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수업 시작 - 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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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 초등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가 2학기에도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수업을 이어간다.

경북교육청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2학기 수업 시작

발행일 2022-09-05 13:38:13 댓글 0

경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 초등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가 2학기에도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수업을 이어간다.

1~2학년은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국어, 수학교과와 국어의 한글 읽기, 수학의 창의놀이를 운영한다.

3~6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교과를 중심으로 쌍방향 수업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5일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의 9월 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유튜브 기반)으로 지난해 4월 도입돼 학기중은 물론 방학기간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 매일 저녁 7시 무료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수업은 5일 시작한다. 경북의 초등교사 112명이 참여해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로 수업을 한다.

수업 시간은 학생의 학습 부담과 내용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1일 2교시, 1교시 25분씩 운영한다.

1~2학년은 주 4회(월~목), 3~6학년은 주 5회(월~금)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한다. 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지난 7월, ‘온학교’ 구독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규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도교육청, 학생·교원 일상회복…도내 414개교 31억 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원들의 총체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414개교에 31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학교는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앞서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232개 학교에 17억원을 지원해 ‘동·식물과 함께 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교육결손, 사회성 회복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해 달라는 학교 측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에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하반기에는 △학생 교육결손 및 회복 진단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신체 건강 회복 △교원 심리 회복 등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도교육청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회복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초·중·고·특수학교 414교를 선정했다.이들 학교에는 교당 1천만 원 내외가 지원된다.선정된 학교는 내년 2월까지 학교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형규 기자 [email protected]

광역의원에게 듣는다…박영서 도의원

박영서(문경1) 경북도의원은 “경북도의회 3선 의원이자 부의장으로서 민생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서 도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함과 동시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 의원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자기소개를 해달라.-문경에서 태어나 문경에서 자란 지역토박이로서 문경시 생활체육회장,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공동위원장, 사랑의 열매 사랑나눔봉사단 문경시 단장을 역임했다.2014년 10대 도의원에 당선된 후 지금까지 의정활동비를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경북공동모금회, 문경시장학회 등 지역을 위해 전액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 전달을 이어갈 생각이다.△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인가.-제10,11,12대 3선 의원으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민에게 실질적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도의회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초선의원들과 함께 경북도의회를 이끌어 갈 생각이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처음 개원하는 의회인 만큼 도민들의 기대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상임위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의 복지와 관련이 깊은 만큼 ‘경북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 복지 및 노인복지 시설 확충 운영,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확대,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효율화 등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마련과 의정활동을 주도 할 것이다.또한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역량과 경험이 상당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협의와 소통을 강화하여 능동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도록 하겠다.△경북도의회가 또 다시 일당 독점 구도로 돌아갔다 도지사도 국민의 힘 소속이다. 제대로 도정을 견제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일당 독점 구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을 알고 있고 충분히 공감한다.지방의회는 도민을 대표하는 2학기 수업 시작 - 대구일보 대의기관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민심은 언제든지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경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같은 정당이라는 이유로 집행기관을 제대로 감시하지 2학기 수업 시작 - 대구일보 못한다면 경북도의 발전의 없을 것이다. 더 냉정한 잣대로 꼼꼼하게 견제하여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어떤 도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초선 때부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정치라는 것이 도민의 생활과 동떨어지지 않고 같이 소통하고 서로를 공감할 때 경북도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지역민에게 하고 싶은말.-지역민의 목소리를 듣는데서 부터 의정활동이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 아울러 지역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의견을 2학기 수업 시작 - 대구일보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김형규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도소방본부, 도내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체계 돌입

경북도 소방본부는 5일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함에 따라 대응 2단계를 가동하고, 도내 전 소방관서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대를 기존 23대에서 53대로 늘렸다.신고접수인원도 19명에서 57명으로 보강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앞서 도소방본부는 지난 2일과 4일 소방지휘관들과 2차례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도 개최했다.또 지역 내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2학기 수업 시작 - 대구일보 않도록 철저히 대비에 임하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청취하고 피해 발생 시 119에 2학기 수업 시작 - 대구일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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