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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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해외 주식 거래 시작하기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는 해외 주식 투자다. 저금리·저성장이 계속되면서 국내 주식시장만 바라보던 투자자의 관심이 해외로 향하고 있다. 2017년 해외 주식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거래 규모는 2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은 6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반해 국내 주식 거래 규모는 최근 5년간 27% 증가에 그쳤다. 투자자의 관심에 발맞춰 증권사에서는 해외 주식 온라인 매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덕분에 해외 주식 투자는 이제 거액 자산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자산관리의 한 축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해외 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5가지 체크포인트를 살펴보자.

체크포인트#1 환율 위험
해외 주식은 거래 국가의 통화로 환전해 투자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투자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10년간 원/달러(USD)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안전한 통화인 미국 달러도 시장 상황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 2017년 원/달러(USD) 환율은 1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주식에 투자해 해당 종목 수익률이 10%라면, 환율 감안 시 최종 수익률은 -1%로 감소한다. 반대로 원/달러(USD) 환율이 11% 상승했다면, 최종 수익률은 환차익이 더해져 21%로 증가한다. 환율 전망을 고려해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환율 전망은 전문 지식이 필요해 일반 투자자에게는 어렵다. 해외 주식 투자 경험이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부족하다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이머징 국가보다는 미국 등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크포인트#2 세금
해외 주식 투자는 국내 주식 투자와 달리 주식 매매손익(매매차익-매매차손)에 대해 양도소득세(22%, 주민세포함)를 분류과세한다. 특히 양도소득은 소득자가 직접 국세청에 소득신고 후 세금을 내야 하며 불성실 납부 시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양도소득 및 양도소 득세 계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매매손익을 모두 합산해 기본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해외 주식에 투자해 배당금을 받게 되면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배당 소득은 다른 금융 소득과 합산해 연간 2000만 원 초과 시 금융소득종합과세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대상에 해당한다(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종합과세하지 않는 분류과세 대상).

체크포인트#3 환전 및 거래 수수료
해외 주식은 반드시 거래 국가 통화로투자해야 하므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에 앞서 환전 수수료를 고려해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고, 잦은 환전으로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제로에 가까워졌지만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는 대부분 0.25~0.5% 수준으로 잦은 매매 시 비용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국가(시장)별 최저 거래 수수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저 수수료는 소액 주문시에도 최소한 부담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소액 투자자 및 분할매수 투자자에게 불리하다. 증권사에 따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및 최저 수수료 제도가 다르므로 투자에 앞서 증권사별 수수료를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다.

체크포인트#4 국가(시장)별 상이한 주식시장 거래제도
거래 국가(시장)별 거래제도를 충분히이해해야 한다. 실제로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많은 해외 주식투자자가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을 헷갈려 한다. 투자하려는 중국 주식이 어느 시장에 상장되어 있느냐에 따라 거래통화부터 거래시간, 거래단위, 가격제한폭(상하한가) 등 주식시장 거래 제도가 달라지므로 빠짐없이 확인하는절차가 필요하다.

체크포인트#5 해외 주식 투자 정보 부족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에 비해 투자 정보가 부족하므로 투자 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이제 막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면 모르는 해외 기업보다는 아마존, 엔디비아, 구글 등 익숙한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특정 종목이 아니라 지수, 섹터에 투자하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도 좋은 대안이다. 대부분 증권사는 해외 전용 모바일트레이딩시스 (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운용하며 해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종목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분석, 환율 전망 등 다양한 리서치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summary

• 저금리·저성장 시대 해외 주식 투자 열풍,해외 주식 거래 규모 크게 늘어
• 온라인 매매 시스템 도입으로 해외 주식 거래,쉽고 편리해져
• 거래 국가 통화로 투자,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해외 주식 매매 손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에 대해 배당소득세 발생
• 잦은 환전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 주의
• 거래 국가별 거래제도 꼼꼼히 확인
• 해외 주식 투자 초보라면 익숙한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

QnA

Q. 해외 주식 결제금액 상위 종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에서 국내 주식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2% 남짓으로, 세계 100대 기업의 1%에 해당한다(‘삼성전자’가 유일). 2017년 해외 주식 결제금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초우량 기업이며, 특히 인터넷·IT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해외 주식 결제금액 순위] 1위 CHINA AMC CSI300 INDEX ETF(홍콩), 2위 아마존(미국), 3위 엔디비아(미국), 4위 알리바바(미국), 5위 텐센트홀딩스(홍콩), 6위 알파벳(미국), 7위 애플(미국), 8위 넥슨(일본), 9위 비자(미국), 10위 페이스북(미국) *자료: 예탁결제원


Q. 해외 주식 거래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증권회사 해외 주식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이용한다. 먼저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계좌를 개설 한다. 최근 비대면계좌 개설이 가능해져 지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계좌 개설 및 외화증권 약정을 등록할 수 있다.
[해외 주식 매매 프로세스] 계좌 개설 및 외화증권 약정 등록→증권사 MTS 또는 HTS설치→입금 및 환전→해외 주식 주문→환전 및 출금

Q. 해외 주식 투자 정보 얻는 방법은?
증권사마다 운영하는 MTS 사이트 또는 앱, 인베스팅닷컴 (www.investing.com) 사이트와 앱, 스톡마켓(Stock markets) 앱, 블룸버그(www.bloomberg.com) 사이트와 앱 등 해외 투자 정보 전문 사이트와 앱을 활용하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자료 제공 및 도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하철규 수석연구원, 김은혜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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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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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미국주식, 나도 해보고싶다면?

* 본 자료는 삼성자산운용과 제휴를 맺은 외부 집필진이 작성한 자료로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일체의 소유권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당사의 의견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미국 주식 투자하기 전, 알아두세요!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증시가 폭락했던 타이밍에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지금이 저점이다", "곧 반등한다!"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 샀던 주식들을 많이 매수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밖에도 미국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참 많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는 많은 브랜드가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미국 브랜드라는 점도 있겠고요.
② 분산 투자의 측면에서도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③ 게다가 미국에는 70% 이상의 기업들이 분기 배당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저도 처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답니다.
해외 주식 투자가 처음이라면 아래 내용이 도움 될 거예요.

미국 주식엔 상한가, 하한가가 없다!

국내 주식의 경우 하루에 최대 30%까지만 오를 수 있는 상한가,
최대 30%까지만 떨어질 수 있는 하한가 제도가 있죠.
이는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막기 위해 시행되는 투자자 보호 장치인데요.
미국 주식에는 이 가격 제한 폭이 없습니다.
그 말인 즉, 한도 끝도 없이 주가가 오를 수도 있지만 하루아침에 휴짓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얼마전 "게임스탑"의 주가만 해도 하루 만에 130% 이상 급등하는가 하면 44% 폭락하기도 했죠.
그러니 더 꼼꼼하게 종목 분석을 하고 신중하게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식 앱에 뜨는 건 15분 지연된 시세

보통 주식 앱에서 볼 수 있는 해외 주식의 주가는 15분 지연된 가격입니다.
20달러라고 해서 20달러에 매수를 걸었는데 체결이 안 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거예요.
그 20달러는 15분 전 가격이고 그 사이에 주가가 더 올랐을 수 있는 거죠.
원활한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인베스팅닷컴", "야후 파이낸스", "CNBC" 등에서 무료로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매매 타이밍만큼 중요한 "환전" 타이밍

기본적으로 해외 투자는 계좌 개설 > 해외 주식 거래 신청 > 투자금 입금 > 환전 > 주식 매매 > 환전 > 출금 이라는 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는 "달러" 환전을 해야겠죠.

그런데 환율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탓에 환전 타이밍에 따라 수익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000원일 때 5천만 원을 환전하면 5만 달러지만, 1,200원까지 올랐을 때 환전하면 약 4만 1천 달 러로, 환전 과정에서만 거의 9천 달러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올라도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겁니다.
한 번에 목돈을 환전하기보다는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환전해 투자금을 마련해두고,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건 환율이 올랐을 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얕봤다간 큰코다칠 "환전·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매매 기준 환율의 약 1%를 환전 수수료로 받고 있는데요.
환율이 1,200원일 경우 달러당 12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다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12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거죠.
거래 금액이 커질수록 그만큼 수수료도 커지고요.
거래 수수료 역시 국내 주식보다 훨씬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많이 부과되기 때문에 잦은 매매로 인해 이른바 "계좌가 녹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환율 우대 이벤트와 거래 수수료 우대 이벤트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50만 원 이상의 수익에 대해 부과되는 "소득세"

우리나라는 해외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 22%의 소득세(20% 양도소득세, 2% 지방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주식의 손익 실현으로 1,250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1,250만 원에서 250만 원(비과세)을 제한 나머지 금액 1,000만 원에 대해 22%의 세금이 부과되는 거죠. 생각보다 세금이 만만치 않죠?

이 세금이 부담스럽다면 매해 250만 원 이하의 수익만 실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의 경우 대주주(한 종목을 10억 이상 보유)가 아니면 양도소득세가 없지만, 2023년부터는 5천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초과분에 대해 20% 이상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본 칼럼과 관련한 저작권은 원 저작자 개인 및 법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본 칼럼을 복제 및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본 칼럼은 특정상품에 대한 투자권유 또는 투자광고의 목적으로 제작된 자료가 아닙니다. 본 칼럼은 작성 시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칼럼의 내용은 확정적이지 않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투자방법은 개별 투자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내용으로써, 본 칼럼을 참고한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투자자의 결정에 의하여야 하며, 당사는 투자자의 판단과 결정, 그 결과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최근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200원만 넘어도 환전하기 무서워지는데 1230원까지 돌파했습니다.

'서학개미'들은 환율이 오를수록 민감해집니다. 특히 해외의 어떤 종목을 새로 사고 싶을 때 고민되곤 합니다. 환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가 주가가 오르는 마음 아픈 경험을 하곤 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주식을 거래할 땐 많은 수수료가 붙습니다. 환전을 할 때도 수수료가 붙고, 해외주식을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가 붙습니다. 환율 때문에 이미 손해인데 수수료에서까지 손해 보지 않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증권사 앱으로 환전하면 손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증권사가 은행과 비교해 환율우대를 많이 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증권사들이 최근 서학개미들을 잡기 위해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 혜택이나 환율우대 혜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해외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혜택이 부족해서 증권사를 옮길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각 증권사 이벤트부터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환율우대가 도대체 뭘까요? 코로나19 확산 전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도 그렇고, 환율 우대율이 높을 수록 좋다는 건 알겠는데 몇 퍼센트 우대가 적용되냐에 따라 얼마나 할인되는지는 감이 잘 안 잡히곤 합니다.

환율을 검색하면 여러가지 액수가 함께 뜨곤 합니다. 기준환율도 있고, 현찰 살 때·현찰 팔때·송금 보낼 때·송금 받을 때 등등 환율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현찰 살 때 환율은 말 그대로 우리가 원화로 외화를 살 때의 환율입니다. 15일 기준 매매기준율이 1달러당 1230원입니다. 그런데 현찰 살 때 환율은 1252원이죠. 그럼 원화로 달러로 바꿀 때 환전 수수료가 22원이 붙는 다는 의미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90% 환율우대를 해준다면 22원의 환전 수수료 중 10%만 받겠다는 뜻입니다. 이날 환율을 기준으로 한다면 기준 환율 1230원에 수수료가 2.2원만 붙겠죠?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사실 단기간의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경비를 위해 환전에서는 환율우대율의 차이에 따라 내는 환전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목돈이 들어가는 투자자금이라면 우대환율에 따라 꽤 유의미한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차이가 벌어지곤 합니다.

증권사들은 해외주식을 사고 팔 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 기준으로 표준 수수료로 거래금액의 0.25%를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200만원짜리 애플 주식 1주를 샀다가, 같은 금액에 판다고 하면 살 때 200만원의 0.25%, 팔 때 200만원의 0.25%, 총 0.5%의 금액인 1만원이 수수료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현재 증권사들이 내놓고 있는 신규고객 대상 이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키움증권입니다. 키움증권은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상관없이 올해 연말까지 이벤트를 신청하면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로 평생 0.07%를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신규고객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에 키움증권에서 거래를 하시던 분 중에 수수료 혜택을 받지 못하시던 분들이 있다면 증권사를 옮기실 필요 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전할 때 95% 환율우대도 적용해줍니다. 올해 연말까지 신청하는 고객이 대상이고, 신청일로부터 1년 내에 한 번만이라도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기본 2년간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증권은 이벤트 조건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기존 고객도 이벤트 신청만 하면 혜택을 모두 제공해주는 키움증권과는 달리 삼성증권에서 작년 10월 이후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대상입니다. 이벤트에 신청하면 한 달간은 주식을 살 때 수수료를 0%로 적용해줍니다. 매도 수수료도 0.00051%로 사실상 붙지 않습니다. 대신 매도·매수 수수료 모두 한 달 후엔 0.09%가 적용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땐 0.7%가 적용되는 키움증권이 조금 낫습니다. 환율 우대는 마찬가지로 95%가 적용됩니다. 우대 수수료가 신청일로부터 1년 간만 적용된다는 점도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미래에셋은 또 조금 다릅니다. 우선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중에서 작년 4월 이후에 국내주식도 하지 않은 분이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합산 잔고도 1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기존에 미래에셋 고객이었다면 조건은 앞의 두 회사보다 조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혜택은 나름 파격적입니다. 이벤트에 신청한 날부터 3달 간 거래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3달 뒤엔 0.07%가 적용됩니다. 세 달 간은 수수료가 없으니 한 달만 적용해주는 삼성증권보다 좋고, 세달 후에 적용되는 수수료는 삼성증권보다 좋죠? 특히 이 혜택은 1년, 2년이 아니라 평생 적용됩니다.

환율우대도 파격적인데요. 3달 간 환전 수수료를 0원을 적용해줍니다. 다시 말해 검색창에 환율을 검색할때 나오는 원달러 기준 환율을 그대로 적용해준다는 뜻입니다. 세 달이 지난 이후에는 1달러당 1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원달러환율 12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00달러를 환전하면, 120만1000원만 나온단 뜻입니다.

한국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거래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수수료를 0.1%로 낮춰줍니다. 0.07% 아니면 0.09%의 수수료율을 적용해주던 다른 회사들에 비해선 조금 덜 깎아주죠? 이벤트 기간 신청하면 2년 적용되고 거래가 있으면 매년 갱신되는 형태로 사실상 이 혜택은 평생 적용됩니다. 해외 환전 우대는 80%를 적용해줍니다. 환율 우대 혜택도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신규 고객에겐 10달러를 지급하는 등 기타 혜택이 다양하니 눈여겨 볼만 합니다.

NH투자증권은 최초 신규 고객에 한해 거래 수수료를 0.09%로 할인해줍니다. 삼성증권과 똑같은 우대율입니다. 다만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1월 1일부터는 0.25%의 일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대신 환율 우대 혜택이 좋습니다. 연말까지 우대환율 100%, 즉 환전수수료가 전혀 부과되지 않습니다. 미래에셋과 같은 우대환율이지만 연말까지 적용되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더 깁니다.

KB증권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년간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해줍니다. 우대율은 좋지만 1년 간만 적용되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신 NH투자증권과 마찬가지로 1년간 환전수수료를 0원을 적용해줍니다. 100% 환율우대 효과를 적용해준 것이죠.

지난 19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인 대비 2.5원 오른 달러당 1236.9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지난 19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인 대비 2.5원 오른 달러당 1236.9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서학개미를 겨냥한 증권사의 이벤트들은 모두 기간이 한정돼있거나 첫 고객이나 장기 휴면고객에게만 제공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 해외주식을 거래해 이벤트 적용 대상이 되지 않거나, 주식 투자를 여러 회사에 나눠서 하는 걸 꺼리신다면 은행 외화계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 은행들은 자사의 앱에 간편 환전 기능을 많이 탑재했습니다. 일반 외화계좌와는 조금 다릅니다. 모두 24시간 환전이 가능하고, 외화계좌를 통한 환전보다 환전 방법이 간편합니다.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틈틈이 달러를 사놓고 모이면 외화계좌로 옮겨 놓기 용이합니다.

국민은행은 '외화머니박스', 신한은행은 '쏠편한환전', 우리은행은 '환전주머니', 하나은행은 '환전지갑'이라는 이름으로 자사 앱에 간편환전 시스템을 마련해놨습니다. 모두 90% 환율우대가 적용되고 24시간 가능합니다.

이렇게 환율우대를 받아 산 달러를 주식 앱에 옮겨야겠죠? 은행 외화계좌에 있는 외화를 증권사로 이체하기 위해선 증권사 외화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해외주식거래 신청을 미리 해놓으셨다면 주식 앱의 메뉴에서 '가상' 혹은 '연계'를 검색하면 가상계좌 개설 코너가 뜹니다. 은행 외화계좌에서 발급받은 가상계좌의 계좌번호로 이체하면 모든 절차가 끝납니다.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주식 앱에서 바로 환전하는 것보다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장점도 많습니다.높은 우대환율로 손쉽게 환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자사 고객에게 환율우대 혜택을 1~2년 등 기한을 두지 않고 무기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전 방식도 간편해 미리 틈틈이 환전해놓고 해외주식을 살 때 이체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기도 합니다.

미리 모아놓은 외화를 환테크하기에도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은행들은 '환테크족(族)'을 겨냥해 앞다퉈 간편 환전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투자용으로 금액을 모아놓았다가도 환율 상황에 따라서 환테크도 가능합니다. 해외주식의 수익률이 항상 좋은건 아니니 환율이 급등하는 등 변동폭이 크면 세금도 붙지 않는 환테크로 눈을 돌릴 여지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에 은행 외화계좌에 달러가 많다면 보유 외화를 이같은 방식을 이용한다면 해외주식 투자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증권사 앱에서 환율우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디라면 갖고 있는 외화를 활용하는 게 지금같은 고환율 시대에는 현명한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다수의 증권사들이 우대환율 혜택을 달러에만 적용해주는데 유럽 주식이나 일본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은행을 통해 우대환율 적용 받고 엔화나 유로를 산 뒤 증권사로 이체한다면 수수료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물론 증권사 앱에서 바로 환전하는 것보다 절차가 많아 복잡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특히 고액을 투자하는 게 아니라면 몇 단계 더 생기는 절차에 비해 받는 환율우대 혜택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각 증권사가 외화가상계좌를 만들어주는 은행이 한 두개밖에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A증권사가 B은행 가상계좌만 제공하는데, C은행 외화계좌에 외화를 보유한 금융소비자라면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타행 간 외화송금은 통상적으로 1만달러 당 5000원 안팎의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키움증권은 국민은행, 삼성증권은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은 우리은행, NH투자증권은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KB증권은 국민은행,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은행의 가상계좌만 제공합니다.

미국 주식 시작하기 A to Z, 카카오페이 환전지갑 투자

처음 주식 투자할 때 첫 번째 할 일은 증권사 계좌개설이에요. 신분증을 가지고 증권사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증권사 앱을 설치해 가입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주식을 하고 있다면, 기존에 이용하는 증권사 앱에서 외환거래와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를 신청하면 돼요.

그런데 증권사가 정말 많죠? 증권사를 선택할 때는 수수료율과 환율, 신규회원 이벤트를 주로 살펴보면 됩니다. 수수료율이 낮으면서 환율 우대가 높게 제공되고, 이벤트로 가입시 혜택을 주는 증권사를 선택해보세요.

기능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내가 가진 투자금액에 맞는 증권사별 혜택을 비교하고 선택하면 된답니다.

미국 주식, 환율이 핵심!

증권사를 선택했다면 이제 미국 주식을 사야겠죠? 가장 먼저 원화를 달러로 바꿀 차례입니다. 환전은 은행 영업시간에 증권사 어플에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요즘 대부분 증권사에서 우리나라 돈인 원화로 주문할 수 있는 원화주문 서비스를 제공해서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Q. 같은 달러인데 은행과 증권사마다 고시환율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매매기준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매매기준율이란 금융기관에서 환전하는 시점의 ‘외화의 원가'를 말합니다. 달러를 사고파는 평균값이라고 이해하면 쉬워요. 금융기관별로 매매기준율이 바뀌는 속도와 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생기거든요.

서울외국환중개에서는 1일 1회, 매일 오전 8시 30분에 통화별 환율을 고시합니다.

이렇게 고시한 환율을 기준으로, 여러 은행은 그날의 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발표합니다. 각 은행마다 최초로 고시한 환율은 서울외국환중개(주)와 같지만, 이후로는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을 반영해 자체적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매매기준율을 고시해요.

은행 창구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환율'은 현재의 매매기준율을 뜻합니다. 이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금융기관에서는 고객이 달러를 사고팔 때 가격의 차이를 둡니다. 예를 들어 1달러의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라고 할 때, 1달러 지폐를 팔 때는 1,020원을 받고, 1달러 지폐를 살 때는 980원을 받는 식이에요.

각각 매매기준율인 1,000원에서 20원을 더하거나 뺀 금액인데요. 이 ±20원을 두고 환전스프레드라고 합니다.

금융기관은 환전스프레드를 통해 환전수익을 얻습니다. 그래서 달러를 살 때는 조금 더 비싼 환율이, 팔 때는 싼 환율을 적용해 차익을 얻는 거예요.

매매기준율과 스프레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환율우대를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환율우대란, 환전스프레드를 얼마나 할인해주는 것인지를 뜻합니다. A증권사에서 95% 환율우대를 진행 중이라고 하면, 환전스프레드에서 95% 할인해준다는 뜻입니다. 환전스프레드가 ±10원인데, 환율우대를 통해 95% 할인된 ±0.5원의 환전스프레드를 적용하겠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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