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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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대신증권]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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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CEO 152]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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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최우선 고려, 미래성장동력 확보한다”
금융·부동산 조화. 새로운 고객경험 투자 가치 창출

[CEONEWS=김영란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이 글로벌 증시를 크게 흔들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특히 경기 회복 시기가 불분명해 국내 증권업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

대신증권 ( 주 ) 은 새로운 비즈니스 , 차별화된 수익모델이 없으면 점점 살아남기 힘든 상황 속에서 ‘ 차별성 확보 (Unique)’ 와 ‘ 최적화 구현 (Fitness)’ 이라는 전략목표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전략방향에 맞는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

역사에서 증명되는 '국내 증권업계 최초'

‘ 큰 大 믿을 信 ’ 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대신증권은 1962 년 송촌 양재봉 회장이 ‘ 금융보국 ( 金報國 )’ 의 정신으로 창립한 이래 , 우리나라 증권산업을 선도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 자산운용 , 투자은행 등 전 사업 분야에 걸쳐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

대신증권은 “ 대신증권 최초는 곧 증권업계 최초 ” 라는 등식을 만들어 왔다 . ‘1975 년 업계 최초 증권거래소 상장 ’ 을 시작으로 , ‘1979 년 업계 최초 전광시세판 설치 ’, ‘1996 년 업계 최초 종합계좌 (One Card) 시스템 실시 ’, ‘2001 년 업계 최초 누적 사이버 거래액 1,000 조 원 돌파 ’, ‘2007 년 업계 최초 해외 GDS 발행 ’ 등 대신증권은 한국 증권산업 발전과 그 궤를 같이해왔다 .

업계 최초로 온라인 증권거래 프로그램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 사이버 거래의 최강자 ’ 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 고객만족도 및 브랜드 역량 , 리서치센터 평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전히 업계 상위를 달리고 있다 .

최근 코로나 19 의 확산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에서도 , 대신증권은 글로벌 경기악화를 대비해 ‘ 안전 ’ 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상품 소싱과 판매에 주력하였고 ,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회사의 자산을 변동성이 낮은 글로벌 우량자산으로 대체하여 어떠한 시장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왔다 .

리테일 금융자산은 하임 등 대체투자상품 판매와 리테일 채권판매 영업을 통해 전년대비 6% 증가한 12 조원을 기록했으며 , 수익성과 만기 환금성이 높은 안정적인 부동산 PF 프로젝트펀드나 미국 , 일본 , 싱가폴 등 선진국오피스 중심의 상품을 소싱 및 공급했다 .

2019 년 IPO 부문은 총 6 개사 , 금액 기준 2,696 억원의 기업공개를 성공시켰다 . 2018 년 업계 2 위에 이어 2019 년도 업계 3 위를 기록하면서 IPO 부문 강자로 발돋움 했다 .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온 대신증권은 자회사로 대신자산신탁을 설립해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새로운 미래수익원을 확보하고 , 업무효율화를 지속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

대신증권 현판식 (1975. 05. 01)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지정학적으로 안정적이고 , 환금성과 수익이 뛰어난 맨하튼 , 동경 , 싱가폴 등에 부동산투자를 확대하고 , 달러 , 엔화 등 안정성이 높은 통화포트폴리오를 통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실행했다 .

더불어 ,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주가안정을 위해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 .

총 370 만주의 보통주와 35 만주의 우선주를 취득했으며 , 배당규모도 60% 이상 늘렸다 . 보통주 1,000 원 , 1 우선주 1,050 원 , 2 우선주 1,000 원을 배당했다 . 총 배당금액은 690 억원으로 , 배당성향은 별도기준 78.5% 를 기록했다 . 22 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대신증권]

다양한 실무경험 , 신망 높은 리더

올해 3 월 대신증권 제 59 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오익근 대표이사는 1963 년 생으로 1987 년 입사 이후 현재까지 대신금융그룹에서 몸을 담았다 . 오 대표는 1999 년 영업추진부장 , 2009 년 리스크관리본부장 , 2013 년엔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 지난해 1 월엔 대신증권 부사장을 역임했다 . 이후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대신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가 올해 정식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오 대표는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실무 경험을 쌓아 내부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 대표는 선임 의결 당시 “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겠다 .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30 ∼ 40% 수준의 배당을 유지할 것 ”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된 오 대표는 여러 악재 속에서도 올해 1 분기 당기순이익을 증가시켜 리스크 관리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신증권은 올해 1 분기 영업이익이 556 억원으로 전년 동기 558 억원 대비 0.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72 억원으로 전년 동기 453 억원 대비 4.2% 증가했다 . 분기 기준으로도 2018 년 2 분기 당기순이익 528 억원을 기록한 이후 7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이다 .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사업 다각화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대신증권]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진=대신증권]

금융투자업 비즈니스가 위탁매매에서 기업금융 (IB), 자산관리 (WM), 자기자본투자 (PI)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 자기자본 규모가 증권사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밖에 없기에 오 대표는 그 해법으로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 , 그리고 업계 선도부문 창출을 올해 전략목표로 꼽고 있다 . 그는 사업부문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하고 , 차별화된 성과창출 , 시스템과 인력의 전문성 향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

리츠 (Reits) 와 대체투자상품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모델을 중장기 과제로 설정해 놓고 ,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 새로 출범한 자산신탁과의 협업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 대체투자 부문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춰 , ‘ 리츠 및 대체투자 넘버원 전문하우스 ’ 로 성장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

오 대표는 “ 올 한해 대신증권의 최우선 경영목표는 리스크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 그 바탕 위에서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계열사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

태국 온라인주식거래 사업 개시

대신증권은 작년 6 월 태국에서 부알루앙증권과 함께 온라인 주식거래 사업을 개시했다 . 대신증권은 태국 방콕은행 본사에서 최명재 IT 본부장과 태국 부알루앙증권 피쳇시띠암누아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 ‘ 트레이드 마스터 (Trade Master)’ 런칭 행사를 갖고 태국 주식시장에서 온라인 주식거래사업을 개시했다 .

대신증권의 태국 온라인 주식거래 사업은 부알루앙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을 대신증권이 개발 및 구축해주고 이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위탁매매수수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

대신증권은 부알루앙증권과 2016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년 전략적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7 년 7 월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 이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주식거래부문에서 협력하고 태국 실정에 맞게 대신증권 HTS ‘ 사이보스 ’ 와 MTS ‘ 사이보스터치 ’ 을 구축 및 개발 완료한 후 시범운용 해왔었다 .

‘ 트레이드 마스터 (Trade Master)’ 는 태국의 투자자들에게 친근한 UI/UX 를 선보였다 . 또한 , 강화된 트레이딩 기능과 각종 사용자 메뉴의 구성 , 최적의 투자정보 , 시스템 기반의 종목 추천 , 자동매매 등 각종 편리한 기능도 시스템에 탑재했다 .

부알루앙증권은 방콕은행의 100% 자회사로 방콕은행의 1 천여 개 지점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주식거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 이를 통해 부알루앙증권은 위탁매매 부문을 강화하고 태국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

태국 온라인주식거래 사업 개시(사진_대신증권)

태국 온라인주식거래 사업 개시(사진_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대만 , 인도네시아 , 태국 등에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을 수출한 경험이 있다 . 지난 2011 년에는 동일한 협력구조로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에 HTS 를 수출했다 . 2017 년에는 MTS 까지 구축해 협력 파트너사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동남아시아 증권사들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 태국 부알루앙증권 브랜드 파워에 대신증권이 보유한 금융 IT 노하우를 접목한 ‘ 트레이드 마스터 ’ 가 해외 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작년 7 월 대신자산신탁이 출범식 갖고 신탁업을 개시했다 . 대신금융그룹은 작년 3 월 부동산 신탁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얻고 이후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 . 대신증권이 지분 100% 를 출자했으며 , 자본금은 1,000 억원이다 .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대신자산신탁 출범으로 대신금융그룹은 금융과 부동산 부문에 경쟁력을 갖춘 금융부동산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면서 “ 계열사 임직원 모두가 다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자 영역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 ” 라고 격려했다 .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 기존 부동산 신탁사와는 차별화된 금융과 부동산을 융합한 비즈니스로 부동산 신탁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 ” 며 출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대신자산신탁이 부동산신탁 신규 사업자 승인을 받은 것은 2009 년 이후 10 년 만에 처음이다 . 대신자산신탁은 기존 신탁업에 공공성과 혁신성을 접목한 특화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초기에는 안정적인 기반 확보를 위한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부사채신탁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가로주택 정비사업 , 도심공원 조성사업 , 창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한다 .

상해사무소 개소 (2008. 07. 09)(사진_대신증권)

해외주식 거래국 라인업 확대

대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국 라인업을 대폭 늘려 나가고 있다 . 작년 8 월 영국 , 독일 , 캐나다 , 베트남 등 총 13 개국의 해외주식을 오프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 대신증권은 기존에 미국 , 중국 , 홍콩 , 일본 4 개국만 온 - 오프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

해외주식 거래국 라인업 확대는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기대하는 국내투자자들에게 폭 넓은 매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추가된 13 개 거래국은 영국 , 독일 , 프랑스 , 이탈리아 ,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오스트리아 , 아일랜드 , 네덜란드 핀란드 , 스위스 유럽 9 개국과 베트남 , 싱가포르 , 호주 아시아 3 개국 그리고 캐나다 미주 1 개국이다 .

이러한 해외주식 거래국 확대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수익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힐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금융주치의 MBA 교육(사진_대신증권)

차별화 · 전문화로 업계 선도한다

대신증권의 해당기 전략목표는 ‘ 경쟁력 강화 (Unique)’ 와 ‘ 전문성 향상 (Expert)’, ‘ 업계 선도 부문 창출 (Summit)’ 이다 . 지난 2 년간 차별화를 확보하고 , 최적화된 활동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당기에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 전문성을 향상시켜 , 업계를 선도할 부문을 창출할 계획이다 .

첫번째로 ,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 간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에 주력한다 . 지난 2 년간 만든 금융상품이 차별화된 상품으로 뛰어난 성장을 거둔 만큼 , 더욱 강화된 전문성으로 리츠 , 대체투자 , UHNW 부문 등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지속토록 할 예정이다 . 또한 ,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즈니스별로 명확한 목표를 부여하여 꼭 필요한 부문에 집중하고 ,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

두번째로 , 시스템과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추진한다 . 급변 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 상품과 고객관련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 자원 배분도 위험과 성과를 고려한 방향으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그리고 ,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확대해 보다 전문성이 강화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 차별성 (Unique) 과 전문성 (Expert) 을 바탕으로 3 년 내 업계 선도 부문을 창출 (Summit) 하고자 한다 . 리츠부문에서 다양한 사업부문과 협력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고 , 금융 상품 부문에서 고객 니즈에 맞는 안전하고 ,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 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증권사가 되기 위해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

부침 ( 浮沈 ) 이 심한 시대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 위기와 역경의 순간마다 단합된 힘과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발전해 온 ‘ 위기에 강한 ’ 대신증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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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초보자들은 조건검색 서비스를 통해 차트와 재무수치 등을 이용한 종목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실시간 체결 기반 검색 엔진과 목표수익 시뮬레이션으로 정확한 종목 조회 및 다양한 투자전략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MTS와 HTS간 전략을 주고받을 수 있고,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도 전략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편의성을 더했다.

조건검색 서비스는 NH투자증권 MTS, H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Q&A 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전략을 요청할 경우 전문가가 직접 전략을 만들어 선물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본부 안인성 상무는 “조건검색 서비스 도입을 통해 당사 온라인트레이딩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UI로 누구나 쉽게 조건 검색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Platform Player’가 되도록 하겠다”고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밝혔다.

오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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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핀테크가 금융산업의 성장을 선도할 수 있을까

나라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금융은 등락이 심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하다. 2000년대 들어 실물경제의 고성장과 더불어 호황을 구가하다가 거품이 붕괴하면서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당한 바 있는 금융산업은, 경기부진이 계속되며 저성장-저수익이라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가 최근 다시 핀테크라는 조류와 더불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은행 을지로지점에서 직원들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뱅크 월렛 카카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을 비롯해 16개 시중 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 서비스는 별도 앱을 내려받아,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 머니와 은행 현금카드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상대방의 계좌 번호 없이도 10만원 한도에서 송금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지난해 하나은행 을지로지점에서 직원들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뱅크 월렛 카카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을 비롯해 16개 시중 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 서비스는 별도 앱을 내려받아,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 머니와 은행 현금카드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상대방의 계좌 번호 없이도 10만원 한도에서 송금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핀테크는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등을 통칭하는데, 사실 금융에서 정보통신기술은 오래전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정보통신기술 덕분에 온라인 시스템의 구축과 더불어 은행 지점 간의 자유로운 실시간 입출금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거리 곳곳의 현금자동출납기 역시 정보통신기술 발전의 산물이다. 증권사 지점을 통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자유롭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홈트레이딩 시스템 또한 마찬가지다. 최근의 핀테크가 굳이 과거와 다른 점을 찾자면, 예전에는 금융회사들이 필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을 주도적으로 채택해 활용해온 반면, 최근에는 비금융 분야의 정보통신기업들이 주도권을 쥐고 금융 관련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핀테크로 불리는 새로운 조류는 지급결제 서비스, 새로운 금융거래 플랫폼의 제공, 금융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몇 가지 영역으로 나뉠 수 있다. 이런 영역에서 핀테크의 도입을 통해 기존의 금융 관련 업무들이 더 효율화되고,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금융거래 과정이 좀더 편리해질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지급결제를 비롯한 금융거래 수요, 다양한 투자상품들에 대한 수요와 공급 등은 기본적으로 실물경제의 움직임과 그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금융여건 변화에 달려 있다. 핀테크가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금융수요를 창출하지 못하고 기존 상품이나 서비스의 개선·효율화에 그친다면 이런 변화가 금융산업의 성장이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핀테크 산업 분류. 자료: UK Trade & Investment,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예를 들면 지급결제 영역에서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는 소비생활의 편의성 제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로 인해 소비규모 자체가 늘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우리나라에서 현금결제 대비 카드결제의 비중은 이미 매우 높다. 단말기 제조업자 입장에서는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써 자사 제품의 경쟁력 제고에 활용할 여지가 있지만, 카드사와 페이게이트(PG)사 등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결제 관련 수수료 수익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일 뿐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기회로서의 의미는 매우 제한적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자금수요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피투피 대출(P2P lending)은 금융중개의 위험을 중개업체가 아닌 투자자(자금공급자)가 부담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은행 대출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국내외 사례를 보면 피투피 대출의 성장은 주로 서민금융 등의 영역에서 기존의 고금리 대출상품을 부분적으로 대체하는 것일 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지 않는다. 게다가 과도한 부채 수준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출 관련 시장의 성장, 즉 새로운 대출기법이 도입되어 부채가 추가로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해외 논의를 보면, 최근 수년간 피투피 대출업체의 성장은 위기 이후의 경기회복 국면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승과 하강을 포함하는 경기순환의 전 국면에서 이들의 신용평가와 여신심사 역량이 입증된 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금융에 대한 신기술의 적용이 금융산업의 성장, 금융회사의 새로운 수익기회로 이어지려면 실물경제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경제가 변한 것이 없는데 모바일결제의 도입을 계기로 소비가 급증하거나, 새로운 대출기법이 도입되었다는 이유로 부채가 급증한다면 그것이 도리어 문제다.

물론 자산관리 등의 영역에서 핀테크의 도입은 이미 진행중인 금융상품 유통채널의 온라인화와 결합되면서 새로운 유통채널의 등장, 금융상품 제조업자와 판매업자의 분리 등의 변화를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변화의 최종적인 모습이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금의 핀테크는 거대한 변화의 시발점인지도 모른다. 또한 금융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은 금융회사들이 기존의 업무를 좀더 효율화하고 리스크관리와 고객관리에 수반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핀테크가 우리 금융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모두 해결해줄 수 없다는 점도 분명하다. 핀테크가 야기하는 변화들은 금융회사들이 반드시 적응해야 하는 불가피한 환경이지만, 실물경제의 성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그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불투명하다. 또한 개별 금융회사 차원을 넘어선 거시경제적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관점에서 보면 우리 금융의 문제는 양보다는 질에 있다. 은행 대출이 양적으로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성장성이 높은 산업보다 담보능력이 있는 분야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고, 또한 기술금융의 중요성에 대한 지적에서 드러나듯이 모험자본의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다.

정보통신기술과 금융의 접목이라는 측면에서 핀테크는 불가피한 변화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금융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보장하지 않으며, 나아가 실물경제의 성장에 금융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고객 도입사례

하나금융투자의 MTS 전용폰인 ‘갤럭시 S9 / S9+ 1Q’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주식거래시장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obile Trading System, 이하 MTS)이 대중화됐다. 이제는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을 주문하고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 장년층의 경우 여전히 MTS 사용 시 신규 앱 설치나 구동에 종종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전자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하나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가 모두 탑재된 MTS 전용폰을 출시했다. MTS 사용이 익숙하지 않았던 고객들은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하나금융투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노트8 MTS 전용폰에 이어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제품인 ‘갤럭시 S9 / S9+’ 출시 일에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을 선보이며 MTS 전용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좌)하나금융투자의 MTS 전용폰인 ‘갤럭시 S9 / S9+ 1Q’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우)하나금융투자 Club1 금융센터 테이블에 놓여진 하나금융투자의 MTS 전용폰의 모습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에서는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1Q MTS’ 앱은 물론 증권 상담 및 정보 교환이 가능한 증권 SNS ‘쌤(SSAM)’,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하나멤버스’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미 설치된 앱을 실행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설치과정 없이 유용한 앱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용량은 최소화하고 기본 앱이지만 편의에 따라 삭제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MTS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프로그램 ‘안랩 V3’도 기본으로 설치했다.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은 개시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앱들이 모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모바일 앱으로 하나금융투자의 서비스를 접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자녀가 앱을 깔아줘도 매 번 찾기도 어려워 물어볼 때가 많았는데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은 꼭 필요한 기능들이 바탕화면에 깔려 있어 간편하다”며 “이제 틈이 날 때마다 앱을 통해 시세를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좌)갤럭시 S9 / S9+ 1Q’의 전원을 켜면 하나금융투자의 시그니처 로고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별돌이’가 나오는 화면 우-1)MTS 적용화면, 이미지 설명 : 갤럭시 화면에서 MTS 로그인 화면 우-2)SSAM 적용화면, 이미지 설명 : 갤럭시 화면에서 SSAM 로그인 화면 우-3)하나멤버스 적용화면, 이미지 설명 : 갤럭시 화면에서 하나멤버스 로그인 화면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의 전원을 켜면 하나금융투자의 시그니처 로고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별돌이’를 만나볼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고객맞춤형 솔루션 ‘녹스 컨피규어 (Knox Configure, 이하 KC)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또한 강화했다.

삼성전자의 KC 솔루션은 특정 비즈니스 설정에 맞춰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설정해줘 다양한 비즈니스에 적합한 전용폰을 구현한다. 이번 하나금융투자의 MTS 전용폰에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KC 솔루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원을 켜거나 종료할 때는 물론 바탕화면에서도 하나금융투자의 브랜딩을 살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하나금융투자가 MTS 전용폰으로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 삼성 Dex를 활용해 ※ ‘1Q MTS’ 를 구현하는 모바일 – 홈 트레이딩 시스템 연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생체 인식 기술인 ‘삼성 패스’와 인공지능 ‘빅스비’ 등을 활용한 IT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DeX, DeX Pad를 비롯 해당 장치에 필요한 모니터, 액세서리 등은 별도 구매 제품입니다.

갤럭시 S9 / S9+ 1Q’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MTS를 이용하는 모습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증권에 접목한 아이디어로 변화하는 핀테크 시장에서 하나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IT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증권 고객 중에서도 40~50대 고객의 비율이 높은 편인데 MTS 앱의 기본적인 설치부터 어려워하는 고객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MTS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실제로 문의도 줄고 고객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갤럭시 하나금융투자 MTS 전용폰’ 구매 고객에게 휴대폰케이스 등 휴대폰 액세서리를 담은 기프트 박스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층의 NH투자증권,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검색 서비스 오픈 - 아시아투데이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하나금융투자와 최적의 솔루션으로 전용 휴대폰 시장 최강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삼성전자가 함께 열어갈 IT 금융 서비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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