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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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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단(IITP) 주관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부동산거래 신원 및 자격 증명 기술 상용화가 목표다.
ⓒ 마크애니
마크애니는 엑티버, 로앤택과 컨소시엄을 이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주도하는 ‘비대면 환경의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DID 기반 자격 위임 및 증명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마크애니는 ‘법적효력을 갖는 권리관계 증명 문서와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erifiable credentials, VC) 개발’과 ‘부동산거래 지원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위한 미·EU 입법 쟁점 국회토론회 개최

오늘(6/21)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설훈·진선미·송갑석·이동주, 정의당 국회의원 배진교, 무소속 국회의원 민형배,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온라인플랫폼공정화를위한 전국네트워크는 를 개최했습니다. 온라인플랫폼공정화를위한전국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인 김남근 변호사의 사회로 SaaS 솔루션, 허브스팟 MarketingHub 마케팅허브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 및 불공정 거래행위를 기존 경쟁법 체계가 제대로 규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 규제 논의를 이끌고 있는 미·EU의 법안 및 그 체계를 각 쟁점별로 살펴보고, 한국적 맥락에서의 구체적 규제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발제를 맡은 서치원 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미·EU 등 주요 산업국은 온라인 플랫폼이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독점으로 귀결될 것을 우려하여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에 리나 칸을 임명하고 의회 역시 플랫폼 독점 종식법, 플랫폼 경쟁 및 기회법, 미국 선택 및 혁신 온라인법 등 관련 법령 제정에 속도를 내는 등 온라인 플랫폼의 경제력 집중 규제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EU 역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2019년 EU 이사회 규칙」을 시행하고,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 Act) 제정 논의에 나섰습니다. 이 법안들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를 지배적 플랫폼(covered platform) 또는 게이트키퍼(Gatekeeper)로 지정하고, 해당 플랫폼의 일정한 행위유형에 대해 금지의무를 부과하며, 위반시 제재하는 구조를 공통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서 변호사는 설명했습니다.

미·EU의 관련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규제대상 플랫폼 지정의 경우 한국 공정거래법은 시장점유율 등으로 독과점 사업자를 추정하여 기업결합 및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미·EU는 이용자(최종사용자) 및 이용사업자 수, 연간매출액 또는 시가총액 등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해당 플랫폼을 시장지배적 플랫폼으로 지정하여 규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업결합 신고의무의 경우 한국에서는 카카오, 네이버가 최근 5년간 각각 47개, 30개의 회사를 인수하며 시장지배력을 확장하고 있지만 기존 공정거래법으로는 이를 규율하지 못했다고 서 변호사는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경쟁제한성 등의 입증책임을 지배적 플랫폼에 지움에 따라 새로운 인수합병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예외적 허용 시에도 지배적 플랫폼은 피인수 기업이 자신의 경쟁자가 아닐 것과 인수 후 시장지배력이 강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서 변호사는 미·EU의 관련 법률은 ▲차별취급 및 자사우대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나, 한국 정부가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 공정화법(이하 “온플법”)」은 기존 공정거래법과 동일하게 우월적 지위를 전제로만 차별취급을 금지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은 선수와 심판이라는 이중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업자에게서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해 본인에게 유리한 거래조건을 설정함으로써 공정한 경쟁기회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사우대는 금지되어야 하며, 소비자 후생을 넘어 경쟁과정의 공정성까지도 반독점 위법성 판단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미·EU의 입장입니다.

미·EU 모두 플랫폼 사업자가 플랫폼 운영과 함께 해당 플랫폼에서 자신의 재화·용역을 판매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의 이중적 지위에서 초래되는 ▲이해충돌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관련 대책을 법안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이동 및 상호운용성의 경우 미·EU는 빅테크들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억제하고, 경쟁 및 혁신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이용사업자 및 잠재경쟁자의 데이터 접근권 보장,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2020년 시행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에서 가명정보 활용가능성을 열어주면서도 이에 대한 안전조치의무를 강화했는데 이는 도리어 시장지배적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의 데이터 독점에 대한 정당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서 변호사는 우려했습니다. 한편, 한국 또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하여 플랫폼 규제법이 도모하는 디지털 부문의 공정 경쟁을 사전적으로 확보하고, 규제 필요성을 검증하여 규제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서 변호사는 주장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현재 발의된 온플법이 실제 규제 입법이라기보다는 중소기업 보호 차원에서 온라인 플랫폼 생태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아주 기본적 내용만을 담고 있다며, SaaS 솔루션, 허브스팟 MarketingHub 마케팅허브 SaaS 솔루션, 허브스팟 MarketingHub 마케팅허브 자국 내 플랫폼 육성과 보호를 강조하는 EU 또한 사전고지, 계약해지권 명시, 알고리즘 공개, 설명의무 부과, 집단소송제도 등을 규정하는 P2B(Platform to Business) 규칙을 모든 플랫폼에 대해 적용하고 있다며 온플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미·EU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시장 독점화 및 막대한 영향력 행사 사실이 경험·실증적으로 확인되었지만 한국에서는 그 수준조차 조사된 적이 없다며, 규제는 혁신을 저해한다는 프레임에 갇혀 아무런 대책 없이 플랫폼 기업의 독점행위를 방치하지 않도록 온라인 플랫폼 ‘반독점’ 법안 논의의 필요성을 설파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의 수직적 통합 특성으로 야기될 전반적 산업생태계 독점에 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칸막이 행정의 탈피가 필수적으로 앞으로는 혁신과 규제라는 이분법이 아닌 혁신과 공정한 경쟁질서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 변호사는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특성과 경제분석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특화된 경쟁당국 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 내에 디지털 시장감시국 등을 설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집행을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참여연대 권호현 변호사는 빅테크는 수평·수직을 불문한 인수합병, 약탈적 가격책정을 통한 점유율 확대, 이윤율 보장 및 광고강요 등의 중소사업자 착취, PB 상품 출시 등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중소사업자와의 직접 경쟁, 자사 우대 등에 나서왔다며, 소비자 가격 인하, 무료 서비스 등은 시장지배력 확보를 위한 일시적인 것이며, 빠른 배송 등 소비자 후생 증대로 보이는 부분은 노동자, 판매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첨단으로 혁신기업들의 산실인 미국에서 먼저 강력한 플랫폼 규제 논의가 시작된 점, 심지어 해당 법이 전세계 부를 끌어모으고 있는 자국 기업들(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등)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권 변호사는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수정 연구위원은 새 정부의 온라인플랫폼 정책방안은 최소규제 및 자율규제라며, 규제 방안 결정 전 시장지배적 플랫폼 기업의 존재 여부, 부당한 공동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의 존재 여부, 플랫폼 시장의 승자 독식 고착화 여부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정책방안 설계시 온라인플랫폼 자율정책 및 상생발전 기구, 자율분쟁조정기구 등을 통해 플랫폼 기업을 자율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 선중규 시장감시총괄과장은 미·EU의 플랫폼 규제 법안은 거대 플랫폼을 지정하여 경쟁규제를 신설하고, 신속한 임시 조치, 구조적 분리 조치 등으로 시정조치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EU 법안의 경우 정량적 요건을 갖춘 거대플랫폼을 게이트키퍼로 지정하여 규제하고 있는데, 이는 독점적 구조가 고착화된 시장에 더 적합하며, 시장 경쟁양상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과잉 규제 우려가 있다는 것이 선 과장의 입장입니다. 선 과장은 독과점 플랫폼이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후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중소 입점업체를 착취하거나 시장 진입장벽을 높여 독과점을 강화하는 경우, 경쟁당국의 개입 필요 여부에 대해 상반된 의견이 존재할 수 있다며, 관련 법 개정 논의시 이미 소비자 후생뿐만 아니라 거래내용 및 경쟁수단의 불공정성, 경제력 집중의 폐해 등을 폭넓게 규율 중인 한국 공정거래법의 특성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유영국 입법조사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중 기존 경쟁법체계의 적절한 규제 기능을 기대할 수 없다면 기존 규제 체계를 정비하거나 새로운 규범을 마련해야 한다며, 최근 미·EU의 입법 논의는 시장 지배적 온라인 플랫폼 규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유 조사관은 온플법 뿐 아니라 기존 경쟁규범인 공정거래법의 개정 논의 또한 필요하다며, 공정거래법상 남용규제체계의 단계적 개정 방식이 내용적 설득력 및 절차적 신뢰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규제체계 도입에 따른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토론을 끝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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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비대면 부동산 거래를 위한 DID 기반 신원 및 자격증명 플랫폼 개발 착수

마크애니는 비대면 부동산 거래지원을 위한 ‘분산신원 증명(Decentralized ID, 이하 DID)’ 기반 신원 및 자격증명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단(IITP) 주관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부동산거래 신원 및 자격 증명 기술 상용화가 목표다.
ⓒ 마크애니
마크애니는 엑티버, 로앤택과 컨소시엄을 이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주도하는 ‘비대면 환경의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DID 기반 자격 위임 및 증명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마크애니는 ‘법적효력을 갖는 권리관계 증명 문서와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erifiable credentials, VC) 개발’과 ‘부동산거래 지원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DID SaaS 솔루션, 허브스팟 MarketingHub 마케팅허브 기반 부동산 거래 지원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은 부동산 전문 자격증과 매물에 DID와 VC 연계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부동산 거래 이해당사자 간 신분과 자격, 실제 매물을 검증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발급받은 부동산 관련 자격증은 플랫폼 전용 전자지갑 앱(App)에 디지털 자격 증명서 형태로 저장된다. 대면 환경에서는 디지털 자격 증명서 하단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부동산 자격자의 신원을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시 허위 매물 거래 방지와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 부동산 전문 자격자의 신분확인과 권리 위임 증명이 가능해진다.

해당 기술이 개발되면 부동산 거래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신분 위조, 허위 매물 등의 위험요소를 예방할 수 있어 신뢰성 높은 비대면 부동산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마크애니는 10년 이상 축적된 블록체인과 DID기술력을 다양한 비즈니스에 적용한 경험을 다수 보유하며 개발역량을 높여왔다”며 “자격, 거래 증명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부동산 거래의 공신력을 높이고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확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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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여름휴가를 맞아 여행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성수기인 7~8월은 물론 이른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9월 이후까지 휴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모두투어와 캐치패션이 진행한 ‘여름휴가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7월과 8월에 휴가를 간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19.7%, 41.5%였으며, 9월 이후로 계획한 이들도 35%에 달했다.


그동안 참아왔던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반면 극심한 물가 상승에 성수기 시즌까지 더해지면서 휴가를 아예 미루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도만 해도 성수기 렌터카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 조금 더 알뜰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면 여행 관련 서비스의 SaaS 솔루션, 허브스팟 MarketingHub 마케팅허브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숙소, 모빌리티 등의 이용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과 호텔 원스톱 예약 서비스 및 여행 예산 관리 플랫폼 등이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된다.


모빌리티, 여행 카테고리 신설한 ‘니콘내콘’,

숙박 상품 기프티콘으로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 잡아

스타트업 더블엔씨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기프티콘 전문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은 여행 관광 산업의 수요 증가와 성수기 여행객들의 니즈에 따라 여행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공식 입점을 완료했다.


니콘내콘에서는 야놀자 플랫폼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3만원권, 5만원권 총 2종의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으며 상품권 구매 시 구매 금액의 2.5%를 니콘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금으로는 니콘내콘에서 커피, 아이스크림, 영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차곡차곡 쌓이는 적립금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여행 카테고리가 신설되면서 앞으로 여행 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카테고리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기획중이다. 지난달 모빌리티 카테고리 신설 및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차량호출 플랫폼 파파가 입점된 만큼 여행 상품에 모빌리티, 외식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니콘내콘은 안 쓰는 기프티콘을 거래하고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카페, 베이커리, 외식, 영화 등 328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1만여 종이 넘는 기프티콘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월 이용객이 크게 늘어 니콘내콘 7월 월간 이용자수(MAU)는 19만 명을 기록했다.


니콘내콘 영업팀 이관영 팀장은 “고물가 속 여름 성수기 물가까지 더해지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여행 카테고리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니콘내콘을 통해 여행,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숙박부터 항공, 패키지 상품 등

예약, 할인 정보 ‘마이리얼트립’에 다 있다!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주목된다. 국내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숙박부터 항공, 액티비티, 패키지 상품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호텔 및 항공권, 여행지 투어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작년 하반기 호텔 및 패키지 상품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호텔 검색 서비스 결제 시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로 연결되는 불편함을 없애고 2500여 개에 이르는 국내 호텔 및 숙박 상품 검색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호텔 예약 외에도 가이드 투어, 티켓, 액티비티, 렌터카, 레스토랑 예약 등 여행 관련 약 3만여 개 상품을 선보이며 여행에 꼭 필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한진관광과 업무 제휴를 맺고 ‘마이리얼패키지’를 통해 하와이, 괌, 달랏 지역의 에어텔,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진관광편의 모든 상품은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여행상품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경비 관리 플랫폼 ‘트라비포켓’,

똑똑한 여행 도와줄 스마트 여행 앱으로 우뚝

알뜰한 여행의 첫 걸음은 경비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트라비포켓을 이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트라비포켓은 여행 경비 지출 내역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각 나라 화폐별로 예산을 설정할 수 있어 여행에서 쓰려는 총 경비를 입력해두면 쓴 돈과 남은 돈을 각각 보여줘 계획적인 지출 관리를 도와준다.


여행에서 쓰는 경비는 ‘식비’ ‘쇼핑’ ‘관광’ ‘교통’ ‘숙박’ 등으로 구분해 기록할 수 있어 여행 후 어느 항목에서 지출이 많았는지도 점검할 수 있다. 영수증 사진을 찍으면 간단한 메모와 함께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환율도 자동 환산되어 현지 통화는 물론 원화로 얼마나 소비했는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별도 데이터가 없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데이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해외여행 시 필수 앱 ‘스카이스캐너’,

전 세계 항공권 비교 분석해 최저가 티켓 제공

국내에서 벗어나 동남아, 미국, 유럽 등 해외여행객이 많아지면서 하늘길도 조금씩 열리고 있다. 여행경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권은 같은 노선이라도 항공사와 여행사, 프로모션 유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항공권 예약 플랫폼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수백만 건의 항공권을 비교해 가장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보여준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항공사와 여행사에 나와 있는 항공권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함은 물론 항공사 및 여행사별 프로모션 가격도 검색 결과에 노출돼 같은 항공권이라도 더 저렴한 티켓을 찾을 수 있다.


선택한 여행지의 가장 저렴한 여행 날짜 및 도착지를 ‘모든 도시(Everywhere)’로 설정하면 날짜에 따라 구매 가능한 항공권을 가장 저렴한 순으로 보여줘 여행 목적별로 다르게 검색할 수 있다. 항공권은 가격 변동이 있을 때마다 이메일 혹은 메시지를 통해 알려줘 현명한 항공권 구매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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