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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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에 대해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안전한 트레이딩

국토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국토부는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에 대해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국토교통부는 자동차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과징금 115억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기아 등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조치(리콜)한 29건에 대해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산정했다.

과징금을 부과한 29건중 5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50%가 감경됐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해 25%가 감경됐다.

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를 포함한 4개 차종 1550대의 계기판에 소프트웨어 오류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등의 경고등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결함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23억원을 내야 한다.

벤츠코리아는 S 580 4MATIC 등 5개 차종 727대의 조수석 에어백이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전개되지 않는 결함 등 8건에 대해 과징금 16억원을 부과받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TGM 카고를 비롯해 5개 차종 1880대의 차실 내장재(운전자 좌석)에 대한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등 2건으로 과징금 14억원이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부과됐다.

BMW코리아는 BMW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6814대의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광도 기준에 미달되는 등 2건과 관련해 과징금 1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S 1518대의 보닛 걸쇠 장치 설치 불량으로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10억원이 부과됐다.

기아는 니로 전기차 1만5270대의 뒤 범퍼 후퇴등이 범퍼 모서리 충격 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과징금 10억원을 부과받았다.

한국모터트레이딩(야마하 GPD125A 등), 볼보트럭코리아(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FH 트랙터 등)에도 각각 과징금 10억원이 부과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그룹코리아,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진일엔지니어링, 포드세일즈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도 과징금을 내야 한다.

안전한 트레이딩

국토부 "안전기준 부적합 상황 지속해서 조사해 엄중 처분할 것"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17개 제작·수입사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해 국토부로부터 과징금 115억 원을 부과받았다. /더팩트 DB
포르쉐코리아,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17개 제작·수입사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해 국토부로부터 과징금 115억 원을 부과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 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과징금 대상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명단에는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기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볼보트럭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진일엔지니어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2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수입사별 안전기준 부적합 내용을 살펴보면, 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1550대의 계기판에 소프트웨어 오류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 등의 경고등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23억 원을 부과했다.

벤츠코리아는 'S 580 4MATIC' 등 5개 차종 727대의 조수석 에어백이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전개되지 않는 등 8건에 대해 과징금 16억 원이 부과됐으며, BMW코리아는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6814대의 전면부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광도 기준에 미달 되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10억 원이 부과됐다.

아울러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S' 1518대의 보닛이 걸쇠 장치 설치 불량으로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10억 원, 기아는 '니로 전기차' 1만5270대의 뒤 범퍼 후퇴등이 범퍼 모서리 충격(시속 2.5km) 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과징금 10억 원이 각각 부과됐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상황에 대해 지속해서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믹 데일리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판매한 수입차 제작사에 대해 과징금 115억원을 부과했다.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와 BMW,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등 17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동차 안전 기준 부적합으로 시정 조치(리콜)를 한 29건 가운데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과징금을 부과한 29건 중 5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50%가 감경됐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해 25%가 감경됐다.

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를 포함한 4개 차종 1550대에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결함으로 과징금 23억원을 내야 한다.

벤츠코리아는 S 580 4MATIC 등 5개 차종 727대의 조수석 에어백이 충돌 시 펴지지 않는 결함 등 8건에 대해 과징금 16억원을 부과받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TGM 카고를 비롯해 5개 차종 1880대의 내장재(운전자 좌석)에 대한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등 2건으로 과징금 14억원이 부과됐다.

BMW코리아는 BMW X6 xDrive40i 등 8개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차종 6814대의 전면부 등화가 광도 기준에 미달되는 등 2건과 관련해 과징금 1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S 1518대의 보닛 걸쇠 장치 설치 불량으로 정상적으로 잠기지 않는 등 2건에 대해 과징금 10억원이 부과됐다.

기아는 니로 전기차 1만 5270대의 뒤 범퍼 후퇴등이 범퍼 모서리 충격 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받았다.

한국모터트레이딩(야마하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GPD125A 등), 볼보트럭코리아(FH 트랙터 등)에도 각각 과징금 10억원이 부과됐다.

이밖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그룹코리아,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진일엔지니어링, 포드세일즈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도 과징금을 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정률이 저조한 경우 제작·수입사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계획을 재통지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안전 기준 부적합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안전 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테슬라 등 17개사에 과징금 115억원 부과..안전기준 ‘부적합’

테슬라 모델S

테슬라 모델S

과징금 부과 대상은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기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볼보트럭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진일엔지니어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이다.

국토부는 2021년 6월~2022년 5월 안전기준 관련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한 29건에 대해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대상 29건 중 5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25%를 감경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1550대에서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되는 등 2건의 결함에 대해 과징금 23억원을 부과 받았다. 방치할 경우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등 경고등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580 4매틱 등 5개 차종 727대의 조수석 에어백이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전개되지 않는 등 안전기준 위반 8건이 적발,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TGM 카고 등 5개 차종 1880대의 차실 내장재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등 결함 2건으로 과징금 14억원이 부과된다. 국내 안전규정 상 차실 내장재는 분당 102㎜ 이하 속도로 연소가 진행돼야 한다.

BMW코리아는 X6 x드라이브 40i 등 8개 차종 6814대의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램프의 광도가 17개사 과징금 115억원 - 오피니언뉴스 국내 기준에 미달하는 등 2건이 적발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다. 국내 규정 상 차폭등 고장 시 전면 그릴에 설치된 램프가 점등되는 경우 해당 램프의 밝기는 차폭등 최소 광도값의 50%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야마하 GPD125A 등 4개 이륜 차종 3만1116대의 보조 반사기가 성능 기준에 미달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다. 반사광이 호박색인 경우 관측각 0.33도에서 반사성능이 750mcd/lux 이상이어야 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FH 트랙터 등 2개 차종 3095대의 가변축이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구동축 하중이 10t 이상임에도 자동 하강이 지연돼는 문제로 과징금 10억원이 부과됐다.

뉴 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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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5억원, 혼다코리아 2억원, 다임러트럭코리아 2억원, 범한자동차 1억원, 폭스바겐그룹코리아 8000만원, 지엠아피아퍼시픽지역본부 5400만원, 진일엔지니어링 1000만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900만원, 스텔란티스코리아 600만원 등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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