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거래 구조 및 이익을 얻는 방법 ft. CFD주식 등 CFD 상품종류
증권사인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 투자, 삼성증권 등에서 취급할 수 있는 금융 상품 중 하나가 차액 결제거래 입니다. 이는 단순한 "거래"만을 위한 상품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상품 (주식, 펀드, 채권, 선물 등) 과의 차이는 CFD는 실물인수도 (Physical Delivery) 기능이 없으며 현물 상품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CFD가 어떤 투자인지 궁금하셨다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하세요. 초보 투자자도 이해하기 쉽게 CFD의 개념부터 투자 방법, 투자 장단점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먼저 CFD의 의미부터 짚고 넘어갈까요?
1. CFD (차액 결제거래) 란?
CFD의 영문 정식 명칭은 Contract for Difference입니다. 흔히 차액 결제거래라고도 하지요. CFD는 실제로 현물 주식 등 상품을 사지 않고도 매매 차익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금융 투자 파생상품입니다. 주가 상승 또는 하락 등 변동에 따른 차익을 하루 단위로 정산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뿐 아니라 채권, 금, 원자재 등 기초 자산이라면 모두 CFD 거래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FX 마진거래(외환 마진거래) 역시 대표적인 CFD 상품 중 하나죠. 흔히 줄여서 FX 거래 (FOREX, 외환 거래)로 말합니다. FX 마진거래는 외화와 관련된 통화 쌍, e.g. 유로/달러 (EUR/USD)와 같은 통화 쌍만 존재합니다. CFD 거래는 외환, 상품, 주식, 주가지수, 가상화폐 등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말합니다.
주식과 달리 거래소를 끼지 않고 증권사와 직접 거래하므로 장외(OTC)에서 거래한다고 하여 장외파생상품이라고도 합니다.
· 1배 - 200배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란 쉽게 말해 내가 가진 돈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건데요. 투자자와 증권사가 계약을 맺으면 일정 금액을 계좌에 예치해야 하는데, 이 돈을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증권사에 담보로 맡기는 돈이기도 하지요. 투자 종목별 증거금률에 따라 1-200배 레버리지를 일으켜 보다 폭넓은 투자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00배 계약므로 증거금 10만 원을 예치하면, 이를 레버리지 삼아 최대 2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레버리지사용은 원금 전액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배수의 높고낮음은 상품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나친 레버리지 사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 국내 증권사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 투자 등)를 통한 CFD는 전문 투자자만 가능함.
이처럼 CFD는 기초 자산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아도 증거금(Margin)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레버리지를 통해 실제 증거금보다 더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있어 투자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국내 증권사를 통한 CFD 거래는 전문 투자자만 가능합니다. 전문 투자자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투자 경험은 물론, 잔고 5천만 원 이상 등 요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자세한 전문 투자자 등록 요건은 아래 그림을 참고해 주세요.
삼성증권 전문 투자자 등록 조건
(이미지 출처: 삼성증권 홈페이지)
하지만 해외 브로커를 통한 CFD 거래는 별도의 투자자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투자 경험과 지식이 있다면 초보여도 해외 브로커를 통한 CFD 거래가 가능합니다. Mitrade 등 전문 트레이딩 업체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CFD란 무엇입니까? 암호화폐 CFD 거래하는 방법 소개!
CFD의 영문 정식 명칭은 Contract for Difference입니다. 흔히 차액 결제거래라고도 합니다. CFD는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즉, 투자 상품에 투자할 때 자산의 총 금액을 투자하지 않고도 일부 증거금으로 레버리지를 통해 전체 금액에 가치 해당하는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CFD를 활용하면 최소 10%의 증거금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어 10배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금융회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주식을 사주기 때문에 양도세를 물지 않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CFD 거래는 외환, 주가지수, 상품, 주식 또는 암호화폐 등 상품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가격 상승 또는 하락을 CFD란 무엇입니까? 암호화폐 CFD 거래하는 방법 소개! BTCC 추측하는 것입니다.
CFD 특징
CFD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는 적은 비용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수/매도 양방향 포지션 보유 가능
하지만 CFD는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만큼 리스크가 큰 상품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CFD 거래는 전문투자자에만 허용돼 아직까지는 시장이 많이 크지 않습니다.
CFD는 작동하는 방법
CFD 거래에서 찾아야 할 두 가지 가격이 있습니다.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입니다.
1)롱 포지션: 롱 포지션은 거래자가 매수 거래를 할 때 발생합니다. 여기서 거래자는 자산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거래자는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가격이 오르면 매도합니다.
2)숏 포지션: 숏 포지션은 거래자가 자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도 포지션을 선택할 때 발생합니다. 그러나 거래자는 자산 가치가 상승하는 나중 단계에서 계약을 다시 구매하여 전체 거래소에서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CFD에 투자 할 수 있는 기초자산
암호화폐 CFD 거래
CFD 거래에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수천 가지 제품이 포함됩니다. 기존 CFD 거래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CFD 거래에도 위험 요소가 포함됩니다.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거래 손실에 대한 책임은 귀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존 CFD와 달리 암호화폐 CFD는 진입 장벽이 낮고 수익이 높습니다. 단기간에 큰 이익을 얻고 싶다면 거래에 높은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거래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BTCC의 레버리지 거래는 최대 150배까지 가능하므로 적은 양의 원금을 보유해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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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관련 투자 지식을 습득하고 시장동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레버리지 거래에서 레버리지 배수는 이익과 위험을 동시에 증가시키므로 참여하기 전에 업계, 레버리지 거래 모델, 거래 규칙 및 기타 관련 지식을 완전히 이해하야 합니다.
암호화폐 CFD 거래 시작하는 방법
1단계: 거래 계획 수립
우선 투자하기 전에 자신의 요구 사항을 이해해야 하므로 완전한 거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 계획은 거래 겨울, 거래 시간, 거래 목표, 사용 가능한 자본, 거래 시장, 거래 전략 및 위험에 대한 태도로 대략 나눌 수 있습니다.
2단계: 거래 플랫폼 선택 및 암호화폐 CFD 계정 개설
거래 계획을 수립한 후에는 거래 플랫폼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BTCC 거래소를 사용하여 암호화 제품을 사고 팔기로 결정한 경우 CFD 거래 계정을 신청해야 합니다(BTCC 계정을 신청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계좌 개설 수수료는 없으며 계좌 개설 및 유지 보수는 무료입니다.
3. 입금
계정를 개설한 후에는 거래 가능한 자본으로 계좌에 자금을 예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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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픈, 모니터링 및 클로즈 포지션
거래 플랫폼이 작동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면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입금 후 거래하고 싶은 옵션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래 전에 거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암호화폐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할 때 단기 또는 장기 투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거래 플랫폼에서 모든 열린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장 동향에 따라 청산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매수로 포지션을 여는 경우 투자자는 같은 수의 계약을 매도하여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고, 반대로 기초자산을 먼저 매도한 후 매수하여 포지션을 청산합니다.
5. 주문 정산
이익이 나오면 스스로 주문을 정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산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정산 스타일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정산시기는 자산의 증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이성적으로 정산점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정리한 투자 계획과 환율계에 있는 투자 베테랑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산시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관련 투자 지식을 습득하고 시장동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레버리지 거래에서 레버리지 배수는 이익과 위험을 동시에 증가시키므로 참여하기 전에 업계, 레버리지 거래 모델, 거래 규칙 및 기타 관련 지식을 완전히 이해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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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알림: 암호화폐 거래는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수익을 크게 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위험이 따릅니다. 특히 레버리지 거래는 이익이 확대되는 동시에 리스크도 수반해 커지니 암호화폐 시장, 레버리지 거래, 거래 규칙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거래할 때는 감당이 가능한 리스크 범위 내에서 거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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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및 레버리지 거래
◆ CFD(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증권사가 차입(레버리지)을 일으켜 대출해 주고 매매에 따른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일종의 총수익스와프(TRS) 거래다.
종목별 증거금률에 따라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의 증거금으로 매매할 수 있어 10배 레버리지가 가능했다. 주가 하락을 예상할 때 주식을 차입해 공매도(숏 포지션)를 할 수 있다. 양방향 전략이 가능해 헤지펀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했다.
최근에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고자 고액 자산가들이 CFD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금융당국이 과도한 레버리지에 규제를 가하면서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개인 투자자들은 40%의 증거금률로 2.5배의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를 통해 주문하더라도 주문집행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외국인 매도 물량에 잡히기도 한다.
이 CFD가 시장의 관심을 다시 받은 것은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여기서 나온 반대매매가 주가 급락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CFD를 거래할 때 레버리지가 높으면 소폭의 주가 변동에도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
증권사들은 종목별 증거금률을 40%에서 100%까지로 정해놓는다. 기본증거금률은 종목별 증거금에 수량을 곱한 것을 100으로 나눠 구한다. 유지증거금은 기본증거금의 60%다. 영업일 장 마감 후 일일 가정산 시 기본증거금률이 유지증거금률(60%)을 하회할 경우 추가 증거금이 발생한다. 기본증거금률이 60% 하회한 상태에서 다음날까지 추가증거금을 해소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일어난다. 기본증거금률이 실시간으로 40% 아래로 하락하면 보유 잔고 전부를 반대 매매한다. CFD 반대매매는 오전 10시에 일어난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투자도 있다. 증권사 신용을 썼다 신용담보비율이 140% 이하로 떨어지면 개장과 동시에 반대매매가 일어난다.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자금을 빌리는 스탁론으로 CFD란 무엇입니까? 암호화폐 CFD 거래하는 방법 소개! BTCC 투자했다 담보 부족에 따라 반대매매 대상이 되면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반대매매는 때에 따라 하한가까지 체결시키기도 한다. (투자금융부 곽세연 기자)
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로 해외주식 DLC 거래 시행
은 국내 최초로 해외주식 DLC(Daily Leveraged Certificates) 상품의 거래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DLC는 기초자산의 일일 변동폭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주가지수와 주로 중국의 개별 종목 등으로 기초자산군이 구성됐고, 최대 7배의 레버리지 상품도 있다. 현재 DLC는 싱가포르 거래소에 약 260여개가 상장돼 거래 중이다.
국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 ETN과 유사한 구조를 갖는 DLC는 레버리지가 최대 7배까지 확대돼 있는 만큼 ‘에어백 메커니즘’이라는 안전장치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에어백 메커니즘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급변할 경우 이를 진정·완화시켜 줄 수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와 비슷한 개념을 개별 종목에 적용했다고 보면 된다.
에어백이 발동되면 30분간 DLC 매매가 중단되며, 이후 재조정된 가격으로 거래가 재개되어 빠른 시간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을 줄여주는 CFD란 무엇입니까? 암호화폐 CFD 거래하는 방법 소개! BTCC 제도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레버리지의 양방향 상품이 모두 상장되어 있는 DLC가 새로운 투자 기회와 더불어 숏 포지션을 이용한 헤지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상장 종목의 기초자산이 중국, 홍콩에 집중돼 있는 만큼 기존에 중국 투자에 관심이 있었던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버리지의 규모를 고려해 이번 DLC 매매는 전문투자자에 한해 허용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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