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의 장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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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외환딜러가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 등 외환 관련 그래 프를 살피고 있다.ⓒ시사저널 최준필

소수점단위 비상장주식 조합지분 거래도 가능한 서비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가 소수점 단위로 비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한 ‘조합지분 거래’를 오픈했다.

엔젤리그는 유니콘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다. 올해 IPO 기대주로 꼽히는 크래프톤, 컬리, 카카오뱅크, 야놀자 등의 비상장 주식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 방식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3월에는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조합지분 거래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비상장주식 매매 서비스 ‘네고스탁’과의 연동을 통해 진행된다. 엔젤리그에서 클럽딜(공동구매)을 통해 설립된 조합의 지분을 ‘좌’로 나눠 원하는 주당 가격과 금액만큼 사고팔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 클럽딜에 참여하여 비상장 주식의 장점 설립된 조합의 조합원이 엑시트(EXIT)할 수 있는 기회로, 설립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조합의 조합원은 보유한 지분을 판매할 수 있고, 구매 희망자가 조합의 지분을 구매하면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지분 거래의 가장 큰 장점은 큰 금액으로만 거래가 가능했던 기존 비상장 주식 구매와 비교하여 조합의 지분을 소수점 단위로도 매매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으로 구매할 기회가 생긴다는 점이다. 또한, 비상장주식을 보유한 주주와의 매매계약, 명의개서 등의 매매 거래 절차의 복잡함 없이 엔젤리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지분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점이, 비상장주식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여 소액으로 비상장 비상장 주식의 장점 주식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엔젤리그 클럽딜에 참여한 조합원 수는 4,000여 명을 돌파했다. 그중 이번 달을 기준으로 설립 1년이 넘은 조합의 지분을 보유한 사람은 약 19%에 달한다. 1년 이상 된 조합 중에는 추정 평가수익률이 최근 장외거래가를 기준으로 1,000%가 넘는 야놀자 조합부터, 200~400% 수익률을 보이는 크래프톤, 컬리 등의 조합이 있어 이들 조합의 지분이 나올 경우 만원단위 거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젤리그에서는 지난달 5월을 기준으로 약 150개의 조합이 설립되어 있다.

엔젤리그 서비스 담당자는 “이번 지분거래 기능을 통해 1년 동안 수익 실현을 기다렸던 조합원들이 유의미한 수익을 실현을 할 수 있고, 지분 구매자들은 소액으로 조합의 지분 구매를 할 수 있어 스타트업 비상장주식에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컬리, 무신사, 카카오모빌리티,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래프톤, 쏘카 등 투자하고 싶지만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힘들거나, 주당 가격이나 구매 금액이 높아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소액으로 비상장주식 투자를 시작해볼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PAC 주식 투자도 해볼까? 위험성은?

최근 투자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SPAC 주식 투자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투자 분야를 다양화하고 확장하고 싶다면 오늘 글을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SPAC 주식이란 무엇인가?

SPAC은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입니다. 비상장 기업을 인수합병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설립된 회사를 뜻하는데요. 사업내용이 없어 백지 상태이기 때문에 Paper company, Black check company라 불리기도 하지요.

따라서 SPAC상장은 비상장기업과 SPAC 기업과의 합병을 통한 상장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방법은 정식으로 심사를 거치는 IPO 상장, 상장된 다른 기업과 합병하는 우회상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SPAC와 합병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요.

보다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기업공개 IPO 상장은 외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이며, 우회상장의 경우 상장된 기업과의 합병 또는 경영권 인수로 사실상 상장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PO 상장의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절차도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우회상장을 하기도 하는데요. 다만 이는 부실한 기업과 합병하여 오히려 재정이 악화될 수 있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반면 SPAC 상장은 IPO 상장보다 절차가 단순하고, 소요 기간도 짧습니다. 비용적인 면에서도 절감이 되지요.

그만큼 SPAC 상장이 더욱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SPAC 비상장 주식의 장점 상장은 일반적으로 SPAC 법인 설립 및 상장, 그 후 IPO 공모, 그리고 합병 또는 상장폐지라는 단계를 거칩니다. SPAC가 상장된 후 IPO를 비상장 주식의 장점 통해 자금을 모으고 합병할 기업을 찾는 것이지요.

이러한 SPAC는 국내의 경우 작년 5월 기준으로 총 183사가 상장, 총 94사가 합병에 성공하였습니다. 합병성공률은 약 64% 수준이며, 상장 직후에는 연구개발 지출 등의 요소로 영업이익이 대체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는데요. 다만 주가는 합병 후에 평균 11% 상승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SPAC 주식 투자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에 앞서 SPAC 주식투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 두어야겠지요?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PAC 주식, 장점과 단점은?

최근 SPAC 주식 투자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장점과 단점에 대해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 우선 장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AC 주식의 장점

SPAC 주식의 장점은 우선 안전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만약 SPAC가 합병할 기업을 찾지 못한다면 상장폐지가 되는데요. 상장폐지가 비상장 주식의 장점 되면 투자원금은 물론 이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합병한 기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주식 매수 청구권을 행사하거나 장내 매매를 통해 원금을 비상장 주식의 장점 비상장 주식의 장점 회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SPAC 주식 투자에 있어 원금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합병한 기업이 크게 성장한다면 당연히 원금을 넘어 큰 수익률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SPAC 주식의 단점

그렇다면 SPAC 주식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요. 투자 기간도 최대 3년으로 긴 편이기 때문에 3년 동안 투자금이 묶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모가 이상으로 매입하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공모가 이상으로 매입하였다가 합병이 불발될 경우에는 원금 보장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SPAC 주식이 원금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은 공모가 또는 그 이하로 매입하였을 때를 전제로 합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이와 같은 부분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SPAC 주식 투자에 있어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해보자면 SPAC 주식 투자에 있어 적정선에서 매입한다면 원금보장과 더불어 이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다만 3년 동안 자금이 묶일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투자 방법에 비상장 주식의 장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겁니다. SPAC 공모주는 일반 공모주와 똑같은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앞서 알아본 장단점을 고려하여 3년 간은 사용하지 않을 여유자금으로 공모가 부근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지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한다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신다면 SPAC 주식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본인만의 방법과 포트폴리오로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비상장 주식의 장점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속히 커지면서 비상장 주식을 미리 매수해 차익을 거두려는 투자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제도권 장외시장 K-OTC는 올해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 사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역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형 증권사들도 비상장 주식 서비스에 새로 진출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외시장 투자 열풍은 MZ세대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가상자산(코인) 투자에 이은 MZ세대의 고위험 고수익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K-OTC 시장은 올해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시가총액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말 17조437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올해 4월 20조원을 넘어섰고, 10월19일에는 올해 초 대비 2배인 34조1395억원까지 늘어났다.

ⓒ시사저널 최준필

10월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외환딜러가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 등 외환 관련 그래 프를 살피고 있다.ⓒ시사저널 최준필

초고속 성장세 보이는 장외시장

K-OTC 상장 종목 수는 10월28일 기준 146개에 불과하다. 하지만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비상장 주식을 상장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고, 금융투자협회에서 제도화한 시장이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금 혜택도 장점이다. 2018년 소득세법이 개정되면서 K-OTC 종목 가운데 벤처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세가 면제됐다. 거래세율도 코스닥과 비슷한 0.23% 수준으로 낮아졌다.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은 K-OTC 외에도 다양하다. 삼성증권이 두나무와 손잡고 2019년 11월 출시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대표적인 국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꼽힌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9월초 기준 65만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 가능한 비상장 종목 수가 6000개에 육박한다.

신한금융투자가 피에스엑스(PSX)와 협업해 지난해 12월 내놓은 ‘서울거래소 비상장’ 역시 거래가 활성화된 플랫폼이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부터 야놀자, 케이뱅크, 마켓컬리, 오아시스 등 IPO를 앞두고 있는 유니콘기업을 포함해 약 400개에 달하는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의 월간활성화이용자(MAU)는 올해 초 10만 명에서 3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 외에도 코스콤이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스타트업 아미쿠스렉스 등과 협업해 출시한 ‘비마이 비상장 주식의 장점 유니콘’, 유안타증권의 ‘비상장레이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네고스탁’ 등도 비상장 주식 매매 플랫폼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비상장 주식 매매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른 대형 증권사들도 비상장 주식 매매 서비스 진출이나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 비상장 주식을 온라인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글로벌 최대 비상장 주식 매매 플랫폼은 미국의 OTC마켓으로 약 1만2000개에 육박하는 기업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OTC마켓의 비상장 주식을 사려면 기존까지는 증권사에 직접 전화하는 방식으로 주문을 넣어야 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HTS인 ‘영웅문G’와 MTS인 ‘영웅문SG’를 통해 OTC마켓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422개 종목에 대해 온라인 주문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거래 수수료도 기존 0.5% 수준에서 0.07%로 대폭 낮췄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이나 서울거래소 비상장처럼 국내 비상장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별도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삼성증권이나 신한금융투자처럼 외부 운영업체와 손잡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증권사 리서치센터도 올해 들어 비상장 주식에 대한 분석을 늘리고 있다. KB증권은 비상장 기업에 대한 리서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 내에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삼성증권도 올해 1월부터 비상장기업 투자포럼을 개최했으며 애널리스트들도 담당 분야의 유망 비상장기업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이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을 늘리는 이유는 늘어나는 투자자들의 관심에 대응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지만 유망 기업에 대해 증권사 자체적으로 사전 투자에 나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증권사나 비상장 주식의 장점 금융지주사들은 계열사로 벤처캐피털(VC)을 세우거나 증권사 내부에 자체 팀을 별도로 조직하고 유망 비상장기업에 대해 사전 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삼성증권과 교보증권은 올해 금융 당국에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신청하기도 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 허가를 받게 되면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라는 펀드를 만들어 직접 투자 및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증권사들이 비상장기업에 사전 투자한다면 향후 해당 기업의 상장주관사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가질 가능성이 커진다.

고위험·고수익과 시세조종 논란도

비상장 주식 열풍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시선도 적지 않다. 기본적으로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는 고위험·고수익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거래량이 적다는 면에서 시세조종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 그치지 않고 있다. K-OTC만 보더라도 특정 기업의 주가가 일반인들이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폭등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올해 9월13일 상장한 두올물산이 대표적이다. 두올물산은 1995년 설립된 자동차 내·외장재 기업인데 상장 첫날부터 기준가 107원 대비 428원(400%) 급등한 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두올물산 주가는 연일 폭등해 10월19일에는 12만2000원을 찍었다. 12만%라는 말도 안 되는 주가상승률을 보이면서 100억원대였던 시가총액은 12조원까지 불어났다.

하지만 이후 회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두올물산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고 10월21일에는 4만5600원까지 떨어졌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시세조종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K-OTC는 다자간 매매를 제공하고 있지만 1대1 거래를 제공하고 있는 사설 비상장 주식 매매 플랫폼의 경우 종목별로 일부 거래에 의해 가격이 널뛰기할 가능성이 높고 시세조종에 더욱 취약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비상장기업의 경우 경영 상황이나 기업 가치 변화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며, 거래가 활발하지 못해 유동성 확보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기업의 주식 상장. 장, 단점을 따져보세요.

코스닥 상장은 많은 사업주들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성공 기준은 누구나 다르겠지만, 기업 성장의 최종 정착지는 바로 코스닥 상장일 테니까요. 일명 ‘성공한 기업’의 척도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코스닥 상장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먼저 코스닥 상장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이란?

상장은 한국 거래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코스닥 시장과 같은 증권시장에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권 시장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이 있는데요. 대기업을 비롯한 우량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첨단 기술산업 및 기술기업 중심은 코스닥,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초기 기업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을 하곤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주로 코스닥 상장을 하게 됩니다. 최근 정부는 코스닥 상장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많은 기업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죠.

코스닥 상장, 꼭 해야 할까?

그렇다면 코스닥 상장은 왜 필요할까요? 대부분 기업의 성공 척도를 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기업이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상장을 통해 다양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코스닥 상장의 장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용이

코스닥 상장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합니다. 바로 자금조달이 용이해진다는 점 때문이죠. 상장 기업은 유상증자, 쉽게 말하면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신규로 회사 주식을 발행해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파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대규모의 자금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조달이 가능합니다.

높아지는 투자 기회

​상장을 하게 되면 기업에 대한 정보가 각종 언론 매체, 증권 관계 기관에 보도가 되기 시작합니다. 매체 노출을 통해 기업은 자연스럽게 기업 홍보를 할 수 있으며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기업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죠. 가장 핵심은 바로 상장을 통한 신뢰성 확보입니다.

​반면 비상장기업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낮은 가격의 주식을 구매하여 훗날 상장됐을 때 오른 주가의 차익을 통해 자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거래가격 산정이 불투명하고 위험성이 짙습니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 비상장기업엔 잘 투자하지 않으려고 하죠.

​하지만 상장기업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상장을 했고, 기술력까지 우수하다면? 투자자들 입장에서 신뢰성을 갖고 해당 기업에 투자하기 더욱 용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원의 애사심까지

신규 상장기업은 공모 주식의 20% 범위 내에서 우리사주조합에 우선적으로 주식을 배정하게 돼있습니다. 즉 만일 근로자가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면 회사와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직원의 애사심과 사기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CEO의 마음으로 기업의 성장을 간절히 원하는 직원들과 일을 함께 비상장 주식의 장점 할 수 있죠.

코스닥 상장 준비 전 체크!

하지만 모든 좋은 점만 있지 않습니다. 코스닥 상장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장점만 보고 힘들게 코스닥 상장을 한 뒤 생각지 못한 어려움으로 다시 폐지하는 일도 종종 생기곤 합니다. 따라서 상장을 준비하기 전에는 단점도 확인해야 합니다.

1. 지배력 약화

​주주총회 보통결의에 따라 이사가 선임됩니다. 또한 상장 기업의 경우 지분이 다수에게 분산되기도 하죠. 따라서 대주주가 충분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주주 총회나 이사회에서 대주주의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죠. 즉 기업 지배력과 관련해서 충분한 검토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2. 경영권 간섭

​1% 이상 지분을 소유한 주주는 회사에 소의 제기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만일 3% 이상이라면 임시 총회 소집, 회계 장부 열람권, 등 회사 경영 전반의 일정 권한을 갖게 되죠. 따라서 기업의 운영이 투명하지 않을 경우, 혹은 약간의 문제가 생긴다면 다수의 주주들로부터 경영권 간섭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공시 의무의 강화

​막 상장을 한 기업의 사업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입니다. 비상장기업 같은 경우 외부 감사는 단순 회계 법인을 통해 외부 감사 보고서만 공시하면 됐지만 상장을 했다면 할 일이 늘어나죠.증권 내용, 주요 경영 상채, 기업 재산 등 기업의 주요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이처럼 상장을 했을 때 얻는 다양한 이점만큼이나 감수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기업 성장을 위한 일종의 시행착오. 결국 기업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견뎌야 할 사업주의 책임감이기도 하죠. 따라서 이 모든 사항들 체크했다면, 이제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차례입니다. 코스닥 상장까지도 그리 순탄하진 않습니다.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신규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사전 준비, 예비심사청구 및 증권 신고서 제출, 청약/납입 및 매매개시. 과정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상장까지만 일반적으로 1년 이상은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특히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외부 감사인 지정, 대표 주관회사 선정, 정관 등 기업 시스템 정비 등 필요한 서류만 해도 한두 가지가 아니죠. 하지만 사전 준비만 확실해도 나머지 두 단계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현재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면 TPI 인사이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주는 오로지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래 기업 정보를 간단히 남겨주세요. 담당자가 연락을 통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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