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중개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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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신뢰받는 전문자격으로 변신 중

공인중개사 감독청(REAA) 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 한 달동안 새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은 138명이며, 이는 2013년 1월의 100명에 비해 38% 증가한 것이며, 매월 평균 150명이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전국에서 개업중인 중개법인은 812개이며, 활동중인 공인중개사 개인은 12,951명(Agent 321명, 지점장 451명, 영업사원 10,636명)으로, 이는 1년전에 비해 법인 수는 10개(1%)가 감소한 반면, 개인은 251명(2%)이 증가한 숫자다.

오클랜드의 경우, 금년 1월31일 현재, 개업중인 중개법인은 314개이며, 개인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진 7,128명 중 5,785명(82.2%)만 활동중이고, 나머지 1,343명(18.8%)은 ‘장농’ 속에 묵혀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18세이상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개방성과 무자본으로 단기간 준비해서 시작할 수 있고,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무엇보다도 매물 한 건만 팔아도 꽤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매매가격 30만달러까지는 3.95%를 매기고, 30만달러 초과분에 대해서는 2.25%를 부과하며, Leasehold 부동산일 경우 총 중개수수료의 1/3을 더 내야 하고, 아무리 매매가격이 낮아도 중개수수료 하한선인 2천달러는 내도록 정해져 있다(GST 별도).

또한, 비지니스매매 전문 공인중개사(Business Broker)의 경우는, 일반 공인중개사의 지식과 경험에다 비지니스 가치 평가에 필요한 회계지식, 건물주와의 리스계약과 관련된 법률지식까지 겸비해야 하므로 중개수수료는 더 높은 게 현실이다 (50만달러까지는 4%, 50만달러 초과분 2.5%, 최저 중개수수료 $8천-1만2천달러).

오클랜드에서 Open Polytechnic, Unitec, Massey University등의 공개수업에 참가하거나, 공인중개사 협회(신뢰의 중개사 REINZ) 산하 Skills New Zealand와 계약된 공인 중개법인의 각 지점을 찾아가면 학습지 교육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교재를 제공한다.

예전의 6개과목이 2008년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11개 과목으로 늘어났고, 주로 계약법, 부동산 매매관련 법규, 중개사 윤리규정, 부동산 매매계약서 이론과 작성실무, Auction, Tender, 마켓팅 플랜작성 등의 과정을 개설해 놓고 있다.

각 과목은 평균 20시간정도 공부하도록 구성돼 있고, 과목마다 평가 시험문제를 교재를 보면서 풀고(Open-book), 그 답을 제출해 통과해야 하며,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해 반려받아 두 번째 제출하는 답안부터는 누진해서 벌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같은 Level 4과정이라도 국가가 인정하는 National Certificate과정은 일반 학원에서 주는 서티피케트 과정보다 훨씬 어렵고, 특히, 부동산매매 관련법과 부동산 매매계약서에서 사용되는 법률용어가 생소하거나 일반 영어와 의미가 전혀 달라서, 차라리 외국어 하나 더 배운다는 각오로 접근해야 한다.

실제로, 공개수업의 경우, 30명으로 구성되는 한 클라스에서 10%인 3명 정도가 탈락하는 형편이라, 일반 공인중개사보다 한 등급 높은 National Certificate of Real Estate(Level 5)를 취득하고, 최근 10년내 적어도 3년을 현업에서 근무중인 공인 중개법인의 지점장이나 부동산회사를 독자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Agent, 그리고, 지점장이나 Agent보다 한 등급이 더 높아, 모든 레벨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자체가 면제되는 독립 부동산 법무사인 Conveyancer(Level 6) 등 부동산 매매관련법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것도 이론 습득뿐만 아니라 실무를 미리 알게 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2012년에 부동산 중개업계의 신뢰성을 높일 목적으로 새로 제정된 공인중개사 윤리강령(“the Code”)은, 부동산 고객들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윤리의무를 대폭 강화, 일반적으로 공인중개사에게 기대되는 성실성과 전문성, 부동산매매와 관련된 각종 법규나 그 시행령, 그리고 윤리규정에 대한 지식을 일정 수준으로 갖추고, 숙달되게 업무를 완수할 의무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공인중개사의 고의나 부주의, 또는 침묵으로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줘서, 신뢰의 중개사 구매자가 이를 근거로 매매계약을 하는 결과를 가져오면, 중개사는 구매자에게 피해를 보상해야 하거나, 계약자체가 무효가 돼, 받은 계약금을 전액 돌려줘야 한다. 가히 “소비자가 왕”인 세상이 온 것이다.

공인중개사는 동종업계의 명성에 누가 되는 어떤 행위도 해서는 안되며, 다른 공인중개사가 수준이하의 미숙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위법/부당 행위를 하면 그 사실을 감독관청인 REAA에 고소할 의무를 공인중개사 각자에게 부과해, 상호간에 감시체제를 구축해 놓았다.

무엇보다도, 자격증을 딴 뒤 기존 공인중개사의 업무를 보조하면서 6개월간 경험을 쌓기전에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할 수 없고, 한 번 자격증을 따면 영원한 것이 아니라 1년마다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한 중개사만 갱신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작년 1월부터 금년 1월까지 13개월간 REAA에 접수된 부동산 중개사의 중개서비스에 대한 불만 중 63%는 무혐의로 판단돼 더 이상의 후속조치가 없었던 반면, 그 정도가 심각한 32%는 불만 평가위원회(CAC)나 공인중개사 징계위(READT)에 회부돼 ‘불만족 행위’나 ‘위법/부당행위’로 판정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에게는 사과 편지를 쓰게 하든가, 교정교육 수료, 또는 벌금(최대 개인 1만달러, 법인 2만달러)을 부과해 징계했는데, 불만을 제기한 쪽은 판매자 25%, 구매자 23% 등 당연히 매매당사자가 절반(48%)을 차지한 반면, 가망고객이 15%, 다른 공인중개사도 14%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불만족 행위(unsatisfactory conduct)’란, 업무수행이 미숙하거나 나태하여 공인 중개사에게 대한 일반인의 기대수준에 못 미치는 경우이고,‘위법/부당행위(misconduct)’란, 업무수행상 미숙하고 나태한 정도가 더 심각하거나, 의도적이거나 부주의로 법규를 위반하여, 중개사로서 적합하지 않은 경우을 말한다.

“공인중개사의 좋은 시절은 다 갔다”는 말도 있다. 이는 동종업계 안에서는 상호 경쟁이 가속화 되고, 밖으로 부터는 감시와 감독이 강화되는 공인중개사 업계의 현실을 바로 지적한 말이다.

2006년에 제정된 뒤, 2008년 8월1일부터 발효된 새 ‘컨베이언서 & 변호사법(Lawyers and Conveyancers Act 2006)’에 따르면, 독립 부동산 법무사인 컨베이언서와 변호사도 이젠 부동산 중개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regulated services” in s 6).

게다가, 기존의 대형 부동산 중개법인에 맞서 중개수수료를 대폭 낮춰 고정가격을 받는 소형 부띠크 부동산 중개법인들이 출현하고 있고, 앞으로 가까운 장래에 양도소득세가 시행되면, 매매물량 자체의 감소로 인해 경쟁이 더 치열해져 현재 수준의 중개수수료는 전방위로 인하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현재 오클랜드 각 지역별로 10-20년동안 한 곳에서 그 지역 전문으로 굳게 자리를 잡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성공사례에 비춰볼 때, 오클랜드 전국구를 지향하기보다는 담당지역 밀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구 공인중개사만이 고객들의 신뢰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비지니스, 농장, 상업용 건물, 라이프 스타일 부동산, 아파트 등의 여러 분야중 한 분야에 집중해서 “시티 아파트는 신뢰의 중개사 홍길동에게”하는 식으로 가망고객들에게 자신만의 전문성을 각인시켜 놓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매매관련법과 소비자 보호법에 친숙하도록 하고, 고객을 대할 때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에도 조심하는 신중한 중개사만이 고객의 클레임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어, 마침내 살벌한 시장경쟁에서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뢰의 중개사

[창간3주년 인터뷰] 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
日소액단기‧공제‧캡티브 성공경험 토대로 글로벌사업 진출
공제보험전문 컨설팅, 중개, 언론으로 ‘트리니티’ 서비스 구축
공제‧어피니티‧소액단기보험 성장가능성 높아, 끊임없는 연구로 상품 차별화
“공제보험업 발전에 기여,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컨설팅, 중개, 언론 세 개 조직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공통점을 찾기 어렵지만 함께 묶어 놓으니 시너지가 난다. 예컨대 연구소에서 공제‧소액단기보험사 설립을 컨설팅하고, 이렇게 설립된 곳에서 출시한 상품은 중개사가 판매와 재보험을 지원한다. 언론사는 이들의 다리 역할과 함께 공제보험업 발전을 위한 정보를 생산 유통한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새로운 공제보험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있는 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을 만났다.

한국공제보험신문이 창간 3주년을 맞았다. 신문을 이끄는 회장으로서 독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국공제보험신문은 대한민국 유일의 공제전문지로 2018년 12월 설립됐다. 이후 2019년 6월 10일 창간기념호 발행 후 지금까지 공제기관 및 보험시장의 최신 동향과 이슈, 문제점 등을 시의적절하게 보도하며 차별화된 언론사로 자리매김했다.

처음 출발은 미약했으나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신뢰의 중개사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많은 분들이 공제업계 소식을 듣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괄목성장한 이면에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제보험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보도를 통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핵심 독자인 공제기관 및 보험업계 종사자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현장 목소리를 전하는 공제보험업계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사이먼글로벌그룹은 SGIS(사이먼글로벌보험중개), 위맥공제보험연구소, 한국공제보험신문 3개 자회사로 이뤄져 있다. 보험중개사와 연구소, 언론사라는 이종업종이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구조인데 어떤 방식인지 듣고 싶다.

언론은 정보가 모이고 유통되는 곳이다. 연구소는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등을 연구하고, 새로운 사업의 토대와 방향성을 만들어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보험중개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구현된 보험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적절한 위험분산을 위한 재보험을 담당한다.

일반적인 보험중개사는 보험사 상품을 시장에 유통하는 전달자 역할에 그친다. 이미 수백개의 중개사가 경쟁하는 레드오션이 되어 중개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부채질하고 있다. 2012년에 연구소를 만들어 공제 및 어피니티, 소액단기보험 등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국에서의 사업을 전개하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업 규모는 어떻게 되나?

글로벌기준의 2021년 매출은 100억원 정도다. 직원은 40여명으로 한국이 30명 정도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일본 도쿄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현지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글로벌 기준 200억원, 한국에서 5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영입을 통해 직원수를 60~7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2025년도에는 글로벌 매출 300억원, 직원수 100여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사이먼글로벌보험중개(SGIS)가 빠르게 성장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전략과 비전은 무엇인가?

사이먼글로벌그룹의 보험중개 비즈니스는 2011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일본의 니치마켓(niche market)에 특화된 중개사로서, 일본 소재 소액단기보험사 및 공제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재보험 제공을 중심으로, 지진 및 풍수해 등 자연대해에 대한 재보험, 신용 및 보증, 캡티브솔루션 등 일본계 중개사에 비해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한국계로서 일본의 특화시장에 접근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수적이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갑절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 중에서도 2011년 일본 동북대지진 당시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귀국하지 않고, 극도의 고립감과 두려움 속에서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고객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나누고자 했던 기억이 있다.

사이먼글로벌그룹은 일본 사업이 안정화된 이후 한국과 말레이시아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향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 확장의 중심에도 연구소와 언론이 함께 할 것이다. 동남아 각국의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소통을 넓혀가고 이를 가교삼아 보험과 재보험중개업을 전개할 것이다.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일본에서 오랜기간 인내했다면, 새로운 시장에서는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고객과 공유하며 성장하는 전략을 펼치고자 한다.

그룹 자회사 중 위맥공제보험연구소가 있다. 최근에는 소화물배송대행공제조합 사무국 위탁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공제 설립‧운영 컨설팅 요청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10여년 신뢰의 중개사 전에는 한국에서 공제에 대해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공제 전문 연구소를 설립‧운영해온 이유가 있나?

일본에는 공제기관이 1만여개, 소액단기보험사가 100개 이상 존재한다. 이들은 사업성이 낮아 종합보험사에서 취급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험을 서비스하며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현대해상화재보험에 입사하고 일본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배워온 경험과 지식으로 볼 때, 일본에서 크게 발전한 소액단기보험과 공제산업이 조만간 한국에도 넘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보험선진국에서 배운 지식을 한국 사회에서 펼치고 싶었고, 공제 연구를 통해 비즈니스 가능성은 물론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제도나 업종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이를 연구하고 이끄는 리더십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 저희는 한국에도 공제나 소액단기보험업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공제보험 전문 연구기관인 위맥공제보험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게 됐다.

초기에는 공제제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공제조합의 장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설립‧운영 컨설팅 요청이 크게 늘어났다. 저희 그룹이 다수의 공제조합 설립에 기여하고 소액단기보험업 도입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 이슈나 키워드는 무엇인가.

비대면중개업(Intermediary)인 플랫폼비즈니스가 폭발적인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보험도 대면영업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디지털을 활용한 영업이 증가할 것이다. 디지털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 내용도 획기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특화된 조직들이 기존의 시장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다.

결국 비대면중개업이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중개업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시킨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시장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무한히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아이디어는 보통 어디에서 얻나?

늘 소통을 강조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 평소 대화와 뉴스, 작은 정보들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구조화하면 사업 기회가 생길 때가 있다. 독서는 의욕만큼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아이디어와 결정을 보완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역발상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이다. 기존의 방식을 거꾸로 바라보게 되면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또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고 시너지가 날 것인지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서 남다른 기회가 생겨나는 것 같다.

현재 준비 중인 사업모델이나 아이템이 있으면 소개해달라.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해외 비즈니스 기회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올해 안에 사이먼글로벌 코리아, 재펜이 협업해서 태국과 베트남에 사업 진출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언급한 것처럼 비대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제보험 사업과 연계하는 작업도 착수한다. TPA서비스를 통해 소액단기보험사와 공제조합 설립 및 운영, 보험 및 재보험, 인바운드 고객 상담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중장기 계획이나 청사진이 있다면?

한국 공제보험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기업이 신뢰의 중개사 되고 싶다. 우리는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에 소액단기보험, 공제보험 서비스를 앞장서서 들여왔다. 앞으로도 언론을 통해 공제보험업계 발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소를 통해 선진 공제보험제도를 연구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보험상품이나 재보험기법, 위험관리 제공을 통해 공제보험업 발전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중장기 계획으로는 2030년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가 개발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유통시켜서 ‘아시아 넘버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공제보험제도의 혜택을 누리고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어가는데 일조하고 싶다.

신뢰의 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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