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할 기업 검색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투자할 회사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가지고 투자해야할 것이다. 상장회사에 대한 기초적 정보 조회는 아래를 통해 가능하다.
1. 주식 종목코드 외 상장주식, 상장회사 주소 등 관련 정보를 알고 싶다면 한국증권거래소 사이트에 들어가면 상장 회사에 대한 정보를 볼수 있다.
2020.12. 현재 상장기업 정보 엑셀
2. 상장기업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가면 각종 공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증권을 발행하는 기업이 공시하는 것은 법에 의무로 규정돼 있다.
- 회사의 사업내용, 경영실적, 재무상태, 사업계획, 경영진 등 증권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 공개
- 증권을 거래하는 당사자들이 알고 있는 정보의 수준이 비슷해지고, 어느 일방 당사자가 상대방에 비해 알고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 불리한 거래를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은 기업이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신에,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공시하도록 강제하고 있음
○ 공시정보의 개요
[공모단계의 공시정보]
- 기업이 일반인 대상으로 증권을 파는 공모(公募) 단계에서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공시 자료에는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가 있음
- 증권신고서는 감독 당국의 심사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 투자설명서는 투자자용으로 작성.
- 증권신고서나 투자설명서의 앞부분에 있는 '요약 정보'에는 기업의 핵심 투자 위험과 공모에 관한 일반 사항이 정리 됨.
[기 발행된 증권의 공시정보]
- 발행된 증권이 투자자들 간에 거래되는 단계에서는 기업이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가 있음
- 사업보고서에 있는 '이사의 경영 진단 및 분석 의견'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영업 실적에 관한 회사 경영진의 견해를 담고 있어 미래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의견으로 기업 미래상을 판단할 수 있음
- 사업보고서는 1년간, 반기보고서는 6개월간, 분기보고서는 3개월간의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어, 투자자는 정기적으로 기업의 경영상태 확인이 가능함
[이벤트 발생 시 공시정보]
- 회사에 부도나 합병과 같은 중요한 사유가 발생할 때 제출되는 '주요사항보고서'
- 거래소를 통해 공개되는 '주요경영사항'이라는 수시 정보 : 거래소는 부도·합병 이외에 영업이나 생산활동, 재무구조 변경, 경영활동에 관한 중요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기업들이 알아서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고 있음.
위 관련 정보는 금융감독원의 홈페이지에 있는 DART(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라는 전자공시시스템이나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KIND라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획득 가능 함.
개인도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뉴스, 공시, 재무, 보고서 등 기업에 대해 긁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긁어 몇 초 만에 가치 있는 정보로 바꿔주는 회사 이야기입니다. 마치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내 손안에 넣어주는 서비스인 셈인데요. 기업 검색엔진 딥서치 이야기입니다. 이 회사가 어떻게 AI를 활용하는지 김재윤 대표로부터 들어봅니다.
이재원 기자, 이대경 디자인기자
홍재의 기자, 강채은 디자인기자
이유미 기자, 장민주 디자인기자
홍재의 기자, 강채은 디자인기자
이재원 기자, 이대경 디자인기자
최재홍 교수, 김응찬 디자인기자
홍재의 기자, 강채은 디자인기자
홍재의 기자, 장민주 디자인기자
조준영 기자, 강채은 디자인기자
홍재의 기자, 이수연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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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온라인에 투자 할 민간 기업과 피해야 할 기업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팁-투자자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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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정보
Rod Turner는 연쇄 창업가이며 NASDAQ의 XNUMX 건의 IPO와 XNUMX 개의 성공적인 스타트 업에서 핵심 임원이었습니다. 그는 Regulation A +, IPO 및 주식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기업 자본 조달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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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기업 검색
오늘은 주식투자를 할 때 기업정보(전자공시)를 꼭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주식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투자 시 전자공시를 보아야 할까?
: 답은 당연히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자공시는 보물창고와 같은 곳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이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는 곳 입니다.
기업의 성적표인 분기/반기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기준에 맞게 잘 작성했는지를 알려주는 감사보고서, 주주총회 소집일, 실적 발표 및 M&A 등 중요한 경영사항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발표하는 공시를 통해 적절한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보아야 하는 필수 사이트입니다.
전자공시가 워낙 중요하기 대문에 전자공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룬 책들도 있는데, 어떻게 접속하고 어떤 것들을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자공시 홈페이지 (dart.fss.co.kr)
회사명에 원하는 기업명을 적고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기업의 다양한 공시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원하는 공시를 클릭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공시 중의 하나인 사업보고서 를 클릭하면 기업의 역사, 현황, 주주구성, 주식수, 재무제표, 주요 사업, 자회사 등 수많은 정보를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설명회 개최라는 항목을 클릭하면 기업이 언제 기업설명회를 하는지 일정을 알 수 있습니다.
회사합병 결정 항목을 클릭하면 합병에 관한 모든 사항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성과 경영현황, 미래 경영방침 등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해서 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활동 (IR)
따라서, 이와 같은 전자공시는 상장기업의 가장 중요한 의무입니다.
비상장 기업과 달리 상장기업은 주식시장에 공개된 기업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책임과 의무가 부여됩니다. 기업의 주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은 반드시 공시를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해야 하며, 투자자들은 공시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어 적절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유니콘 육성하라" 尹 특명에…벤처투자 펀드 쏟아진다
사진=한경DB 올해를 기점으로 '벤처 시장'이 시중의 뭉칫돈을 빠르게 흡수할 전망이다. 새 정부의 시장 육성 의지와 맞물려 유니콘(시장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과 창업투자회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펀드가 줄줄이 출격할 예정이어서다.
2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주요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는 'K-유니콘 투자기업'(가칭) ETF를 출시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받고 있다. 심사 막바지인 만큼 이변이 없으면 내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K-유니콘 투자기업'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이 상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하는 유니콘 기업들에 직·간접 투자하는 종목들을 담는다. 이 ETF의 자산구성내역(PDF)에 담기려면 최근 사업보고서 타법인출자현황을 기준으로 '유니콘'에 출자했거나, '유니콘에 투자하는 펀드나 벤처투자회사'에 출자한 회사여야 한다. 보다 쉽게 말하면 유니콘이나 유니콘 펀드에 지분을 투자한 국내 대형 상장회사들이다.
'유니콘 관련 ETF'가 국내 증시에 등장하는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첫 사례를 만든 곳은 KB자산운용이다. 지난 5월16일 창업투자회사에 투자하는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를 출시했다.
비상장 기업 중 기업가치 상위 톱 10. (2022년 1월 기준) 자료=신한금융투자 회사가 투자대상으로 창업투자회사를 택한 것은 해마다 거세지는 '벤처투자 광풍' 때문이다. 창업투자회사의 주된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역할은 잠재력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한 뒤 향후 기업가치가 극대화되면 지분을 매각해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최근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두나무, 컬리 등 국내 유니콘 기업의 투자 성공 사례가 늘면서 창업투자회사의 수익성도 가파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집계한 작년 창업투자회사들의 투자실적을 보면 종전 역대 최대 투자실적인 4조3000억원(2020년)을 큰 폭으로 웃돈 7조6800억원을 기록했다.
리스크 분산 효과도 있다. 기술력을 보유한 초창기 비상장사에 투자할 경우 투자자가 감수할 위험이 클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창업투자회사를 통해 우회 투자함으로써 이를 분산시키는 것이다.
운용사들의 유니콘 ETF 붐은 새 정부 기조와 맞닿아 있다. 전 정부에 이어 새 정부에서도 고용 규모 확대 차원에서 스타트업·벤처투자 육성에 관심이 많다.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 활동 당시 제20대 대선 선거공약서에서 고용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효과가 큰 분야의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해 국제 경쟁력이 있는 강소기업,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작년 9월 열린 당 대권주자 발표회에서 "유니콘 기업을 50곳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기존 국내 유니콘 기업은 18개다.
김정훈 KB자산운용 ETF솔루션운용본부 차장은 "대부분 창업투자회사들이 유니콘들의 기업가격이 쌀 때부터 사서 모아왔다"며 "비상장사 지분을 다양하게 보유한 창업투자회사 위주로 선별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부터 업계 투자실적이 꾸준한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중 유동성이 축소되더라도 벤처투자 시장에 대한 정부 지원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스처럼 핫한 비상장사에 안전한 방식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도 벤처투자 시장 육성에 적극적이다. 금융위원회는 ETF처럼 증시에 상장돼 매매와 자금 회수가 가능한 '기업성장 펀드'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비상장 벤처·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이 펀드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장점을 취하면서 일반 개인 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는 특징이다. 이 펀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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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지원"지금(현지시간 16일) 무역관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한국 중견기업들과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기술 기업, 현지 기업 등을 연결하는 행사입니다. 현지 인수합병(M&A) 부티크(중개 전문 업체)가 주관을 하고 코트라는 후원사를 맡았습니다."실리콘밸리에서 VC가 아닌 M&A 부티크가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이 독특합니다"최신 기술 투자에 관심이 많은 한국 중견기업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업형벤처캐피털(CVC)이 없는 곳이 많죠. 미국에서도 회사를 물려주기보다는 팔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있고요. 이를 연결해주는 겁니다. 코트라, 한국과 미국 기업의 네트워크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스타트업 관련 코트라 행사가 많아졌습니다"총 9개 정도입니다. 엑셀러레이팅(멘토링) 프로그램 4개, 투자유치 지원사업(데모데이) 2회, 전시회 참가지원2, CVC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연중)등 입니다."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연결돼야할텐데요"현재 현지 투자자들과 KOTRA 데모데이(K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 간의 투자 논의가 활발합니다.한국계 금융기관들도 코트라와 연계한 투자에 적극적이라고요"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금융기관(회사) 관계자들과 비공식모임인 'KIB(코리아이노베이션브릿지스)'를 만들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혁신을 연결하겠다는 의미입니다. K데모데이에 KIB 모임에 속해있는 금융사 뿐만 아니라 이들이 알고 있는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등도 함께 참여합니다."한국벤처투자와도 하반기에 함께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지난 5월 반도체 장비관련 글로벌 기업 CVC와 함께 한 번 진행했습니다. 하반기에 2~3번 더 개최할 예정입니다."반도체, 미래차 관련 스타트업과 현지 투자자 연결에 주력어떤 분야의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야할까요"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꼽은 '스타트업 빅3'입니다. 이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반도체, 미래차, 바이오는 이미 투자가 활발한 것 같은데요"생각보다 활발하지 않습니다. 하드웨어가 가미된 스타트업은 약합니다. 요즘 유니콘에 등극했거나 이름을 날리고 있는 스타트업들 보세요. 대부분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관련돼있죠. 저는 하드웨어가 가미된, 제조업과 연관된 스타트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한국 빅3 분야 스타트업 대상 투자를 어떤 식으로 유도할 계획입니까"한국계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들이 실리콘밸리 진출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는 7월께 팹리스 스타트업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개별적으로 실리콘밸리 CVC 등과 연결할 계획입니다."미래차 관련해서도 관장님의 계획이 있을 것 같습니다"한국의 1차 밴더들은 전기차 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에 관심이 많습니다. 당연히 기술 투자에도 적극적이죠. 실리콘밸리, 디트로이트, 토론토 무역관이 힘을 합쳐 북미오토테크(가칭)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배터리, 자율주행, 전장(전기전자장비) 부품 등 3가지 파트가 중심입니다."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 미국 크라우드펀딩업체와 한국 스타트업 연결"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특히 큰 것 같습니다"2년 전 실리콘밸리 무역관장으로 부임했을 때 '코트라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정형화된 프로세스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타트업이 요청하면 지원을 하는데 수동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 유관기업, 현지 VC와 협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1년에 얼마나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하시나요"2021년 기준 230개 정도 됩니다."크라우드펀딩 관련해선 무역관이 직접 뛴다고요"네,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크라우드펀딩 1위 업체는 뉴욕에 있는 '킥스타터', 2위가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하는 '인디고고' 입니다. 한국 스타트업들은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성공하고 미국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합니다."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크라우드펀딩에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미국 크라우드펀딩 업체는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아서 보관하고 있다가 스타트업이 제품을 발송하면 자금을 전달하는 식입니다. 현지에 법인이 있어야하고 당연히 계좌도 필요합니다. 킥스타터는 여기에 더해서 영주권자의 SSN(소셜시큐리티넘버, 한국의 주민번호와 비슷한 개념)을 요구합니다. 이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이 지원합니다."SSN 요구는 결국 미국인 직원 채용을 요구하는건데, 어떻게 대응하셨습니까"살펴보니까 킥스타터가 EU와 일본 기업에는 SSN을 요구하지 않더라고요. 지난해 킥스타터에 '한국기업들도 EU, 일본 못지않게 신뢰도가 높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킥스타터가 '2021년과 2022년에 무역관이 보증하는 기업에 한해 SSN 대신 코트라의 코드번호를 넣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크라우드펀딩 지원 관련해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요"무역관의 지원을 받아서 미국의 크라우드펀딩업체를 활용한 스타트업이 23개입니다. 이 중 10개 이상은 자금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력회복용 눈 운동기 업체 '에덴룩스', 콧털정리기 '로얄금속공업'이 대표적입니다. 업계에선 이 스타트업들이 10만달러 정도를 조달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한국 전용관을 개설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요"한국 스타트업들을 모아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한국관'을 만들면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더욱 잘 노출이 되겠죠. 인디고고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킥스타터와도 협의 중입니다. "누구나 창업을 꿈꾸는 실리콘밸리 "개방적 혁신 문화 배워야"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셨을텐데요, 실리콘밸리만의 차별점 같은 걸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사람 인생이 '살고 사랑하고 배우는 것'이란 말이 있죠. 여기 사람들은 '살고 사랑하고 배우고 창업합니다'. 아파트에서 도어대시(미국 배달전문 업체) 배달원과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분이 '지금은 배달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누구나 창업을 꿈꾼다는 이야기군요"네. 로스앤젤레스(LA)에서 택시를 타면 '지금은 차를 몰고 있지만 나중엔 배우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한국에선 '실리콘밸리를 배워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뭘 배워야할까요"실리콘밸리의 성공요인을 저는 인적자원, 자본, 인프라, 문화로 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게 인력과 문화입니다."왜 가장 중요하죠"실리콘밸리는 수평적인 협업 구조와 개방형 혁신 문화가 발달돼있습니다. 직위는 대부분 '매니저와 팀원'으로 단순합니다. 이직도 많고요. 젊은이들은 창업을 꿈꿉니다. 한국은 어떤까요. 부장-차장-과장-대리-사원으로 계층구조가 있고 포지션이 정해지죠. 혁신과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실리콘밸리 문화가 한국에 쉽게 도입될까요"한국 대기업에서 공채가 없어지고 있죠. 이게 시발점이 될 겁니다."무역관에도 개방적 혁신과 수평적 협업 문화를 도입하셨을 것 같습니다"개방적 혁신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에 대해 이질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 수평적 협업은 서열 문화를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선 마케팅 1팀장은 현지 채용 직원인 글로벌 스텝, 2팀장은 본사 파견 직원이 맡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는 북미 지역 코트라 무역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관장으로 글로벌스텝을 임명한 곳도 있습니다."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재밌다"한국계 VC나 기업들의 진출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죠"사례를 하나 말씀드릴게요. 한 라운드에 4억달러 정도를 투자하는 현지 VC가 최근 한국투자 전용 펀드를 만들었습니다. 한국계 공동 창업자가 펀드 운용을 맡았고요. 투자 규모만 2억달러에 달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미국 주류 사회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진 영향이 크겠죠"BTS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가 알려지니까 관심이 커졌고요. 몰로코 샌드버드 같은 유니콘 기업들이 많이 나온 영향이 큽니다. 최근 한 한국계 VC가 펀드를 만들었는데 외국계 자금이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한국계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가능성을 높게 보고 많이 투자한다는 이야기입니다."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보실텐데요. 무엇이 다른가요"실리콘밸리에선 학벌과 돈 자랑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만큼 똑똑하고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분위기가 우울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말도 잘하고 유머도 있고 자신감도 있고 뭔가 이야기할 때 농담도 하려고 하고요."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재밌는 이유가 있을까요"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그 분야를 재밌게 생각하고 즐겨야하겠죠. 그 과정에서 창의성이 나오고요. 즐기는 게 습관이 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대할 때도 유쾌한 태도를 갖는 것 같습니다. 협업하고 나누는 걸 좋아하고요. 성공한 사람들 보면 재미없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재밌는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포인트들입니다."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실리콘밸리에 오기 전까지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 곳에서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은퇴 이후엔 개발도상국에 가서 산업 전문가 멘토도 하고 싶은데요. 그것 말고 한국 대학에 창업원들이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경험한 분들이 많지 않죠. 그 곳에서 젊은 친구들에게 경험을 전하는 '멘토링'을 하고 싶습니다."실리콘밸리=황정수/서기열 특파원 [email protected]
[Geeks' Briefing] 스타트업 주식 보유 제한 완화…연쇄 창업 '숨통' 트일까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스타트업 주식 보유 제한 50%로 상향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이 제28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규 법인에 대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주식 보유 제한율을 기존 30%에서 50%까지 늘려주는 것이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주요 골자다. 연쇄 창업이 쉬워지는 셈이다. 그간 정부는 창업자가 법인을 무작위 신설해 창업지원을 계속 받으려는 경우를 막고자 주식 보유 비율을 제한해왔다. 개정안에는 성장유망 창업기업의 구체적 기준 등도 담겼다. 오는 29일부터 시행 예정이다.‘섹슈얼계 넷플릭스’ 플링의 도약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플링’ 운영사 센슈얼모먼트가 17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플링은 주로 여성향의 성인 로맨스 콘텐츠를 다루는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이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투자에 단독 참여했다.국내 최초 전력 구독 서비스 출시 전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 운영사 에이치에너지가 ‘누진컷모햇’을 출시했다. 누진컷모햇은 시민전력협동조합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누진 부담을 줄여낸 것이 특징이다.예비 유니콘 오른 식기 세척 업체 식기 렌털·세척 서비스 스타트업 뽀득이 33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KDB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기업가치는 1000억원 이상을 인정받았다.“국내 스타트업 엑시트 환경 열악” 대한상공회의소 싱크탱크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 보고서를 내고 “스타트업 엑시트를 위한 인수합병(M&A), 투자금 중간 회수시장이 한국에선 미흡하다”고 했다. 국내 스타트업 M&A 건수는 2020년 19개 사로, 10년 전보다 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LG전자, 美서 2000만달러 쏜다 LG전자 북미혁신센터(LG NOVA)가 ‘미래를 위한 과제’ 글로벌 챌린지 대회에서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원격의료 스타트업 ‘XR 헬스’, 전기차 충전 업체 ‘스파크차지’ 등이 뽑혔다. 오는 8월엔 이들 중 10곳을 추려 최대 2000만달러(약 259억원)의 투자가 진행된다.항만 스타트업 키우는 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Seaport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3곳의 선정을 완료하고 실증 프로그램에 나선다. 항만 데이터 수집 등 인천항만공사 수요기술을 개발한 아쎄따, 파킹고, 이유씨앤씨가 뽑혔다. 기업당 5000만원이 지원된다.중동 최대 스타트업 행사 열린다 서울투자청이 중동 최대 규모 정보통신전시회 'GITEX North Star Dubai(GNS) 2022'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GNS는 각국 7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행사다. 모집 대상은 시리즈A 이상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다.남미와 손잡은 윌로그 물류 데이터 스타트업 윌로그가 남미 식품 유통기업 ‘GBD 칠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미 신선식품 생산과 유통과정에 윌로그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윌로그는 저온 유통체계(콜드체인) 분야 데이터 관제 소프트웨어(SW)를 만들고 있다.‘바꿔쓰기’ 레이첼블루 투자 유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레이첼블루가 더벤처스와 김기사랩으로부터 공동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레이첼블루는 바꿔쓰기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주얼리 등 상품을 구매하면 1년 뒤 반납하고 새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형태다. 반납한 제품은 재판매하거나 원재료로 활용된다.스타벤처스 6개 사 투자 완료 스타벤처스와 SK증권은 '스타 이노베이션 1기' 선정사를 대상으로 8000만원에서 3억원 규모의 시드(초기) 및 프리시리즈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험 스타트업 인슈로보, 낚시 플랫폼 애쓰지마 등 6개 사가 자금을 유치했다. 스타벤처스는 컴퍼니빌더형 액셀러레이터다. 올해 하반기엔 대학가 창업팀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해시드, 아프리카계 흑인에 '베팅' 신산업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스타트업 아프로폴리탄의 프리시드 투자유치에 참여했다. 아프로폴리탄은 아프리카계 ETF처럼 투자할 수 있는 기업검색의 비밀 - 티타임즈 흑인들을 대상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 여권이나 금융 거래 앱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프로폴리탄은 이번 투자 유치로 210만달러(약 27억원)를 모았다.'긱워커' 1000만 명 시대 국내 전체 취업자 2600만 명 중 1000만 명이 '긱워커(초단기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테크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코리아는 이 같은 내용의 긱이코노미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긱이코노미 채용 건수는 오는 2026년 5억5000만건에 달할 전망이다.
'50년 만기' 보금자리론 8월 나온다
청년용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의 초기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 월 지급액이 기본형 주택연금보다 21% 많은 저소득층 전용 주택연금의 가입 요건이 완화되고, 최장 50년 만기 정책 주택담보대출도 도입된다. 정부가 21일 내놓은 부동산 정상화 과제 중 금융 분야의 핵심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거 사다리’를 지원하고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연금을 활성화하는 것이다.우선 올해 3분기 정책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0년 만기 상품에 가입 초기엔 덜 갚고 점차 많이 갚는 ‘체증식 상환방식’이 도입된다.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은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받을 수 있다.가령 연소득이 3000만원이고 신용대출 5000만원(금리 연 4.5%)을 받은 청년이 3억원(금리 연 4.26%) 전후의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론 2억9000만원을 빌릴 수 있고 체증식으로는 3억19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더 많은 돈을 빌렸는데도 초기 10년간 원리금 상환액은 줄어든다. 원리금 균등상환의 경우 10년간 1억6416만원을 갚아야 하지만 체증식으로는 이보다 1528만원 적은 1억4888만원을 상환하면 된다.정부는 4분기에 저소득층 대상인 우대형 주택연금의 집값 요건을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기초연금수급자가 보유한 시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 미만 주택 27만 가구 정도가 새로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매달 내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40년 만기보다 더 적은 50년 만기 보금자리론도 오는 8월부터 도입된다.김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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