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투자자, 그렇다면 리스크는?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K-OTC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11억9000만원의 2.5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물론 투자자도 늘었죠. 지난 9월 기준 활동계좌 수는 약 4만3000개로 작년 3만1000개보다 38.6% 늘었고, 일평균 신규거래 계좌 수는 지난해 79개에서 올해 173개로 119% 증가했습니다.
비상장주식의 거래방법과 주의할 점
지난번에 이벤트를 통해 케이 뱅크 비상장 주식을 받았다는 후기를 썼었는데, 비상장 주식을 보유하는 건 처음이라서 이번 기회에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과 거래방법, 그리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아직 큰돈은 아니지만 미래를 위해 미리 공부해 두는 게 좋으니까.
비상장주식의 거래방법과 주의할 점
1. 비상장 주식/ 장외주식이란?
비상장 주식 또는 장외주식이란 말 그대로 아직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지 않아 장내에서 거래가 불가능하고 장외에서 거래가 되는 주식을 말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아직 상장이 되어 있지 않은 주식이다.
상장이 되어 있지 않아 증권사 플랫폼을 통해서 거래를 할 수 없고 실시간 가격정보가 없기 때문에 개인 간 협상을 통해서 거래를 할 수 있다. 마치 옛날 물물거래 방식과도 비슷하고 요즘의 중고거래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상장 주식은 개인 간 협상 후 만나서 거래를 하거나 비대면으로 이체를 통해서 거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격을 공유하거나 거래를 주선하는 플랫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2.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비상장 주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거래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은 다음의 4가지가 있다. (이곳에서 비상장 주식의 가격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비상장 주식은 일정한 틀이 없는 만큼 각 플랫폼마다 조금씩 거래방법에 차이가 있다.
1) 38 커뮤니케이션
개인 간 직거래를 통한 주식 매매. 게시판에 원하는 주식 수량과 가격, 연락처를 올리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연락을 취해 개인 간 협상을 한 후 거래가 이루어진다. 증권계좌와 연계한 안전거래 시스템이 없어서 허위 거래의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2) 서울 거래소 비상장
개인 간 직거래를 통한 장외주식 거래방법 3가지 주식 매매. 38 커뮤니케이션과 동일한 방법으로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와 연계해 매매를 할 수 있는 안전거래 시스템이 있어 38 커뮤니케이션보다는 안정성이 높다.
3) 증권거래소 비상장
개인 간 직거래를 통한 주식 매매. 역시 거래 방법은 위와 동일하지만 서울 거래소 비상장처럼 삼성증권 계좌와 연계해 안전거래를 보장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비상장 주식 거래 시스템. 증권사처럼 MTS, HTS를 이용해서 비상장 주식을 상장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주식거래처럼 매매거래시간이 정해져 있고 상한가, 하한가도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등록된 종목수가 적어 원하는 주식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3.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주의할 점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알고 보면 어려울 것이 없는 비상장 주식 거래이지만 장내에서 시스템의 통제하에 보호받는 주식이 아닌 만큼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도 많다.
직거래 방식으로 거래가 되는 만큼 언제든지 사기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위험일 테다. 실제로 38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포폰인지 확인을 하고 거래를 하라는 문구가 있을 만큼 고수익을 노린 사기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 이런 점을 보완하려면 아무래도 안전거래 시스템이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장내 시스템이 없으니 지금 가격이 적정 가격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할 수 있다. 상장 주식보다 해당 기업에 대한 기업 정보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구매하는 주식이 그만큼의 가격이 되는지는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한다.
실제로 (구) 빅히트 (현) 하이브 같은 경우 상장 직전 장외시장에서 30만 원대에 거래가 됐지만 상장 후 10만 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졌다가 2021년 9월에야 30만 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비상장 주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상장 후 돈을 번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3) 통일주권과 비통일주권
마지막으로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때 알아둬야 할 중요한 용어가 통일주권/ 비통일주권이다. 비상장 주식은 통일주권을 발행한 주식과 발행하지 않는 주식으로 나뉘는데, 간단하게 말해 통일주권이 있는 주식은 계좌이체와 같은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주식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통일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주식은 원칙적으로 개인 간 직거래가 불가능하고, 소규모 거래가 불가능하다. 물론 거래 방법은 존재해서, 통일주권이 없는 주식은 부동산 거래처럼 매도자를 찾아서 양도계약서를 작성하고 도장을 찍은 후 주주명부를 수정해 보관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사실상 소규모 투자를 하는 개인이 할 수 없는 투자이다. 요즘에는 이런 시장을 주목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조합의 지분 형태로 투자를 하는 엔젤리그가 생기고 있다고도 한다. 실제로 상장 기대감이 높지만 통일주권이 없는 마켓 컬리나 당근 마켓 같은 기업의 주식들이 엔젤리그에서 많이 거래가 된다고 한다.
4. 결론
비상장 주식의 거래방법을 정리하다 보니 장내에도 투자할 종목이 많은데 굳이 소액 투자자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투자금이 많아질 때를 대비해 공부를 해놓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요즘엔 주식투자 붐이 불어서 개인들의 주식투자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High Risk, High Return'이란 말도 있지만 하이브의 경우처럼 언제나 예외는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투자하면 좋겠다.
비상장주식(장외주식) 거래 방법과 거래시 체크사항
최근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장외주식 거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외주식을 어떻게 거래하고,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세금이나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장외주식이란? |
주식시장이라고 하면 주식을 발행하는 발행시장과 유통되는 유통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 유통시장은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거래소시장(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다시 한번 구분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식시장이라고 하면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장외주식이란 주식시장(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통틀어 말하는데요. 장외주식은 또다시 계좌 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주식으로 발행된 통일주권과 주주명부에 등록만 되어 있는 비통일주권으로 다시 구분됩니다. 비통일주권처럼 주식으로 발행되지 않고 권리만 존재하는 주식을 권리주(權利株)라고 합니다.
2. 장외주식 거래규모 및 거래목적 |
장외주식의 거래 규모는 연간 15조 원 내외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정확히 집계가 되지 않는 이유는 장외주식시장에서 세금과 수수료를 납부하고 거래되는 주식들이 대부분이지만 개인 간 거래도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집계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목적은 어려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상장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을 미리 싼 가격에 사서 큰 시세차익을 보기 위함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싼 가격에 미리 사는 것입니다.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는 주식은 시세 반영이 다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에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장외주식 상장절차 |
장외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까지 가장 먼저 외부감사 지정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주관증권사를 선정하고, 상장예비심사의 청구 및 승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심사에 대한 승인이 완료되면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및 발행가액 결정과 공모주 청약 절차를 거쳐 상장하게 됩니다.
간단히 정리해서 그렇지 각 단계마다 복잡한 내용들이 있어 이는 따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4. 장외주식 투자 준비사항 |
장외주식도 거래소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를 위해서는 증권계좌 개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장외주식 장외주식 거래방법 3가지 투자를 하는 목적이 상장을 통한 수익 극대화이니 만큼 상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종목을 선정했으면 선택 종목과 비슷한 종목 중 이미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회사의 주식과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 합니다.
5. 장외주식 어디서 거래하나? |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는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초기·중소기업 전용 시장으로 한국거래소(KRX)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피, 코스닥 외 제3의 시장이라고도 합니다.
2021년 3월 기준 코넥스 시장 규모 | ||
거래량 | 거래금액 | 기업수 |
94.4만 주 | 68억 원 | 139개 |
코넥스 시장의 월간 거래량 및 거래금액은 2021년 3월 기준 각각 94만여 주, 68억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현재 거래되는 기업 수도 139개나 됩니다.
코넥스 상장 주식의 거래는 기존 증권사 어플로 가능합니다. 각 증권사 어플마다의 메뉴 구성이 다르긴 하지만 코넥스 메뉴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단, 한국거래소에서는 코넥스 시장 거래를 위해 어느 정도 위험 감수 능력을 갖춘 투자자로 시장 참여자를 제한할 필요가 있어, 코넥스시장 상장주권을 매수하려는 자의 경우 3천만 원 이상을 기본예탁금으로 예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유 주식이 3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증권거래에 대한 세금은 정규시장 가운데 가장 낮은 거래세율인 0.1%를 적용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인 소액주주에 대해 양도세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코넥스 시장의 자세한 정보는 "http://konex.krx.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TC(Korea Over-The-Counter)는 비상장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하여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하는 제도화된 장외시장입니다. K-TOC 주식 또한 기존 증권사 어플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2021년 3월 기준 K-OTC 시장 규모 | ||
거래량 | 거래금액 | 기업수 |
1,932만 주 | 1,315억 원 | 135개 |
2021년 3월 기준 K-OTC 시장의 월간 거래금액은 1,932만 주, 거래금액은 1,315억 원으로 거래되는 기업의 수 135개로 코넥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코넥스 시장에 비해 약 20배 정도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권거래세는 삼성증권의 경우 HTS나 MTS를 통한 온라인 거래수수료는 0.25%이며, 오프라인의 경우 0.5%의 수수료를 받고 있고, 양도소득세는 면제됩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그리고 서울거래소 비상장 앱]
비상장 주식 거래의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과 서울거래소 비상장 앱이 대표적입니다.
두 앱 모두 본인인증 기반 안전거래를 통해 4,000여개 비상장 주식거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 거개를 위해서는 증권계좌 개설이 필요하고, 거래에 따른 매매수수료 1%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수수료가 0%입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과 서울거래소 비상장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이 외 ①사설사이트 거래, ②개인 거래, ③중개인 거래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각 방법에 따라 체크포인트 및 주의사항이 다양하여 본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6. 장외주식 거래 세금 |
장외주식 거레 세금 | ||
구 분 | 상장주식 | 비상장주식 |
증권거래세 | 0.25% | 0.45% |
양도소득세 | - | 중소기업 10%, 대기업 20% |
※ 단, 코넥스와 K-OTC의 경우 양도소득세 없음. |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의 경우 양도속득세가 면제됩니다. 하지만 비상장 주식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중소기업의 경우 10%에서 중견 · 대기업의 경우 20%까지 직접 신고를 통한 납부를 이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코넥스 시장과 K-OTC 시장에서 거래되는 장외주식의 경우 양도소득세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권거래세도 비상장주식의 경우 상장주식보다 높은 0.45%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제혜택을 통해 코넥스시장에서의 거래는 0.1% 그리고 K-OTC 시장에서의 거래는 0.25%의 거래세를 부과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
비상장 주식은 거래소 상장 주식에 비해 거래량이 적습니다. 또한 거래소를 통해 실시간 거래가 이루어지 는 것이 아니다 보니 현재가 확인이 어렵습니다. 실제 같은 주식이라도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의 가격과 서울거래소 비상장 앱의 가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비상장주식(장외주식) 거래 시에는 가격을 잘 비교하고, 거래시 추가로 발생하는 수수료, 그리고 세금 등을 꼼꼼히 챙기고 비교하면서 거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외주식 거래방법 3가지
오늘은 비상장 주식 다시말해 장외주식거래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궁금한 질문 쿠팡 주식이 있나요?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쿠팡은 손정의의 투자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기업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쿠팡은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처럼 비상장 장외 주식으로 대주주가 지분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가 어렵습니다. 비상장 장외 주식은 개인간 거래만 가능하기 때문에 정규 주식시장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다시말해서 쿠팡은 비상장주식입니다 . 비상장주식을 거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쿠팡처럼 비상장 장외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외주식이란? 말 그대로 아직 상장이 되지 않았거나 상장의 자격이 없어진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네이버 사전의미로는 경제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과 , 주식은 발행되지 않고 권리만 존재하는 권리주 ( 權 利 株 ) 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장외주식은 그 기업의 특성에 따라 장외에서 활발히 거래가 되는 기업이 있고 거래가 전혀 안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 이유는 비상장 기업중 주식을 미리 많은 주주들에게 분산한 경우와 대주주 혼자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유통이 안되는 기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매매가 가능한 장외 주식 많은 주주들에게 주식이 분산 되어 있으면 아무래도 유통 주식수가 많아 서로 거래가 잦게 마련이고 이럴경우 K-OTC 나 K-OTC BB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됩니다.
■ 장외주식 거래하는 2가지 방법
거래 당사자끼리 사전에 약속을 하고 만나서 거래를 하는 방법과 K-OTC나 K-OTC 시장을 통해 만나지 않고 증권 계좌로 일반 주식과 같이 이체 거래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먼저 당사자가 만나서 직접 거래하는 방법 에 대해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장외주식 카페의 운영자나 활동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개인이 아니고 전문 업자들입니다. 따라서 한 사람이 시세를 조정하고 순진한 개인 투자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소수가 아이디를 바꿔 가며 활동을 하니 되도록이면 장외 주식은 당사자가 만나서 거래하는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만일 서로 만나서 거래를 한다면 일반 주식 거래와 같이 매매 당사자가 만나 증권 계좌로 이체시키고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현금을 이체하거나 지불하면 됩니다. 매도자가 질문자님의 증권계좌로 직접 주식을 입고 시켜 줍니다. 아니면 실물을 거래하기도 하는데 위조나 사기의 위험이 있으므로 실물 증권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전화로 매수 의사와 가격을 밝히고 서로 가격 조건이 맞으면 증권사에서 만나던가 아니면 먼저 질문자님의 계좌로 주식을 입고 시키고 입고가 확인 되면 대금을 이체 시켜 주시면 됩니다. 만일 돈을 먼저 입금해 달라고 하면 만나서 거래하겠다고 하지면 됩니다.
2] 정부에서 운영하는 안전한 K-OTC나 K-OTC BB 시장에서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는 방법 입니다.
K-OTC나 K-OTC BB 시장에 상장된 장외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전반적인 참고가 되도록 비상장 주식 거래하는 포괄적인 설명을 드릴테니 한 번 읽어 보시기바랍니다.
비상장 주식의 거래는 K-OTC나 K-OTC BB 시장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상장 거래는 프리보드 시장에서 사설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개인이 직접 호가를 제시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아 계좌이체를 통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발생하지 않는 신용 리스크와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지만, K-OTC 시장의 경우 투자자들이 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전화주문이나 증권사 HTS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하게 K-OTC 시장을 사용하실 수 있으니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 증권사에 문의하시면 상세히 설명해 주실 겁니다.
“요즘 비상장주식이 뜬다며?”
# “비상장주식으로 재미 좀 봤죠. 3만원대에 샀는데, 지금 7만원입니다. 이제 곧 상장할 건데, 앞으로 더 오를 것 같아요.” -A기업 팀장
최근 비상장주식으로 재미를 봤다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정부가 코스닥 등의 상장 문턱을 낮추니 신규 기업공개(IPO)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실제 A기업 팀장은 얼마 전 본인의 투자 성공 사례를 전하며 투자를 권하더군요. 하지만 공부하지 않고 무턱대고 투자에 뛰어들 순 없는 노릇. 그래서 비상장주식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봤습니다.
대체 어디서 어떻게 거래하는 걸까
비상장주식이란 말 그대로 증권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주식, 즉 상장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상장 요건에 조금 미달하거나, 상장 요건은 충분하지만 회사 사정상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기업 주식을 말합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왜 기업들은 상장을 하지 않아서 투자자들을 고민에 빠지게 하는 것일까요. 상장의 장점은 자금 조달의 용이함입니다.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비용(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고,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풍부하고 안정성도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반면 상장을 하게 되면 투명한 경영을 위해 회사의 경영과 재무에 대한 정보들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며 위반 시 제재가 따릅니다. 또 엄격한 감사는 물론 주식 보유 향방에 따라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도 있죠. 때문에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IPO를 준비하다가도 시장이 좋지 않아 생각보다 돈이 덜 모인다거나, 경영권 방어 등을 이유로 종종 철회 의사를 밝히기도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럼 비상장주식은 어떻게 거래될까요. 장외주식 거래 방법은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과 장외 주식정보 사이트를 통해 일대일로 거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K-OTC에서 거래되는 종목의 경우 상장 종목처럼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해 쉽게 거래됩니다. 만약 K-OTC에서 찾는 종목이 없다면 ‘38커뮤니케이션’, ‘P스탁’과 같은 대표 장외주식 사이트 매매게시판에서 매도글을 보고 일대일로 매매하면 됩니다.
거래되는 주식 형태는 두 가지로, 통일주권과 비통일주권입니다. 통일주권은 증권예탁원에 예탁과 증권계좌 간에 위탁거래가 가능합니다. 보통 비상장주식은 통일주권으로 거래가 이뤄진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비통일주권은 계좌로 거래되지 않고, 매매자 간의 계약서 체결과 가주권 교환 등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보통 비통일주권을 발행하는 기업은 규모가 작거나 외부회계감사를 받지 않는 등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리스크도 높겠죠.
거래가 완료되면 양도인(매도인)은 거래일이 포함된 분기의 말일로부터 2개월 내에 증권거래세 및 양도소득세를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늘어나는 투자자, 그렇다면 리스크는?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K-OTC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11억9000만원의 2.5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물론 투자자도 늘었죠. 지난 9월 기준 활동계좌 수는 약 4만3000개로 작년 3만1000개보다 38.6% 늘었고, 일평균 신규거래 계좌 수는 지난해 79개에서 올해 173개로 119%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비상장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얘기인데요. 비상장주식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중함’입니다. 하나 마나 한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비상장주식은 상장주식보다 정보 접근성이 제한돼 있습니다. 소위 투자전문가로 불리는 일반인과 불법 브로커들에게 의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사기 사건도 종종 생기죠. 지난 2016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청담동 주식부자’ 사건 같은 경우가 바로 비상장주식 사기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비상장주식을 투자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우선 전문가들은 기업의 ‘상장 일정 및 계획’을 장외주식 거래방법 3가지 꼭 들여다봐야 한다고 합니다. 상장은 투자 호재로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 예로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지난 2000년 비상장기업이던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만난 뒤 소프트뱅크를 통해 2000만달러(약 220억원)를 알리바바에 투자했습니다. 이후 알리바바는 급성장해 2014년 9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에 손 회장이 투자를 통해 취득한 알리바바 지분의 가치는 747억달러(약 82조원)까지 폭등했죠.
하지만 이런 성공 사례는 정말 손에 꼽힙니다. 현재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1만여 개로 추산되는데, 이 중 상장에 성공하는 기업은 매년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상장을 요청했다가도 철회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상장 계획을 세우더라도 상장까지 수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상장 계획과 함께 기업이 갖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나 인프라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현재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파멥신 등 바이오기업 상장이 주를 이루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겠죠.
비상장주식을 가진 투자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비상장주식 투자는 끈질긴 인내가 필요한 투자”라고요. 먼 미래의 일을 예견해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싼 가격에 산다고 고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니란 소리죠. 위험하면서도 투자 재미가 쏠쏠한 비상장주식. 한번 도전해 보시렵니까?
장외주식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절차
장외주식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절차를 알아보자. 장외 주식 비상장 종목은 직접 거래와 계좌 이체 거래 방법이 있다. 비상장주식 거래 절차에 따라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므로 정보 취득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장외주식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합의에 의해서 거래가 형성된다. 비상장 주식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결국 절충 거래를 통해 매매 가격이 형성된다. 가장 안전한 장외주식 거래 방법은 직거래를 하는 것이다. 현금과 주식을 교환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장외주식 매매 절차
안전한 비상장 주식 거래를 위해서 장외주식에 대한 조사가 완벽한 조사가 필요하다. 장외주식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은 직접 거래와 계좌 이체가 있다. 개인 간 직거래가 가장 안전하다. 종목 선정 후 연락처로 연락을 취한 후 거래하는 절차를 거친다.
장외주식 매수 및 매도 절차 는 3가지가 있다. 회사 발행주권, 통일주권 그리고 주권이 발해되지 않는 경우이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회사 발행주권은 신분증 1통, 인감증명서 1통 그리고 양도계약서 당사자 각 1부와 회사용 1부 총 3부를 준비한다.
통일 주권은 계좌 입고가 가능한 주권과 아닌 주권이 있다. 계조 입고 가능 주권은 증권 계좌 입고 후 은행계좌이체 절차를 따른다. 증권 계좌 입고가 안 되는 주식인 경우 실물과 현금을 교환한다. 통일주권 확인 시 은서 확인은 필수이다. 또한 증권예탁원 고객상담실 문의를 통해 사고 주식 여부 확인도 필요하다.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중 주권이 발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준비해야 할 서류는 명의개서가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가능한 경우 명의를 한다. 불가능한 경우 주식 수령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1통을 준비한다.
장외주식 거래 방법의 기본은 상대방 신분 확인이다. 주민등록번호, 주소 그리고 전화번호 확인은 필수다. 거래 시 주식인수계약서를 주고받는다. 현금 교환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계좌이체는 거래가 입금 지연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하여 거래한다.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은 직접 거래와 계좌이체 2가지가 있다. 비상장 주식 장외주식을 가장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법은 직접 매매하는 것이다. 매수 및 매도 시 주권 확인이 필요하다. 주권 확인은 증권예탁원 고객상담실을 이용한다.
장외주식은 제도적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 비상장 종목 선정 후 연락을 취한 후 매매를 시도한다. 정해진 가격이 없기 때문에 당사자간 협의에 의해 가격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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