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that "contracts" in Ethereum should not be seen as something that should be "fulfilled" or "complied with"; rather, they are more like "autonomous agents" that live inside of the Ethereum execution environment, always executing a specific piece of code when "poked" by a message or transaction, and having direct control over their own ether balance and their own key/value store to keep track of persistent variables.
(요약) 이더리움 백서
철학은 [Korean] White Paper에는 없어서(2019년 1월 26일 기준), White Paper를 참고하여 요약하였다.
- 단순함(Simplicity)
- 이더리움 프로토콜은 가능한 한 단순해야 한다.
- 평균적인 수준의 프로그래머가 전체 사양을 준수하고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 복잡도를 증가시키는 최적화는 상당한 이득이 있지 않은 이상 포함되어선 안된다.
- 이더리움 디자인 철학의 핵심은 이더리움에 특별한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 튜링 완전한 스크립팅 언어를 제공한다.
- 프로그래머가 스마트 계약이나 트랜잭션 타입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 자신만의 금융 상품이나 통화를 만들 수 있음.
-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각 부분은 최대한 모듈화되도록 디자인돼야 한다.
- 이더리움의 각 모듈은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cryptocurrency 생태계에 이익이 되어야 한다.
- 이더리움 프로토콜은 돌에 새겨진 것이 아니다.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는 말)
- 가령 확장성, 보안을 향상시킬 기회가 있다면 활용할 것이다.
- 바람직하지 않은 사용이 있다 하더라도 검열하지 않는다.
- 프로그래머는 이더리움에서 무한 루프를 돌릴 수도 있다.
- (물론 이러면 수수료가 영원히 나갈 것이다)
이더리움 어카운트
- 상태(state)
- 주소(20 byte)
- 상태 변환(state transition)
- nonce: 각 트랜잭션이 한번만 처리되도록 하는 카운터
- ether balance: 이더 잔고
- contract code: 계약 코드
- storage: 스토리지 트리의 머클 루트
- 이더(ether)
- 이더리움의 암호-연료(crypto-fuel).
- 트랜잭션 수수료를 지불하는데 사용.
EOA, CA
이더리움에서 컨트랙트란?
Note that "contracts" in Ethereum should not be seen as something that should be "fulfilled" or "complied with"; rather, they are more like "autonomous agents" that live inside of the Ethereum execution environment, always executing a specific piece of code when "poked" by a message or transaction, and having direct control over their own ether balance and their own key/value store to keep track of persistent variables.
이더리움클래식, ETC, 이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다만 저는 이클을 왜 홀딩을 하고 있으며, 왜 좋게 보는 지에 관한 관점이니 이더리움 클래식에 관한 정보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코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이더리움은 들어봤는데. 이더리움클래식? 이라고 물음표를 지으실텐데요.
이더리움클래식에 관한 짧은 역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더리움은 원래 하나의 블록체인이었습니다. 그러다 사건 발생이 일어나며, 이더리움클래식과 이더리움으로 나눠지며 두가지 블록체인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데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두체인의 블록의 역사는 동일한 블록이었기 때문에 같은 코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건 발생은 무엇일까요?
'다오 거버넌스 해킹 사건'이었습니다. DAO :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이라는 탈중앙화 자치조직으로 이더리움코인으로 다오토큰을 살 수 있고, 다오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이었는데요. 여기에 다오토큰을 투자하면 48일간 이더리움이 묶여버려 쓸 수 없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죠. 다오 거버넌스는 2016년 당시 1500억원이 넘는 크라우드 펀딩 기록을 세우면서 성공하는 듯 싶었는데요.
이때 다오측에서 프로그램 결함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한 해커세력이 640억원어치 이더리움을 해킹해버렸죠.
하지만 48일동안 이더리움을 인출 할 수 없는 프로그램 구조로 인해 개발자들은 48일 이내에, 해커가 해킹하기 전의 블록으로 되돌리자는 합의를 하였고, 이렇게 다시 뒤로 회귀하여 블록을 손댄 것이 바로 지금의 이더리움이죠.
이때, 일부 10%의 이더리움 참여자들이 비탈릭의 결정에 반대하면서, 그렇게 자꾸 블록에 손을 ETC, 이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대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목적을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하죠.
이더리움하드포크를 반대했던(이클세력) 참여자들은 "Code is law", 즉 코드가 법이라는 공식이 깨져버리게 된다고 하면서 해킹당한 것도 블록체인에 영원히 기록에 남겨져야 하며, 코드의 불변성을 옹호하며 이더리움본래의 체인을 유지하는 이더리움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남겨지게 되죠. 결국 이더리움클래식의 잘못이 아니라, 다오프로젝트의 잘못이었으니깐요.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프로토콜과 기술이 동일합니다. 다만 하드포크 이후에 이더리움은 비탈린부테릭을 필두로한 개발진들이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더리움클래식은 개발전무상태로 한동안 남겨져있었죠.
하지만 이더리움클래식도 2017년 10월부터 개발 인력들이 ETCDEV(이더리움클래식개발팀)을 결성하고, DCG그룹의 투자도 받았죠. 거기에 ETC, 이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2017년 11월에는 ECIP-1017 업데이트도 하였으며, 로드맵을 작성하고 꾸준히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그러다 2018년 ETCDEV는 자금난을 겪게 되고, 중국의 VC가 ETC Labs Core팀을 펀딩하며, 다시금 이클은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었죠.
최근 자금이 불투명하게 쓰인다고 하여 Jame 이사진이 사퇴하며 이클 투자에 선을 그었지만, 이더리움클래식개발팀은 21년 6월 '매그니토'라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베를린 업데이트에서 구현된 4가지 이더리움 개선안을 적용시켰고, 성공적으로 업데이트를 완료했죠.
자 이더리움클래식의 탄생에 관하여는 잠깐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왜 앞으로 저는 이클을 좋게 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문적인 용어가 난무할 수 있으니 대충 읽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Eth 2.0 업데이트입니다.
이더리움은 현재 POW 방식에서 POS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분증명방식이기 때문에 더 이상 전력소비를 하지 않고도 이더리움을 채굴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이게 과연 좋기만 할까요? 기존에 이더리움 채굴러들은, 업데이트 이후에 투자한 장비가 말 그대로 쓰레기가 될 수 있거든요. 이더리움 채굴자들이 지금의 이더리움까지 만들어왔는데, 그들을 보살피지 않고 업데이트해버려서 채굴자들은 굉장히 심기가 불편한데요.
이러한 이더리움 채굴기는 CPU기반, GPU기반, ASIC기반 등 여러 채굴기 중에 GPU, ASIC 채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더리움 채굴 알고리즘인 Ethash를 풀기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어, 이더리움 채굴이 더이상 불가능하면 채굴기를 버리는 대신에 다른 코인을 채굴해야 하죠. 이러한 Ethash를 채굴할 수 있는 코인은 대표적으로 이더리움클래식, Ether-1, Expanse, Ellaism, WhaleCoin 등이 있습니다.
말씀드렷듯이, GPU채굴기와 ASIC채굴기로 이더리움을 채굴하고 있던 채굴러들은 ASIC채굴기로 대체 수익성이 가장 높은 코인은 이더리움클래식입니다. GPU채굴러들은 사실 이클말고도 레이븐코인을 채굴하면 더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 이더리움 런던하드포크 이슈 당시 2.0이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다는 뉴스에 레이븐 코인이 급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물론 이더리움클래식도 급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레이븐코인과 이더리움클래식이 이득을 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채굴을 얼만큼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해쉬레이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 표는 업비트 이클 차트이고, 밑에는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쉬레이트 차트입니다. 최고점에서 약 30테라헤시레이트의 채굴속도를 확인할 수 있죠. 미약하지만 최근에 급등하고 있는 해쉬레이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혜를 볼 수 있는 이더리움의 해시레이트는 얼마일까요?
약 700TSH/s를 기록하고 있네요. 그러니깐, 이 700테라헤시레이트 파워가, 어디로 얼마나 나눠지냐에 따라서, 그 해당코인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는데요.
POW 방식을 취하고 있는 코인들이 그 수혜가 될 수 있겠죠. 다른 POS방식이나 dPOS 등등 증명방식이 작업증명이 아니면 소용이 없으니깐요.
그렇다면 POW 방식을 취하고 있는 코인들 중 Ethlash 연산암호를 사용하고 있는 코인은 이더리움클래식이 유일하므로, 결론적으로 이클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이더리움 ETC, 이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POS전환 이후 헤시레이트 이슈가 시장에서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후 700헤시레이트의 파워중에서 10%만 와도, 이더리움클래식의 헤시레이트 파워는 100으로 급증하고, 이는 30헤시레이트에서 20만원을 보여준 이클의 가격이 60~100만원에 도달 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파이코인의 역사
많은 사람들은 5년 전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알지 못하고 사지 못한 것에 대해 종종 후회합니다.
지금 파이코인을 채굴하지 않으면 나중에 또 후회할 것입니다!
2009년 비트코인이 탄생하고 10년이 넘었습니다. 블록체인 산업은 여러 국가에서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아직 대중에게 완전히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파이코인은 비트코인 그리고 이더리움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년 3월 14일 : Pi 네트워크 앱이 공식적으로 출시됐습니다.
19년 5월 22일 : Pi 등록 사용자 10,000명 돌파
19년 7월 5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100,000명 돌파
(채굴속도가 두 번째로 반감됩니다)
19년 8월 1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200,000명 돌파
19년 8월 29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300,000명 돌파
19년 9월 25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450,000명 돌파
19년 10월 4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550,000명 돌파
19년 10월 11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650,000명 돌파
19년 10월 17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800,000명 돌파
19년 10월 24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900,000명 돌파
19년 10월 31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1,000,000명 돌파
(채굴속도가 세 번째로 반감됩니다)
19년 12월 16일 : 역사상 최초의 Pi 거래 관리는 300,000달러 상당의 도메인 이름을 얻기 위해 10,000 Pi를 지불했습니다.
20년 1월 17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250만 명 돌파
20년 2월 25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350만 명 돌파
20년 3월 14일 : 프로젝트가 Pi 애플리케이션 가치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공식 발표됐습니다!
20년 6월 28일 : 공식적으로 두 번째 Pi2 Day (3.14*2= 6.28 )를 축하하며 글로벌 활성 사용자 600만 명 돌파
20년 8월 8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700만 명 돌파
20년 9월 12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800만 명 돌파
20년 11월 21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950만 명 돌파
20년 12월 8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1,000만 명 돌파
(채굴속도가 네 번째로 반감됩니다)
21년 1월 27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1,200만 명 돌파
21년 2월 16일 : 글로벌 활성 사용자 1,300만 명 돌파
Pi 네트워크는 다음을 수행했습니다.
1. 파이코인의 글로벌 활성 사용자는 1,300만 명을 넘었으며 현재 매일 약 50,000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Google에서 파이코인의 인기는 7억 1천만 개를 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7억 7천만 개, 이더리움은 2억 2600만 개를 넘었습니다.)
3. 위챗에서 파이코인의 인기지수는 매일 4.36% 증가한 264만을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의 446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더리움의 269,000보다 훨씬 높습니다.
4. 페이스북에서 파이코인에 대한 사랑은 이더리움의 162K보다 높은 168K를 기록했습니다.
5. 테스트 네트워크 동기화 1년 만에 Pi 노드 테스트 블록의 높이가 300,000을 초과했습니다.
6. 파이코인은 3~5초만에 거래를 완료 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은 약 3~60 분이 소요 됩니다.
7. 글로벌 물물교환에서 파이코인의 범위와 수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2개의 글로벌 물물교환 커뮤니티와 쇼핑몰이 있으며 300만 명 이상의 개척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물물교환 거래가치는 8억 달러 이상입니다.
(다음은 미래의 계획으로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거 같네요^^)
21년 1분기 : 파이코인의 탈 중앙화 지갑 테스트가 끝나고 공식 버전의 지갑이 출시됩니다.
21년 말 : 메인넷이 공식적으로 출시 되어 5천만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가 있고 포괄적인 KYC가 시작될 예정이며 국가 이전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모든 곳에서 꽃을 피울 것입니다.
22년 중반 : 도킹 교환, DAPP 프레임 워크가 완료되고 수많은 앱이 Pi 에코 시스템에 무제한 전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22년 말 : Pi Network 생태계가 완전히 구축되고 가격이 폭발할 것입니다.
25년에 파이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 주류 통화가 되고 결국 그들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지금 파이코인을 무료로 채굴 할 ETC, 이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파이코인 가입방법 및 채굴방법 (휴대폰인증 ver.)
파이코인 휴대폰 인증 & 가입방법, 걱정 멈춰!! 어닝팀 300여명과 함께
세계최초 스마트폰 무료 채굴 파이코인을 선점하세요!! 채굴자 1,500만명을 돌파한 파이코인은 스탠포드대 블록체인 분산응용 프로그램을 전공한 니콜라스 박사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디지
파이코인 가입방법 및 채굴방법 (페이스북인증 ver.)
제2의 비트코인? 파이코인 채굴법 (페이스북 ver.) 어닝팀 300여명과 함께
[세계최초 스마트폰 무료 채굴 파이(PI)코인으로 미래준비 하세요] 채굴자 1000만명을 돌파한 PI(파이)코인은 스탠포드 대학교 블록체인 분산응용 프로그램을 ETC, 이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전공한 니콜라스 박사에 의해 개
서울대학교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 양영석 박사국내 연구진이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에서 치명적으로 작동하는 핵심 오류를 발견하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버그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와 양영석 박사가 조지아 공과대학 김태수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더리움 컨센서스 버그를 찾는 다중 트랜잭션 차등 퍼져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피’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은 철저하게 테스팅 및 관리되는 이더리움에서 극도로 드물게 발생하는 컨센서스 버그 2개를 발견했다. 전병곤 교수팀은 발견한 내용을 이더리움 재단에 전달했고,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버그를 수정한 새로운 버전의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를 배포하였다.
버그 리포트 및 수정 4개월 후, 두 개의 버그 중 한 개가 2020년 11월 11일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동되었다. 해당 버그는 수정 이전 버전의 게스(Geth) 이더리움 클라이언트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하드포크(기존의 블록체인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업데이트하지 않고 구 버전 게스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던 가장 큰 이더리움 인프라 서비스인 인퓨라(Infura)가 마비되었으며 연쇄적으로 메타마스크(MetaMask), 유니스와프(Uniswap), 컴파운드(Compound) ETC, 이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등 주요 이더리움 서비스들이 마비되었다. 그 결과 바이낸스를 포함한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었다. 이 사건은 코인데스크(CoinDesk)와 디크립트(Decrypt) 등 해외 주요 블록체인 언론사에서 집중적으로 보도되었고 2016년 이더리움 DAO 해킹 사건 이후 최악의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블록체인 분야는 실생활의 많은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 블록체인 ‘컨센서스’는 탈중앙화된 클라이언트 노드들이 하나의 블록체인에 합의하는 것이다. ‘컨센서스 버그’는 특정 블록체인 클라이언트가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하여, 다른 클라이언트들과 합의하지 못하게 하는 버그다. 하드포크가 발생하면 근본적인 블록체인의 불변성과 신뢰성이 깨지기 때문에 컨센서스 버그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블록체인 안전성에 매우 중요하다.
이더리움 컨센서스 버그를 찾는 기존 퍼징 방식은 블록체인 스테이트와 한 개의 트랜잭션을 반복적으로 생성하고 테스트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무한한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더라도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코드 내에 깊이 숨겨진 버그들을 근본적으로 찾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전병곤 교수 연구팀은 다중 트랜잭션 차등 퍼져 ‘플러피’를 제안했다. 플러피는 한 번에 여러 개의 트랜잭션을 연이어 테스트하여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코드에 깊이 숨겨진 컨센서스 버그를 찾는다.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플러피는 기존 퍼져와 비교해 510배 이상의 퍼징 처리량과 2.7배 이상의 코드 커버리지를 달성한다.
전병곤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퍼져로 기존에 찾는 것이 불가능했던 이더리움의 버그를 찾을 수 있었다"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안정성을 높이는 매우 영향력인 큰 연구이고 그 공헌을 인정받아 컴퓨터 시스템 분야 학회인 OSDI(USENIX Symposium on Operating Systems Design and Implementation)의 논문으로 채택되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7월 OSDI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논문 제목]
Finding Consensus Bugs in Ethereum via Multi-transaction Differential Fuzzing. Youngseok Yang, Taesoo Kim, and Byung-Gon Chun. In Proceedings of the 15th Symposium on Operating Systems Design and Implementation (OSDI 2021)
0 개 댓글