해킹 위험에서 보다 안전하고 잠재력이 큰 암호화폐를 소개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보유 코인의 99%를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는 점과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발 빠른 서버 증설에 나서는 등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소프트뱅크 벤쳐스의 투자를 받은 코빗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비트코인거래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비트코인을 위시로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등 타 거래소와 동일하게 주요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스탑오더기능과 비트코인 공매도 기능 등을 지원하며 낮은 수수료, 실시간 업타임(uptime) 사이트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해 국내 게임업체 매출 1위인 넥슨이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 가상화폐 거래소 중 유일하게 국제 보안 표준 ISO27001 적합성 인증을 받은 코인제스트도 최근 무섭게 상승곡선을 그리는 거래소다. ISO27001 인증은 정보보호, 운영, 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관리 11개 영역, 총 133개 항목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국제 기관의 공식 인증으로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채굴형 거래소 토큰을 이용한 배당 시스템으로 타 거래소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자체 토큰인 ‘코즈’를 발행하고 있으며 코인제스트에서 거래를 할 때마다 코즈 채굴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코즈로 발생한 수익을 거래자들에게 이더리움으로 배당해줘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와 함께 배당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다만 배당을 지속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란 일각의 지적도 있어 기존 거래소들의 아성을 넘기가 쉽지 않다는 견해도 나온다./방현준기자[email protected]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