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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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머니 환갑 선물로 골드바를 선물하려고 금 시세를 알아본 직장인 김모(29) 씨는 “예전에 비상용으로 골드바를 사뒀는데 이번에 다시 사려고 금값을 알아보니 전보다 엄청 올랐다”며 “지금 예산으로는 손톱만 한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크기밖에 못 할 것 같아서 다른 선물을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전쟁이나 금융위기로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금값은 어김없이 올랐다. 올해 초 발발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금값을 올린 한 요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2012년 유럽 재정위기, 그리고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사람들은 금을 찾았다.

금은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고, 현금화하기 쉽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금 투자는 차익 실현보다 안전자산을 갖고 있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는 게 투자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3개월치 생활비만큼 금을 보유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때 금 투자 선호

자산배분 투자전략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건 투자분석가 해리 브라운이 명명한 ‘영구 포트폴리오’. 금융 투자자산을 주식, 채권, 금, 현금 등 4개 분류로 나눠 25%씩 투자하는 전략이다. 주식은 호황을, 현금은 불황을 대비한 것이고, 금은 물가상승을, 채권은 물가하락을 대비하는 용도다. 매년 자산은 재분배하는 것이 좋다.

금 투자를 하고 싶다면 KRX(한국거래소) 금시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현물 금을 바탕으로 한 시장으로, 실시간 금을 사고팔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개장과 폐장 시간도 주식시장과 같다. 증권사에서 금현물계좌를 개설해 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로 거래하면 된다.

KRX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금 99.99K 가격은 g당 7만4990원이다. 최근 1년간 추이를 보면 지난해 3월 29일 가격은 6만3200원으로 1년 사이 g당 1만2000원가량 올랐다.

매수한 금이 100g 이상이면 실물로 인출할 수 있다. 다만 실물 인출 시에는 수수료(개당 약 2만 원)와 부가가치세(10%)를 내야 한다. 실물은 거래 증권사에 신청하면 통상 이틀 이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받을 수 있다. 실물 보유가 목적이 아니라 금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대부분 실물을 인출하지 않는다.

비상‘금’ 용도라면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사서 소장해도 된다. 손톱보다 조금 큰 크기(20×22㎜)의 순금 24K 카드형 골드바는 3.75g(1돈) 온라인 판매가가 35만~40만 원 선이다. 아이 돌반지에 많이 쓰는 양이다. 금수저나 펜던트, 쌀알 모양으로 세공한 제품도 찾아볼 수 있는데, 금고에 모아둘 목적이라면 세공이 많이 되지 않은 바 형태가 제일 낫다. 골드바는 상품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살 때 세법에 따라 부가가치세(10%)와 수수료(약 5%) 등이 붙는다.

국내외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나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금 현물·선물 가격을 쫓는 ETF를 매수하거나 금 채굴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가입하면 된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 ‘KODEX 골드선물(H)’로 금 선물을 기준 금값으로 삼는다. 3월 31일 현재 1만3000원, 총 보수는 연 0.68%다. 수익률은 3월 31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투자했다면 약 12%, 지난 3년간 투자했다면 약 39%다. 지난해 12월 15일 상장한 ‘KINDEX KRX금현물’은 KRX가 운영하는 KRX 금시장의 금 현물 가격을 반영한 KRX금현물 지수를 추종한다. 3월 31일 현재 1만885원, 총 보수는 연 0.5%, 상장 이후 수익률은 8.24%다.

미국에 상장한 대표 금 ETF로는 실물 금 값인 LBMA Gold Price PM USD를 추종하는 ‘SPDR 골드 트러스트’(GLD)와 ‘아이셰어즈 골드 트러스트’(IAU)가 있다. GLD는 3월 8일 191.51달러로 최고점을 찍고 30일 180.58달러에 거래됐다. GLD가 180달러 선을 넘긴 건 2020년 주가 대폭락이 있던 달의 190.81달러(2020년 3월 8일)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떨어뜨린 달의 183.24달러(2011년 8월 29일)로 모두 경제적 위기 순간이었다. 해외 금 ETF 거래 시 세금은 다른 해외주식과 같다.

국내 처음 출시된 금 현물 ETF

금 투자 목적이 자산배분이라면 국내 금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도 좋은 선택이다. [GettyImages]

금 투자 목적이 자산배분이라면 국내 금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도 좋은 선택이다. [GettyImages]

시중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어 투자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 비과세 대상이 아니고 이자도 붙지 않는다. 금값이 안 오르면 장기간 예금한다 해도 목돈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상품에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가입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김성일 리치고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금값은 변동성이 크고 급격히 하락할 때도 있는데, 그런 변동성을 심리적으로 견디기 어렵다면 전체 자산 중 금 투자 비중을 10% 안쪽으로 두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김 책임자는 “현 금값이 오버슈팅된 상태인지는 전문가도 알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금 투자는 단독 수단보다 보조 수단으로 여기고 수익을 낸다는 생각보다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손실이 있을 때 방어하는 용도로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금 투자 방식은 국내 금 현물 ETF다. 실물 금(골드바)은 부가가치세를 고려해야 하고, 미국 금 ETF에 투자하는 건 환전 비용을 고려해야 하기에 환율 우대 혜택이 없다면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KRX 금거래소는 일반 계좌와 별도로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해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기존 주식계좌로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주식시장 ETF 중 선물 ETF는 현물 ETF보다 불리할 수 있어 현물 ETF를 추천한다. 금 현물 ETF는 연금저축계좌나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로도 투자할 수 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금 실물 투자

손 준 식 (경남은행 영업부 PB팀장)

요즘 미국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전 세계 경제 시장의 불확실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금은 어떤 국가에 가더라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위험자산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금투자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골드바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골드바는 은행이나 귀금속 상가, 홈쇼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살 때는 5~7%, 팔 때는 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또한, 실물로 수령할 때는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한다. 따라서 골드바는 구입 후 금값이 최소 20% 이상 올라야만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두 번째는 KRX 금시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금현물시장으로 금거래를 하려면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회원 증권사에서 금계좌를 개설한 후 주식처럼 거래하면 된다. 1g 단위로 거래하므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장내거래시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또한 런던귀금속거래소(LBMA)와 한국조폐공사에서 품질을 인증하는 순도 99.99% 금만 거래되며 금을 실물로 인출할 수도 있다.

세 번째는 금통장을 개설하는 방법이다. 금통장은 은행에 돈을 예치하면 국제 금시세를 달러당 원화가치로 환산해서 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골드뱅킹 상품이다. 금통장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만들 수 있으며 환율우대 서비스 혜택이 좋은 금통장이 유리하다. 금통장의 장점은 도난 및 분실에 대한 위험이 없고 은행 내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반 예·적금 통장처럼 예금자보호가 안 되며,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으로 15.4%의 세금을 내야 한다. 또한, 금을 실물로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찾을 경우에는 부가가치세 10%와 실물수수료(1~5% 내외)가 발생하여 금값이 최소 15% 이상 올랐을 때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네 번째는 금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이다. 금펀드는 금광업, 귀금속 관련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금펀드는 금값 이외에 환율과 기업실적 등에도 영향을 받으며, 단순히 금값이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금펀드로는 블랙록월드골드, IBK골드마이닝 등이 있다. 금펀드의 장점은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안전자산의 선호가 급증하는 시기에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금ETF를 가입하는 방법이다. 금값의 움직임을 반영해 금선물에 투자하며 특정 지수를 따른다. KODEX 골드선물,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등이 있다. 금ETF의 장점은 주식처럼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고 보수비용이 저렴한 점이 있다.

앞에서 살펴 본 다섯 가지 방법 중 나에게 가장 적합한 금투자 방법이 어떤 것인지 고민 후 접근할 필요가 있다. 금투자는 단기적인 매매 차익을 얻기 위해서보다는 인플레이션 헤지 및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한 분산투자의 한 방법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값 더 오를까···금에 투자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주식투자가 어려운 환경일수록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집니다. 주식에만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니까요. 자산을 배분한다는 것은 여러 자산을 혼합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자산은 크게 위험자산(주식), 안전자산(채권), 대체자산(금, 부동산), 그리고 현금으로 나뉩니다. 달러나 금을 안전자산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각 자산군끼리 상관관계가 낮을수록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수익률을 지킬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시장 때문에 안전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은 정말 ‘금값’이 됐습니다. 이달 초에는 트로이온스 당 2000달러를 돌파하면서 1년6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죠. 지난 며칠간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19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 더 오를까···금에 투자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금값이 왜 올랐는지를 알아야 투자를 할 지 말 지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이달 초 트로이온스 당 2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직전 고점은 2020년 7월로 한창 코로나 사태가 심각했던 시기입니다. 지금은 193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 더 오를까···금에 투자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참고로 금의 단위는 ‘트로이온스’입니다. 1트로이 온스는 31.1g(=31.1034768g)입니다. 즉 금 선물 30g이 약 230만원($1=12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죠. 사실 올초까지만 해도 1700달러 선이었고 작년에는 1400달러 대에서 횡보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달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반 사이에 이렇게나 오른 거예요.

이유는 다들 짐작하실겁니다. 금의 주된 기능은 인플레이션 헤지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가커질수록 금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연초 이후 금 가격의 급등을 이끌었죠. 전쟁이나 금융위기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현금화가 쉬운 금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금의 지위가 예전만큼 높진 않다는 겁니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부상했기 때문이죠. 골드만삭스도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시장에서 금을 점차 밀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작년 말~올초에는 금 투자를 권하지 않는 기사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3개월만에 분위기가 바뀌었죠? 전쟁이 없었다면 금 가격이 이렇게까지 오르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금은 갖고 있는다고 해서 배당이나 이자처럼 콩고물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오르는 시기에는 금의 매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또 다른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더 상승해서 금값이 다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금 실물은 보관비용까지 발생하죠.

그래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지금 시기에 금을 투자해야하느냐, 말아야하느냐 의견이 분분합니다. 금 투자를 권하는 사람들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오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예상되기 때문에 안전자산은 계속 가져가야한다. 역사적으로 물가 상승기에는 금 수익률이 주식보다 높았다”고 주장합니다.

반대로 금 투자를 권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금 금 가격이 오른 것은 지정학적 위험 때문이다. 전쟁이 끝나면 금 가격은 조정을 받는다. 금리도 오르는 추세이기 때문에 금 투자는 매력적이지 않다”고 분석합니다. 둘 중 어떤 의견이 더 와닿으시나요?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실제로 금을 사거나 아니면 금 관련 상품에 투자하거나. 더 쪼개보자면 △골드바를 사는 것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을 활용하는 방법 △금 통장을 개설해서 돈을 넣는 방법 △금 펀드에 가입하거나 ETF를 매수하는 것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금값 더 오를까···금에 투자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한국거래소 금시장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산에 투자할 때 신경써야하는 것이 거래비용과 세금이잖아요. KRX 금시장을 통해서 매수하면 이 두 가지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금값 더 오를까···금에 투자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KRX금시장은 현물 금을 바탕으로 한 거래 시장입니다. 1g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과 비슷한 방식으로 금이 거래되는데, 실시간으로 금을 사고팔 수 있고 개장과 폐장 시간도 주식시장과 동일합니다. 증권사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해서 HTS나 MTS로 거래하면 됩니다.

증권사마다 수수료는 다르지만 온라인 수수료가 0.3% 아래에서 형성되어있어 거래비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각종 세금도 면제됩니다.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는 물론이고 관세(3%)도 면제되어 1g당 금 가격이 인하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금 투자에 따른 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매수한 금이 100g 이상이면 실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출 시에는 개당 2만원 수준의 인출 비용이 들고 이틀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부가가치세 10%도 내야합니다.

일반 주식계좌로는 금현물을 거래할 수 없습니다. 금 거래를 위한 통장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단 KRX금시장 회원 증권사가 아닌 경우에는 금현물 계좌 개설이 불가합니다. [계좌개설] 화면에서 [금현물 계좌]를 선택하시면 나머지는 주식계좌 개설과 비슷합니다.

금값 더 오를까···금에 투자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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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뱅킹(금통장)은 투자자가 계좌에 돈을 넣으면 그것을 현재 시세의 금으로 환산해서 보유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금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가 가진 금의 가치가 통장에 기록되는 것이죠. 0.01g 단위로 매매할 수 있어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기에도 용이하죠. 다만 거래비용이 비쌉니다. 수수료가 1%에 육박하고 매매차익에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적용됩니다.

금펀드와 금ETF의 차이는 공모펀드랑 ETF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금 ETF는 주식과 비슷합니다. 장내에서 직접 매매하기가 간편하죠. 금펀드 또한 가입 절차가 어렵지 않습니다. 두 상품 모두 금통장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죠. 특히 ETF는 금펀드 대비 수수료가 훨씬 낮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세금이 따라옵니다. 국내 상장 상품이라면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합니다. 해외 상장 ETF는 양도세 22%가 부과되죠. 250만원까지 공제해주긴 하지만요.

금 ETF는 대부분 금 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기 때문에 퇴직연금에서는 매수할 수 없습니다. 파생상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퇴직연금으로 금에 투자하고 싶다면 금 펀드를 매수해야 합니다. 작년에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금현물 기반의 ETF가 나왔는데, 이 상품은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국내외 금 관련 ETF를 정리했습니다. 금 관련 ETF중에서 금 채굴기업에 투자하는 ETF보다는 현물이든 선물이든 금에 투자하는 ETF가 낫다는 조언이 있습니다. 금 채굴기업 ETF는 변동성이 수수료도 높기 때문입니다.

금값 더 오를까···금에 투자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한경제의 솔깃한 경제]

금을 실제로 사는 방법도 있죠. 골드바가 대표적입니다. 온라인 주문은 불가능하고 직접 가서 구매해야합니다. 한국금거래소 홈페이지에서 골드바 가격과 금거래소 대리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우체국에서도 골드바를 판매합니다.

골드바는 배당소득세는 없지만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금을 구입할 때 부가가치세 10%가 붙습니다. 구입처에 수수료도 지불해야합니다. 은행은 보통 5~7%의 수수료를 붙이는데 이 때문에 KRX금시장에서 거래하는 가격과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금을 주화나 골드바처럼 상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량 대비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요. 그래서 단기 차익보다는 주로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구입합니다.

요즘에는 쥐똥금이라는 주물금도 인기입니다. 수집용이나 선물용으로 작은 항아리에 주물금을 모은다고 합니다. 주물금은 골드바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개인 간 거래 플랫폼에서도 금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물금은 골드바와 달리 제조사나 품질, 보증처를 알기 힘듭니다. 순도나 중량 등 품질을 잘 따져서 거래하셔야 합니다.

금은 장기투자를 했을 때 성과가 높습니다. 주식보다 더 긴 호흡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조언입니다. 금값이 경제 상황에 따라서 주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음 저점을 기다렸다가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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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달러 갈림길에 놓인 비트코인, 아직 낙관하긴 이르다 [한경 코알라]

3월 18일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주 5회, 매일 아침 발행하는 PB가 들려주는 재테크 노하우 금(Gold) 투자 방법 및 이해: 경남신문 코알라를 받아보세요!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지난 17일 새벽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된 뒤 비트코인은 우려와 달리 4만 달러 위를 지켜내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또 다시 상승장 추세 전환과 5만 달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리 인상은 이미 큰 악재로 작용하지 못할 '모두가 아는 재료'였던 만큼, 오히려 시장의 불안정성이 해소됐다는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이제 겨우 4만 달러 지지선을 지켰을 뿐이다. 지난 16일 정오 즈음 비트코인이 5% 등락을 반복하며 롱(Long) 숏(Short) 포지션 동시 스퀴즈가 나왔던 것처럼 언제든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스크 대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어떻게 흐를지 차트와 온체인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자.▲비트코인 4시간봉 차트 (출처 : 바이비트 거래소)자주색 박스에서 볼 수 있듯 비트코인은 중장기적인 박스권 횡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의 반등도 아직 박스권 중반을 회복한 것인 만큼, 4만6000달러 위를 강하게 뚫으며 안착해야 새로운 방향성을 추정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세 번 지지 테스트를 견딘 만큼 3만8000달러까지 다시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올라갈 가능성도 있지만, 개미 매수세가 크게 붙은 상황이 아닌 만큼 4만 달러 아래로 눌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비트코인 1일봉 차트 (출처 : 바이비트 거래소)1일봉으로 보면 지난주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삼각수렴 상단으로 뚫고 올라온 상황이다. 흐름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하락 추세를 크게 벗어난 것이 아닌만큼 여전히 불안이 존재한다. 여기서 완전한 상승으로 추세를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10%대에 가까운 비트코인 상승이 나와주면서 강세장으로 바뀌어야 한다.▲BTC 온체인 가격 실현 차트 (출처 :glassnode)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 BTC 포지션 보유자들은 실현 가격이 평균 4만6400달러 기준 약 15%의 미실현 손실을 보고 있다. 매도 압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모든 코인의 전체 실현 가격은 장기 BTC 보유자의 가중치가 적용되어 훨씬 낮은 2만4000달러에 머물고 있다. 매도 압력이 커지더라도 큰 조정 시기만큼 매도 규모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또한 3만9000달러에서 전체적인 홀더들의 손익분기점이 나오는 만큼, 최근 3만9000달러를 기준으로 큰 박스권 횡보가 오래 지속되고 있는 근거로 판단할 수 있다.영향이 미미할 수 있지만 18일 미국 선물옵션 만기인 '네 마녀의 날'이 남아있고 추세를 전환할 뚜렷한 근거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금리 인상 발표로 인해 큰 불확실성 중 하나가 해소된 상황인 만큼, 3월 내에는 비트코인이 확실한 방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글은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소개한 외부 필진 칼럼이며 한국경제신문의 입장이 아닙니다.

4만 달러 갈림길에 놓인 비트코인, 아직 낙관하긴 이르다 [한경 코알라]

주식·암호화폐 급등…美 백만장자, 100만명 늘었다

지난해 미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백만장자가 새롭게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활황과 암호화폐 급등에 따른 것이다.17일(현지시간) CNBC는 스펙트럼 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100만달러 이상의 투자 자산을 가진 미국인 수가 1460만명으로 한해 전(1330만명)보다 130만명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주식, 암호화폐 등 각종 자산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부자들 사이의 양극화도 심해졌다. 25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미국인 수는 18%가 급증했다. 25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미국인은 25만2000명인데 이는 2020년의 21만4000명에서 많이 늘어난 것이다. 상대적으로 자산 규모가 작은 1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사이 자산을 가진 투자자들의 수는 2% 증가하는 데 그쳤다.부자들은 주식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7%, 21% 상승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의 1% 가 주식시장에서 3조 달러 이상의 부를 얻었다.암호화폐 시장도 커졌다. 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자산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조5000억달러 늘어나 2조3000억달러를 넘어섰다.상위층의 자산 증가는 부의 격차를 더 벌렸다. Fed에 따르면 상위 1%가 보유한 부의 점유율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32%로 증가했다.뉴욕=강영연 특파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주식시장과 가상자산시장의 부진이 이어지고 안전자산인 금값이 오르자 개미들이 금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인투자자들은 'KINDEX KRX금현물' ETF를 3억4733만원 순매수했다.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금을 확인하고 있다. 2022.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최근 미국 경기침체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과 대체투자자산으로서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 투자 방법에는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 금신탁, 상장지수펀드(ETF) 등 구성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크다. 다만 각 상품의 장단점이 있어 확인 후 투자할 필요가 있다.

이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금을 살 수 있는 방법으로는 KRX금시장을 통한 금 투자가 꼽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량은 111.7㎏으로 2020년(105.6㎏)과 2021년(114.1㎏)보다 증가했다.

KRX금시장 시세는 국제금시세 대비 100.1~100.4%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국제금시세는 금 생산·수입업체 등의 거래기준 가격인데 KRX금시장에서는 이러한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0.3%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이는 은행 골드뱅킹의 1% 등 다른 투자수단 대비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KRX금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매매차익의 비과세다. 이는 다른 어떤 투자수단에서도 볼 수 없는 혜택이다. 골드뱅킹,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가 원천징수 된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1㎏ 골드바와 100g 골드바 등 총 두 가지다. 투자자는 금을 투자할 때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 골드바나 100g 골드바 모두 거래단위는 1g으로 투자자는 6~7만원 내외의 소액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다.

주식투자와 비슷한 방식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도 있다. 금가격이 오를시 2배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금 레버리지에 대한 투자도 강해지고 있다. 개인들은 이달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ETF를 6억8098만원 순매수했다.

다만 금 ETF는 실질적인 금 가격과 괴리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뉴욕상품거래소의 만기 1개월 남은 금선물을 추종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런던금거래소의 금 가격을 추종한다. 이로 인해 원유 ETF와 상장지수증권(ETN)처럼 롤오버(선물이 만기가 도래하기 전 최근월물로 교체하는 것)가 존재한다. 만약 만기 전 월물 교체를 하지 못하면 실제 현물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월물교체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ETF는 금펀드 대비 수수료가 훨씬 낮지만, 국내 상장 상품이라면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한다.

금을 자산으로 담는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국내에는 약 12개의 금펀드가 존재한다. 또 최근 금현물 신탁 상품이 생기면서 금투자 방법이 늘어났다. 금현물 신탁은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도 시 부가가치세 10%도 면제받을 수 있다.

실물 금은 전문거래소나 우체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 실물을 구입할 때는 개인은 신분증,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이나 법인통장사본 등이 필요하다. 런던 국제 금 시세와 환율을 적용해 구매하게 되며 내주 수요일에 실물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부가가치세 10%가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시중은행에서 금통장(골드뱅킹)을 개설해 금에 투자할 수도 있다. 골드뱅킹은 고객이 은행 계좌에 돈을 넣으면 국제 금 시세와 환율에 맞춰 해당 금액만큼 금을 계좌에 적립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며 금의 단위는 0.01g으로 적립한다. 하지만 매매차익에 대한 15.4%의 이자 배당소득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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