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거래 도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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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인사(HR) 테크 스타트업 아이티앤베이직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티앤베이직은 채용 및 협업도구 중심인 HR 테크 분야에서 피플 애널리틱스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는 법인 설립 이후 네이버 D2SF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티앤베이직은 데이터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 업무 성향을 분석해 팀워크 컨설팅을 제공하는 HR 솔루션 '심오피스'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개인 업무 성향을 9가지로 유형화하고 조직 특성 10 거래 도구 및 구성원 간 관계 패턴을 함께 분석한다. 분석 이후엔 조직 성장 전략, 협업·소통 방식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이티앤베이직은 스타트업씬에서 기업간거래(B2B) 역량 및 네트워크를 쌓아온 팀이다.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을 거친 민경욱 대표가 이끌고 있다.

민경욱 아이티앤베이직 대표는 "투자 유치와 더불어 네이버에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향후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 보다 공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서 데이터 기반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 소식에 자연재해 관련 테마가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급등한 종목들 대부분이 마이너스 이익을 기록하거나 규모가 작아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크게 고평가 됐기 때문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29.79%)인 1375원 오른 5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삼호개발은 15.97%(670원) 뛴 4865원, 우원개발도 9.85%(520원) 오른 5800원을 기록했다.

코리아에스이의 최근 6거래일간 누적 수익률을 보면 144.49%가 급등했다. 또 우원개발은 27.61%, 삼호개발은 14.88%가 상승했다. 이날 주가가 하락한 자연과환경도 9.49%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자연재해 테마들의 급등은 힌남노의 규모나 위력이 그간 겪어온 태풍에 비해 강력하다는 점에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른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예측한 상륙 시점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40~50m에 달한다. 2020년 태풍 마이삭의 상륙 당시 957헥토파스칼, 2016년 차바(975헥토파스칼)보다 훨씬 강하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강한 태풍으로 분류된다.

한상은 기상청 총괄예보관은 5일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힌남노는 강풍반경이 400㎞에 달하는 매우 큰 태풍으로 전국 대부분 10 거래 도구 지역에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진로에 따른 폭풍반경을 보면 남부지방은 물론 충청남부와 강원남부 일부 등도 영향권에 있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힌남노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태풍 및 자연재해와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는 지나칠 정도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가장 눈길이 가는 종목은 주가가 일주일 새 세배 가까이 급등한 코리아에스이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는데 배경으로 리튬사업 진출이 꼽힌다. 이날 유니콘 기업 지피클럽은 리튬 전문기업 리튬인사이트와 협력해 코리아에스이를 리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며 코리아에스이 구주 281만3637주를 15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0억원을 조달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코리아에스이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영구앵커와 타이케이블, 교량용케이블, PAP옹벽공법, 케이슨들고리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리튬사업과는 전혀 무관한 만큼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게 증권업계 일각의 시각이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인 25억5500만원 중 PAP 옹벽공사(7억100만원, 27.4%), 교량시공(7억2600만원, 28.4%)이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한다.

코리아에스이는 올해 반기에만 20억원의 영업손실을 10 거래 도구 기록한 바 있으며 우원개발은 반기 누적 영업익이 8억5000만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급등은 다소 지나친 측면이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리아에스이의 경우 사업 진입장벽이 높은 리튬사업에 단순히 투자금을 조달받아 뛰어든다는 이유로 주가가 급등한 점은 다소 의문”이라며 “현재 공시된 내용 등으로 자세한 내역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현실화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한 이벤트만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면서 “기업의 실적과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급등한 종목은 반드시 급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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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체인에이아이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의 시연 모습. [사진=인섹시큐리티]

[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인섹시큐리티가 국내 암호화폐 분석 및 추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섹세큐리티는 지난 1일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 안체인에이아이(AnChain.AI)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인섹시큐리티는 계약을 통해 안체인에이아이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 지원, 공인교육센터, 컨설팅, 분석 및 추적 등의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안체인에이아이는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해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금융기관 및 비트코인 거래 기업,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관, 정부 수사기관 등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체인에이아이는 블록체인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SEC(증권 거래 위원회)를 포함한 금융 및 정부 기관을 비롯하여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자금세탁방지(AML) 엔진은 매일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분석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은 AI 기술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주소 활동을 감지하며 알려진 취약점에 대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스캔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하여 악용여부를 확인하고,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트랜잭션 연관 및 상세 분석과 통계 확인을 통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가상화폐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가상화폐 지갑의 위험성을 3단계로 차등화하여 평가할 수 있으며, 기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통합되어 특정 비트코인 지갑 주소의 위험성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암호화폐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은 nAI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BEI™ API’, nAI 기술 기반의 포렌식 도구 ‘CISO™’, n스마트 계약 위험 평가 서비스 ‘Smart Contract Audit™’ 등 3종으로 구성된다.

BEI™ API는 AI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인텔리전스로 암호화폐를 실제 엔티티(실체)에 연결하여 암호화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확인제도(KYC: Know Your Wallet)와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CISO(Compliance, Investigation, Security, Operations)는 AI 기술 기반의 포렌식 도구로 가명 주소를 실제 엔티티에 연결하고 몇 분 만에 직관적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그래프로 표시하고 조사할 수 있다.

Smart Contract Audit은 스마트 계약 위험 평가 서비스로 고위험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노출을 관리하고 취약한 코드를 식별하며 클라이언트 활동을 모두 한곳에서 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할 수 10 거래 도구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안체인에이아이의 국내 대표 총판으로서,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술지원 및 공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인섹시큐리티는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포렌식 솔루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가상화폐 분석 및 추적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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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고객센터 (사진=코인원 제공)

[핀포인트뉴스 최희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달 이용자보호센터 이상거래탐지 모니터링과 선제적 조처로 총 3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초 이용자보호센터를 신설하고 고객 보호 업무 전문성을 강화한 데 따른 성과라는 설명이다.

지난 8월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는 이상거래탐지 모니터링 중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발견했다. 이에 즉시 AML센터와 공조, 고객 일부 자산이 자금세탁 과정을 거쳐 보이스피싱과 10 거래 도구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으로 최종 출금된 사실을 파악했다. 코인원은 곧바로 해당 고객 계정의 출금을 차단하는 선제 조치를 하고 당사자에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알렸다.

최초 안내 시 해당 고객은 피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수차례 안내 끝에 수사기관에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를 접수할 수 있었다. 코인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자는 코인원 지갑에 남아있는 2억9800만 원 상당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

또한 코인원은 올해 초 이용자보호센터를 신설하고 고객 보호 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용자보호센터는 8월 중 발생한 동일 패턴의 보이스피싱 시도 2건을 사전 차단하기도 했다. 과거 접수된 피해 신고 내용을 토대로 최신 가상자산 보이스피싱의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을 표적으로 한 범죄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라며 "코인원은 범죄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상거래탐지 등 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고객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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