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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Technology
기술전략은 기술/제품의 설계와 개발, 원천 기술, R&D 계획 관리, 자금 등의 문제를 다루며, 경쟁자와의 우위 확보를 위한 경쟁 전략에서 필수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변화가 산업구조와 경쟁 우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기술변화가 빠른 테크 기업의 경우에는 잘 정리된 기술개발 전략과 정책전략 확보는 필수적 이다.
- Market-Driven Approach : 제품에 대한 경쟁 요소(BOC: Bases of Competition)에 대해 비중을 선정하고, 각 BOC별로 기업의 가치 사슬(Value Chain)에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핵심 성공 요소(KSF: Key Success Factor)로 정의한 뒤 기술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하는 방법
- Technology-Driven Approach : 사업부의 기술 니즈에 따른 기술 개발이 아닌 기술의 발전 동향과 외부의 연구개발 진행에 대한 기술 정보(TI: Technology Intelligence) 수집을 통한 도출 방법
2) 기술 분해 및 기술 구성도 작성 : 제품 및 기술의 특성, 사용자의 기술 분해 목적에 다라 기술 분해의 수준을 결정하여 기술 구성도(Technology Tree)를 작성
3) 기술 평가 : 도출된 기술 필요성을 모두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술의 평가를 통한 우선 순위화 과정이 필요
- 평점모델(Scoring Model)을 통한 정량적 평가
- 기술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정성적 평가
4) 기술 로드맵(TRM: Technology Roadmap) 작성
- TRM은 조직의 기술 전략을 대변하는 마스터 플랜으로, 핵심 기술의 확보 시점을 표기하여 전사 차원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방안으로 활용
- TRM(Know-How)은 조직의 전략 로드맵(Know-When), 제품 로드맵(Know-What), 환경 로드맵(Know-Why)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함
○전문가가 말하는 기술전략
기술 전략은 기술 기업에게는 핵심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대기업들에 있어서는 IT 전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 또는 그것의 부분집합으로 여겨지곤 한다.
중소기업들에서는 누군가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계획 외에 딱히 전략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이것을 공식화하고 문서화하게 되면 진정성이 더하게 될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그 이면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으면 해당 내용이 진정으로 유용한지 심사숙고하고 판단하게 된다. 다시 말해, 계획을 문서화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전략으로 격상될 수 있다는 뜻이다.
「오피스 그룹」 CTO - 피터 채다
전략 또는 계획이 특정 프로세스를 따를 필요는 없지만 프로세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기술을 여러분이 하는 일에 접목하게 되고 결국엔 이것을 전략이라 부르게 되는 위험이 발생한다.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나서 이를 위한 최선의 기술을 선택하기 바란다.
수준 높은 설계를 완성하면 적절한 시스템 요소를 제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
만약 제조와 관련되어 있다면, 활동의 90%가 Vanilla 형식의 SAP에 의해 지원 될 수 있다.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일 경우, 해당 CIO는 R&D 시스템을 구성해야 할 수도 있다. 인터넷 소매업자의 경우, 재고 관리 시스템이 핵심 구성요소일 수 있다.
이런 핵심 요소와 지원 시스템을 백지 위에 서로 연결시켜 배치하면 아키텍처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정리하고 나면 서버의 수, 호스팅 위치, 호스팅 주체, 제품에 대한 선호도 등 좀 더 낮은 수준의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또한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구매할지 여부, 자체적인 IDC를 운영할지, 관리를 아웃소싱할지 여부 등도 결정해야 한다.
많은 결정사항들이 돈과 관련되어 있으며 비즈니스적 우선순위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 점차 많은 기업들이 자체적인 핵심 비즈니스를 위해 자본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며 써드파티 데이터 센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020년 CIO 주요 기술 전략 5가지는. " 포레스터의 분석
포레스터 리서치는 CIO 예측 보고서에서 “CIO는 사업 리더로서 기여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들의 기술 주도형 혁신, 인력관리 및 생태계 구축 역량이 한층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보고서에 소개된 2020년 IT 리더들의 주요 기술 로드맵을 간략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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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학 및 애널리틱스
기업 데이터 전략은 계속해서 CIO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할 것이다. 기업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의 필수 부분이기 때문이다.
맥케슨(McKesson)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넘어 예측적 및 처방적 애널리틱스로 데이터 이용을 확대하고 있고, 이는 회사가 약품 및 의료용품을 출하하는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회사의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임원인 브라이언 덤먼은 밝혔다.
이를 위해 덤먼은 여러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글 글라우드 플랫폼(GCP) 상의 단일의 스노우플레이크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는 직원이 회사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완수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물론 최종 목표는 치료 성과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애널리틱스를 사업에 맞게 응용하는 애널리틱스 해석가의 채용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덤먼은 “사업 도메인 지식은 극히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기업 데이터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천 500 기업에게 인수합병, 분사, 여타 사업 구상을 자문하는 모건프랭클린(MorganFlanklin)의 CIO인 프랜주아 버드는 데이터 세트를 분해할 수 있고, 데이터 흐름을 이해할 수 있고,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할 수 있는 도메인 전문가의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버드는 데이터 과학자를 도메인 전문가와 조합시켜 고객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한다. 예를 들어 트랜잭션을 자동화하는 법, 데이터를 채굴해 사업적 통찰을 얻는 법 등이다.
포레스터는 자신의 2020 CIO 보고서에서 “2020년은 각성의 해가 될 것이다. 데이터를 적절히 관리하는 데 따른 총비용이 명확해질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조직들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도입하며 특별한 문제를 풀고 있다. 뉴욕 시의 도시 행정 서비스 부(DCAS)는 응시자에 대해 문제를 활발하게 생성하고 응답을 보다 정확히 평가하는데 자연어 처리(NLP) 및 머신러닝(ML) 기능을 활용한다고 CIO인 니틴 페이틀은 말했다. 위 부서는 매년 경찰, 소방, 위생 부서의 일자리에 지원하는 10만 명 가량의 지원자에 대한 시험을 주관한다.
현재, 문제는 규칙 기반, 논리 경로를 따른다. NLP와 ML를 이용해, 페이틀은 프로그래머, 컴퓨터 전문가, 초급 애널리스트 등의 직무에 응시한 후보자에 맞춰 문제를 내도록 알고리즘을 훈련시킬 것이다. 이상적으로, 이 노력은 무려 2년이 걸렸던 평가 및 채점 과정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틀은 또한 아마존의 알렉사와 구글의 가상비서를 활용해 음성 기반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앱을 생성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음성 또는 문장을 통해 질문하는 기능으로 인간이 여러 시간 동안 해야 하는 지루한 작업을 없앨 수 있다.
앨로리카(Alorica)의 최고 트랜스포메이션 임원인 바스카 메넌은 “2020년은 사람들에게 즉시적 만족을 제공하는 비서인 옴니채널 슈퍼 에이전트의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앨로리카는 콜센터의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회사이고, 직원 및 고객의 질문에 문장 또는 음성 채팅으로 응답하는 가상 비서인 애바(Ava)를 향상시키는 데 치중하고 있다. 애바의 정확도는 86%이고, 이는 처음의 70%에서 향상된 수치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아이언 마운틴(Iron Mountain)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여타 대량 데이터 업종을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관리하는데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물리적 기기를 통해 저장된 데이터를 관리했던 원래의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다.
회사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머신러닝으로 디지털 컨텐츠를 분석하고 관리하고, 아울러 2만 5,000명의 직원을 위해 구글의 지스위트 협업 툴을 도입 중이라고 CTO인 피델마 러소는 말했다. 러소는 신기술을 사용해 문화를 변화시키려고 한다. 따라서 최첨단 프로세스와 기술을 Technology Strategy)이란? 활용하는 교차 기능 팀을 구성하고 있다.
러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제 시작했을 뿐이다”면서 “이는 1년이면 끝나는 그런 과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류 업체인 탈보츠(Talbots)는 전자상거래 및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최대한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온-프레미스 장비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있다. 회사는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웹사이트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모니터하여 버그, 속도 저하, 서비스 중단을 찾아낸다고 회사의 전자상거래 업무 총괄인 돈 홀은 말했다.
홀은 탈보츠의 업무 및 IT직원은 환율, 평균 주문량, 소비자가 생성하는 쇼핑 카트 수를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 및 IT로부터 나오는 데이터를 한 곳에 취합할 수 있는 툴이 있어서 직무가 훨씬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로우 코드
로우 코드 프로그래밍은 뉴타닉스(Nuitanix)의 전략적 우선사항이다. 뉴타닉스는 스토리지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여타 인프라 전문가가 시티즌 디벨로퍼(citizen developers)로서 코드를 작성하고 자동화하는 것을 교육시킬 예정이라고 CIO인 웬디 파이퍼는 말했다. 그는 뉴타닉스가 퍼블릭 클라우드로 계속 이전하고 있고, 사람들은 로우-코드 툴을 이용해 자신의 전문성을 되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미 유명한 로우 코드 툴인 워카토(Workato)를 일부 직원에게 교육시켰고, 이들은 코드를 이용해 최적의 워크플로우 및 인터랙션을 설계한다. 그러나 파이퍼는 향후 머신러닝이 시티즌 디벨로퍼의 미흡한 로우-코드 스크립트를 개선하는 것을 더 용이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업무 프로세스의 추가적 개선을 의미한다.
파이퍼는 “서비스나우에서 수행되는 업무의 절반 이상이 머신러닝으로 개발된 커스텀 코드에 의해 처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PA
주오라(Zuora)에서는 업무 프로세스 효율 역시 우선사항이다. CIO인 앨비나 앤타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이용해 직원의 잡무를 자동화하려고 한다. 이는 과금 및 매출관리 소프트웨어의 최종 사용자의 진입과 이탈을 포함한다. RPA가 인간을 대신하게 할 수 있다면, 최종 사용자는 스스로를 도울 수 있는 셀프 서비스 기능을 생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앤타는 현재 직원을 돕고 있는 데이터와 툴이 고객 경험(CX) 분야로 서서히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타는 “과거에는 고객 지원을 그냥 외부 회사에 맡겼다. 지금은 자동화를 통해 고객 지원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CIO는 RPA와 AI를 이용해 10%의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IT 부서를 개조할 것이다. 예를 들어 1단계 기술 지원 및 프로비저닝 등이다. 아울러 업무가 없어진 직원의 기술을 향상시켜 애자일 및 데브옵스 팀 내의 보다 복잡한 업무에 투입할 것이라고 이 시장조사기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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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중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룸 디바이스’ 살펴보기
ⓒ 마이크로소프트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업 협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회의실에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때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설치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의실 전용 팀즈(Teams) 디바이스를 활용하면 보다 쉽게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제조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하여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기반의 팀즈룸(MTR, Microsoft Teams Room) 디바이스를 내놓고 있다. 소, 중, 대회의실용 다양한 MTR 장비 중소규모의 회의실에는 주로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가 모두 포함된 일체형 비디오 사운드바가 사용된다. MTR 기반 카메라는 회의실에 들어온 전체 인원을 자동으로 화면에 담는 오토 프레이밍(Auto-Framing) 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모델 종류에 따라 화자의 음성과 얼굴을 인식하여 개별 화자를 추적하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는 6~8명이 발언하고 음성을 듣는 데 충분한 사양을 제공한다. 중소회의실용 MTR 장비 (왼쪽부터 Crestron BX30, MMX30, Poly X30, X50, Rally Bar). ⓒ 주신에이브이티 회의실이 큰 경우, 더 많은 참석자의 얼굴과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높은 사양의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카메라 화소 수가 적을 경우, 디지털줌으로 일정 배율 이상 확대했을 때 화면이 일그러질 수 있는데, MTR 장비를 만드는 폴리(Poly)나 크레스트론(Crestron)사의 카메라는 2,000만 화소 이상의 센서를 탑재하여 화면을 확대한 상태에서도 화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마이크는 최대 6미터 거리의 발언자 음성을 인식하고 스피커 또한 음영지역 없이 원격지의 음성을 회의실에 전달할 수 있어, 20인석 규모 회의실에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로지텍(Logitech)은 광학줌 렌즈와 팬틸트(Pan-Tit) 기능을 탑재한 PTZ 카메라, 확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로 구성된 대회의실용 MTR 패키지 장비를 공급한다. 대회의실용 MTR 장비 (왼쪽부터 Crestron MX70, Poly Studio Large RoomKit, Logitech Rally Plus). ⓒ 주신에이브이티 회의의 시작과 끝, 더 나아가 회의실 전체를 제어하는 터치 콘솔 MTR 장비의 핵심은 팀즈가 실행되는 전용 PC와 사용자 UI(User Interface)를 제공하는 터치패널이다. 터치패널은 제조사의 모델에 상관없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동일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있다. 터치패널을 이용하면 회의 시작, 초대, 참석, 자료 공유, 카메라 및 마이크 제어, 화면 레이아웃 변경 등 팀즈의 모든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가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회의실에는 일반 PC가 아닌 MTR 기기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모델은 회의실에 설치된 영상 및 음향 장비와 조명, 디스플레이까지 제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터치패널에서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각 시스템을 위한 리모트 컨트롤러를 두지 않고 팀즈 터치패널 하나로 회의실 내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다. MTR 터치패널의 기본 UI(왼쪽)과 통합제어 기능이 들어간 MTR 터치패널(오른쪽). ⓒ 마이크로소프트 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해주는 MTR의 Technology Strategy)이란? 확장성 초대형 회의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고성능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이용할 때가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기기와의 통합을 위한 특화된 MTR 장비도 있다. 가령 크레스트론(Crestron)의 C100은 MTR의 핵심 구성품인 PC와 터치패널로만 구성되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증을 받은 영상 및 음향(AV) 장비를 다양하게 연동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 및 음향 장비와 연동한 MTR 구축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판서 내용이나 공동 문서 등을 자주 공유하는 회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허브(Surface Hub)를 활용하면 좋다. 서비스 허브는 50인치와 8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팀즈 외에도 원드라이브, 오피스, 화이트보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구성을 통해 일반 회의실뿐만 아니라 다목적 공간, 교육장, 강당 등을 협업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허브가 적용된 다목적룸. ⓒ 주신에이브이티 하이브리드 업무 관련 기술이 다양해지면서, 이제 장비 사양이나 자료를 확인하는 것 이상으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사용자도 많아지고 있다. 토탈 영상/음향(AudioVisual) 솔루션 및 협업 기술을 제공하는 주신에이브이티(주신AVT)는 MTR 체험 센터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팀즈룸 체험 센터 관련 질문은 주신에이브이티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강의가 뜬다
ⓒ 주신에이브이티 코로나19 사태는 교육 시장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점점 더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된다 해도 예전처럼 오프라인 강의만 진행되는 교육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 보니 교육 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학습 환경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강의가 중요한 이유 하이브리드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강생이 한 공간에 실시간으로 모여 진행하는 교육을 말한다. 온라인 교육은 장소와 거리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강사와 수강생이 친밀하게 소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다수의 수강생이 밀폐된 공간에서 수업을 하기에는 아직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 그런 면에서 하이브리드 교육은 양질의 교육과 안전성, 두 가지 모두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교육의 장점은 무엇일까? 일단 교육 운영 기관 입장에서는 물리적인 공간의 확장 없이 수강생 수를 늘릴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 교육의 장점, 즉 장소와 거리 상관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학생마다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접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지 못하는 강사가 있다면, 온라인으로 초빙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온라인에서는 양방향 교육을 진행하더라도 수강생의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즉각적인 반응을 얻는 데 한계가 있는데, 오프라인 현장에 모인 학생과 소통하면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교육 수강생 관점에서도 장점이 많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수강생은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때보다 몰입도 및 참여도를 높일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참여자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더욱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일 수 있는 인원 수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는데, 온라인 수업을 접목하면 이런 단점이 사라진다. 화이트보드 등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문서나 판서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강의실 구축 방법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구축하라면 IT 인프라는 물론 시청각(AV) 관련 기술이 함께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같은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전용 디바이스, 편리하게 강의실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패널,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천장형 마이크 및 스피커, 강사의 움직임을 자동 추적하며 촬영하는 카메라, 학생이 질문하면 즉각적으로 화자를 추적하는 카메라 및 마이크 연동 시스템 등이 설치돼야 한다. 여기에 무선 기반 화면 공유 시스템이나 자동 번역 시스템, 녹화 시스템 등도 추가로 갖출 수 있다. 하이브리드 강의실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하이브리드 강의실 시스템 구성 자료를 띄우고 자료 위에 판서를 할 수 있는 전자 칠판 (대형 강의실인 경우, 전자칠판 내용을 출력하는 프로젝터 등의 메인 스크린이 별도로 필요) 온라인으로 참석한 학생을 볼 수 있는 영상 회의 스크린 강사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온라인 참석자에게 화면을 전송하는 추적 카메라 강사의 위치에 상관없이 발언 내용을 명료하게 전달 및 확성하고, 학생의 음성도 확성하는 천장형 마이크(소규모 강의실인 경우 음성 확성은 필요 없을 수 있음) 강사의 음성, 동영상 컨텐츠의 소리, 온라인 학생의 음성을 강의실 내에 확성하기 위한 천장형 스피커(소규모 강의실인 경우 음성 확성은 필요 없을 수 있음) 외국어가 포함된 동영상 또는 외국인 강사를 위한 자동 번역 시스템(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동 자막기 포함) 강의장 내 참석자의 노트북과 휴대폰의 화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무선 화면공유 시스템 강의 내용 녹화 시스템 온라인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구동을 위한 PC 영상편집 또는 LMS와 연동되는 시스템 하이브리드 강의를 위한 교육장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토탈 AV(Audiovisual) 솔루션 업체인 주신에이브이티(주신AVT)는 팀즈 기반의 하이브리드 강의장 체험센터를 구축해 새로운 교육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방문객은 체험 센터를 통해 팀즈를 활용한 최적화된 교육 현장의 예를 확인할 수 있다. 팀즈룸 체험 센터 관련 질문은 주신에이브이티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팀즈룸 체험센터’로 보는 기업 속 하이브리드 협업 공간의 미래
ⓒ Getty Images Bank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의 업무 환경 외에도 회의실 환경도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최적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 소프트웨어 팀즈를 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팀즈룸(MTR, Microsoft Teams Room)’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팀즈 기반 체험센터 토탈 AV(Audiovisual) 솔루션 업체인 주신에이브이티(주신AVT)는 ‘팀즈룸’ 체험센터를 운영하며, 하이브리드 헙업 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팀즈룸 체험센터에는 현대적으로 꾸며진 다양한 업무 공간이 마련돼있다. 약 100평으로 이뤄진 팀즈룸 체험센터는 8인석의 허들룸(소회의실) 2개, 15인석의 보드룸, 간단하게 서서 미팅을 하는 스탠드업, 30인석 규모의 교육장, 타운홀미팅을 위한 오픈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공간에는 팀즈에 특화된 MTR(Microsoft Teams Room) 기기가 설치돼있다. 팀즈 체험센터에 설치된 회의실 종류. ⓒ 주신에이브이티 회의실에 들어갈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외부에 설치된 터치패널이다. 터치패널은 회의실 사용 및 예약 여부를 보여준다. 따로 PC나 모바일에 접속할 필요 없이 터치패널에서 바로 회의실 예약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회의실을 예약하면 팀즈에 바로 관련 정보가 연동되며, 자동으로 온라인 팀즈 회의도 예약된다. 이런 시스템 덕에 회의실에 들어설 때는 팀즈 세션을 예약할 필요 없이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모든 회의실에는 사내 와이파이와 연동된 무선 프레젠테이션(Wireless Presentation)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자료를 무선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회의실 밖에 설치된 팀즈 터치패널. ⓒ 주신에이브이티 규모가 좀 더 큰 회의실에선 코디네이티드 미팅(Coordinated Meeting)을 도입할 수 있다. 팀즈룸 디바이스를 하나의 공간에 2개 이상 적용한 코디네이티드 미팅에선 MTR에 연결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영상 회의 참여자의 얼굴을 볼 수 있고, 서피스 허브에서 바로 문서를 공유하고 함께 편집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두가 한 공간에 있듯이 대화를 하며 자료를 공유할 수 있으니 회의 몰입도가 극대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회의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는 중앙 천장에 설치돼있어 테이블에 따로 복잡한 음향 기기를 두지 않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참석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높은 오디오 품질이 제공된다. 코디네이티드 미팅(Coordinated Meeting)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스탠딩 공간은 공식적인 미팅이 아닌 실무자가 즉석에서 모여 간단하게 업무 협의를 하기 좋은 회의실이며,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탠딩 공간에는 물리적인 화이트보드가 구비돼 있으며 화이트보드 내용은 팀즈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캡처(Intelligent camera capture) 기능을 활용해 최적화해서 Technology Strategy)이란? 보여준다. 체험센터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이벤트홀 천장에는 마이크 3개와 스피커 12개가 설치돼있다. 그 덕에 발표자와 청중은 따로 마이크를 이용하지 않고 서로의 음성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이때 강사용 추적 카메라는 무대 위 강사의 움직임을 따라 촬영하며, 청중용 추적 카메라는 천장 마이크와 연동되어 화자의 위치를 파악한다. 스탠딩 협업 공간(왼쪽)과 이벤트 홀(오른쪽) ⓒ 주신에이브이티 IT팀부터 인사팀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 주신에이브이티의 체험센터는 국내외 언론사와 웨비나를 통해 다양하게 소개된 바 있다. 체험 센터 방문객은 범용 PC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을 연결하여 회의실에서 팀즈를 사용하는 BYOD 형태와 MTR을 사용하는 형태의 차이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지금까지 삼성, 현대, LG, SK, GS, KT 등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소속의 IT 및 인사·총무 부서의 담당자가 팀즈룸 체험센터에 방문했다. IT 담당자는 Technology Strategy)이란? 체험 센터를 통해 MTR의 품질, 성능, 보안 등 기술적 측면을 상세하게 확인했으며, 인사총무 담당자는 상황별 예시를 확인하며 실제 효율성과 운영 방안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체험센터를 방문했던 한 유통 전문 대기업의 시스템 기획 파트장은 “자료를 통해 알고 있던 MTR과 팀즈 기반 회의실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제 장비를 구동하며 UI와 품질 등을 확인하니, 팀즈 환경을 회의실에 적용하는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하고 세부 전략을 세울 때는 담당자가 먼저 체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팀즈룸 체험 센터 관련 질문은 주신에이브이티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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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기술전략팀 이우성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 경쟁 구도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별 최적화된 상품 콘셉을 수립하고, 주요 개발 방향을 설정하여 신차 프로젝트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한 모빌리티, 커넥티비티 연관된 새로운 사양 및 기술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개발하고 양산 차량에 적용하기 위하여 영업, 연구소, 재경 등 회사 내 관련 부문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경쟁력있는 상품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런친항 스포티지, 니로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를 보시면 통합형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보실 수 있는데요. 해당 사양 초기 단계부터 차량 전개 계획까지 여러 부문과 협의하여 기술적인 문제점, 수익을 내기 위한 조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몇 달 동안 논의하고 고민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 제안 단계에서는 이게 차량에 정말 장착이 가능할까부터 적용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걱정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 양산된 스포티지부터 올해 런칭을 진행한 니로까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내는 사양 중 하나로 많은 평가를 받을 때마다 과거 고생했던 프로젝트 경험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상품 전략의 업무 특성상 제안하는 컨셉 혹은 사양이 엔지니어적인 부분에서 차량 적용이 가능한지 판단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고객에게 UX(User Experience)적인 측면에서 정말 필요한 기술과 사양이더라도 기술적으로 적용이 어렵거나 수익을 남기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을 종종 맞이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사내 여러 설계 부문을 설득하고 전개하고 싶은 사양에 대한 타당성을 논리 있게 전달하는 스킬도 필요합니다.
Q. 상품 업무를 담당하며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상품전략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략 수립 업무를 위한 정보 분석력과 차량 개발 프로세스 상에 유관 부문들을 설득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 2가지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밀한 정보 분석력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에 대한 핵심을 파악하고 전략 수립의 바탕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수립한 전략이 상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문을 설득, 논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면 전략 수립 및 실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팀원들과 여러 채널에서 수집하는 정보들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팀내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고객조사를 통하여 얻은 자료들과 팀내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 및 니즈 파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팀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미래의 핵심이 될 여러 팩터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을 명확하게 할 수 있고,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원활하게 의견 도출을 할 수 있는 직원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업무 특성 상 규칙적으로 수행하는 업무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확산하고 수렴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찾는 업무들이 많습니다. 작은 아이디어들이 모이고 피벗팅을 통하여 정합성 있고 모두가 납득할 만한 방향성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활동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한층 더 즐겁게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중요한 이슈는 크게 2가지입니다. 자동차 제조업 측면에서는 단순 제조업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로의 전환 그리고 상품을 제공해야 하는 분석적 측면에서는 초개인화를 크게 트렌드로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라는 재화가 과거에는 단순 이동 수단이었다면,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차량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이 더 이상 차량을 이동 수단으로만 Technology Strategy)이란? 바라보고 있지 않으며, 이런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단순 제조만 하는 회사가 아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고객의 라이프 측면에서는 기존에 구분되어있던 세그먼트를 벗어나 다양한 개개인의 취향을 추구하는 성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어떤 방법을 Technology Strategy)이란? 통하여 Technology Strategy)이란? 고객의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지도 큰 이슈 중에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생활 혹은 업무 속에서 노출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업무 아이디어 및 영감을 받습니다. 팀 업무 자체가 현재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는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정보 탐색하는 것이 주된 업무 중 하나입니다.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트렌드 관련 메일, 자주 시청하는 유튜브, TV 광고, 최근 베스트 셀러, 시장 분석 자료 등등과 같이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조금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통해서 앞으로의 주된 변화 혹은 트렌드가 어떤 것이 될지 Technology Strategy)이란? 고민하고 영감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품본부도 기아에서의 2번째 본부입니다. 기존에는 5년 동안 차량 부품의 업체선정/가격결정 및 부품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구매본부 소속해 있었습니다. 이후 차량개발 앞단의 상품을 개발하는 업무를 해보고자 상품본부로 업무 커리어를 수행하고자 조직을 변경했습니다. 이후에는 국내/해외영업 본부 쪽으로 이동하여 실제 고객의 보이스를 확인하는 업무를 진행하며 커리어 스텝을 쌓아갈 예정입니다. 🔗 기아의 경력개발 제도 더보기
저희 본부 자체에서도 굉장히 자유롭게 업무하는 분위기입니다. 유연근무와 재택근무를 포함하여 구성원이 스스로 본인 업무 일정 및 스케쥴을 관리하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팀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저희팀 같은 경우에는 팀 구성원 개개인의 의견과 업무 방향성을 굉장히 존중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본인이 즐거워하는 업무, 하고 싶어하는 업무가 가장 성과가 뛰어나다는 그런 마인드로 팀장님, 팀원분들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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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R&D 투자전략 전문 지원 '국가기술전략센터' 출범
국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술 전문기관인 '국가기술전략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 본원에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의 R&D 투자 분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ETRI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에 각각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분야 국가기술전략센터 지정서를 수여했다.
그동안 국가 R&D 사업과 관련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은 주로 직접적 수행역할을 맡아왔다. 반면에 각 연구 분야와 관련된 전문성을 활용한 국가 R&D 투자 방향 수립 등 기획적 기능은 출연연 역할로 부여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체계적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한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소재, 기후 에너지 등 분야는 대부분 단기 과제로 수행되거나 중복 및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국가기술전략센터는 앞으로 출연연별 소관 분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R&D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과 전략적 지출 검토 지원 등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을 뒷받침한다.
또 38개 부처·청 및 범부처 차원 R&D 투자전략 수립에 전문성을 더하고, 주요 R&D 성과정보에 대한 자료 축적·제공과 소관 분야 내 산·학·연 역량 결집 등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공식 지정된 국가기술전략센터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다.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차원 R&D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기술전략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해 국가기술전략센터를 기반으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남 KIER 원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산·학·연 네트워크 허브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가기술전략센터가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소관 기술 분야 관련 기관 의견수렴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업무 수행에 드는 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전체 차원 전략적 R&D 투자 방향을 수립하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기술전략센터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과 녹색 대전환 대응을 위한 투자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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